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뇌호흡 해보신 분 계신가요?

초롱초롱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1-03-30 19:58:04
검색해봐도 안 나오길래 한번 여쭤봅니다.
서점에서 우연히 뇌파 진동이라는 책을 봤고 뇌의 세계의 흥미가 생겨서요.
책 저자가 나름 유명하신 분인가 보던데..
단학선원? 아무튼 단학 그런 종류와도 관계가 있는것 같고
뇌의 무한한 능력을 개발해서 건강증진, 집중력 향상 뭐 그런 유익함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뇌호흡에 관한 책도 도서관에서 한권 빌려왔는데
책으로만 보자니 뭘 어찌 하는건지 아리송 하기만 해서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배워 보고 싶거든요.
(늘 무기력하고 집중력도 없고 몸도 저질 체력에, 자꾸 자존감도 낮아지고 ㅜㅜ
흑흑 써놓고 보니 내 안의 문제가 많네요)

본인이 직접 수련원 같은곳에서 배워 보신분이나 혹은 자녀분 뇌호흡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성적향상? 뭐 이런 기대치 때문에 학생들 한테 많이 전파하는것 같아서요.
해보신 분들의 경험담 좀 들어보고 싶어요. 한달에 비용은 얼마쯤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한 두세달만 다닌후 혼자 집에서도 할수 있다면 초기 비용은 좀 들더라도 할만할것 같아서요.
IP : 115.41.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에
    '11.3.30 8:24 PM (118.33.xxx.8)

    게시판밑에 단월드라고 쳐보세요 ~

  • 2. 저는
    '11.3.30 8:26 PM (61.77.xxx.116)

    대학교 때 2년 정도 해봤어요. 오래되서 비용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명상, 마음, 율려 수련 등 수련 방법이 다양하구요.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편하지 않으신분들 하시면 몸이 개운해지고 좋아요.
    뇌호흡이란게 혼자 책보고 따라할수 있는게 아니예요~
    주화입마 상태에 빠질 수도 있거든요.
    혼자서도 할수 있는 수련법이라면... 절수련 추천 해요.
    하루에 100-200개 정도 정해놓고 혼자 절 하는거.
    박찬호 선수 다큐보니깐 절수련 하더라구요.

    안 좋은 의견도 많은 걸로 아는데..
    수.련.만. 목적으로 계속하실거라면 해보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 3. 뇌는
    '11.3.30 8:34 PM (123.228.xxx.212)

    뇌는 허파가 아닙니다.

    뭔 뇌로 호흡을 해요, 호흡을 하긴.
    사기책이니 읽지 마셔요.

  • 4. ...
    '11.3.30 8:36 PM (118.220.xxx.36)

    거기서 하는 어떤 말에도 현혹되지 않고 수련만 하신다면 추천.
    그렇지않다면 국선도에서 하는 단전호흡이나 혼자서 108배 절수련.

  • 5. /
    '11.3.30 8:45 PM (121.144.xxx.195)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으니 국선도 단전호흡이나 108배 추천합니다.

  • 6. .
    '11.3.30 8:49 PM (222.239.xxx.85)

    전 10여년전에 일반회원하다가 평생회원된 사람입니다.
    한번도 후회한적 없고요.
    지금은 시간이 안맞아 혼자 수련합니다.
    단무도 한번 해보시면 기운 내리고 마음 안정에 최고입니다.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전 추천합니다.

  • 7. ..
    '11.3.30 9:00 PM (218.235.xxx.25)

    단월드에서 만든 용어인데 거기 첨엔 수수했었는데 후엔 상당히 세속화 되어 돈을 엄청
    밝힌다고 해요.

    특별한거 없고 그냥 단전호흡 입니다.

  • 8. 골드회원
    '11.3.30 9:14 PM (175.211.xxx.56)

    123님 21세기는 뇌의 시대입니다 뇌의 잠재된 97%의 무한한 가능성을 뇌파진동으로 발휘할수 있다면 사기라고 할건가요? 뇌는 아니 우주만물의 모든것은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생명은 광,음,파 즉 빛과 소리와 파동으로 이루어짐을 정녕모르시나요. 2010년 뉴로사이언스라는 세계제일의 뇌과학 잡지에 뇌파진동이 명상의 효과가 있음을 서울대병원에서3년의 연구끝에 과학적인 데이터가 나와 개제 되었습니다
    뉴 로사이언스가 어느 사기꾼에 의해 기사를 실을수 있을까요?

    즉 뇌파가 스트레스에 의해 안정화되어있지 않는상태에서는 집중을 하려 하면 할수록 잡념이 많아지죠
    뇌파를 알파파의 상태로 떨어뜨려주는 것이 뇌호흡이고, 그 상태에서 이완된 집중이 되어집니다

    긴장하면서 집중할것이냐 아님 뇌의 기전을 알고 과학적으로 이완된 집중을 할것이냐는것이죠

    요즘 아이들은 브레인 스크린이라고 해서 수업시간에 이완된 집중의 상태로 있다가
    수업이끝난후 잠깐의 시간에 뇌속에 썸머리 하듯 기억해 두었다가 시험볼때 이완된집중의 상태에서 그 수업시간을 브레인 스크린에 떠올려서 시험을 본다지요
    고3인 우리딸 과외도 학원도 안다니고 자신의 뇌를 믿고 브레인 스크린을 활용하여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어린아이가 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기주도 학습을 해나가는겁니다

    우리딸 초등2하년에서 5학년때까지 했는데 그때배운것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뇌 활용의 가치 뛰어나구요

    척추가 비뚤어지면 뇌척수신경이 눌리게되 그것이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그러니 먼저 척추를 바로서게하는 기체조를 30분정도 하고요, 호흡하고,명상하고 마무리체조 가지 1시간10분이면 됩니다

    어느지역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전국360개 단월드와 뇌교육이 곳곳에 있으니 대표번호 1577-1785로 저화하쇼ㅣ면 자동으로 가까운 지역의 센터로 자동연결되어 자세한 안내받으시기바랍니다

  • 9. 거기가면
    '11.3.30 9:15 PM (112.149.xxx.70)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
    절대 몰입 안되는 이상한 지감수련??이었나 그런것도 하고
    뻑하면 수련회 참석하라 돈내라 매번 하는소리.
    게다가 끈질기긴 또 얼마나 끈질긴지...그놈의 평생회원하라는 소리도 눈만 마주치면 하는소리
    그런거 싫어서 다니다 관두는 사람 엄청 많아요.
    혼자 조용히 수련하고 싶어도,곁에서 그냥 두질 않아요.

  • 10. 절대
    '11.3.30 9:25 PM (114.204.xxx.142)

    단월드는 가지 마세요. 국선도도 좀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잇는데

    전 몇년전 단월드 몇달간 다녔거든요. 평생회원 가입하라하고 처음 들어온 사람들 다른방으로 불러서 기를 준다? 는 식으로 하면서 설득을 하더라구요.

    좀 무섭단 생각이 들어서 그만뒀어요. 약간 종교적인 느낌이 나기도 해서 꺼려 지더군요.

  • 11. 쓸개코
    '11.3.30 9:37 PM (122.36.xxx.13)

    절대님 말씀처럼 단월드 절대 가지마세요.
    친한동생 평생회원비랍시고 몇백만원 뜯겼답니다.

  • 12. 좋아요.
    '11.3.30 11:07 PM (125.178.xxx.3)

    지금 재수생 아들이 초딩이었을때
    뇌호흡 했었습니다.
    뇌로 호흡하는걸 가르치는건 아니고
    마음 수련하는 법을 가르쳐요.
    실컷 웃고, 마음 다스리는 법, 또 장운동......
    오래되서 이 정도 기억나네요.
    그 후 이사가서 그만 두웠는데
    딱 수련 정도 까지만 받아들이건 좋더군요.

  • 13. ..
    '11.3.31 6:48 AM (175.113.xxx.242)

    운동삼아 요가하는게 훨씬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명상도 있구요.

  • 14. .
    '11.3.31 9:00 AM (125.139.xxx.209)

    아는 사람 아이들 뇌호흡(비싸더만) 시켜어요
    공부 잘하게 된다나 하면서... 큰아이가 학교도 제대로 못마치고 가출을 반복하고..
    작은 아이는 고등학교도 떨어져서 이젠 연락도 안하네요

  • 15. 가까운이
    '11.3.31 12:00 PM (175.114.xxx.199)

    애들 뇌호흡 가르키는 직업...당연히 본인의 아들,딸도 한지 꽤 돼죠
    근데 딸이 전교꼴등해요. 힘은 천하장사라 남학생들도 두둘겨 팬답니다.
    호흡은 코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643 곡식을 튀기는거 그냥 뻥튀기 아저씨한테 가져가면 되는가요? 2 .. 2011/03/30 289
633642 코의 이런증상은 뭔가요? 비염 증상 2011/03/30 192
633641 흥사단 독도수호본부의 대책6항 1 참맛 2011/03/30 215
633640 롯데dc스마트 학원할인 현장결재만 되나요? 1 .. 2011/03/30 169
633639 아이핸폰요금이여.. 1 하늘 2011/03/30 259
633638 뇌호흡 해보신 분 계신가요? 16 초롱초롱 2011/03/30 1,727
633637 집 말고, 일반 가게도 최장 2년 밖에 계약 못 하나요? 2 부동산 2011/03/30 401
633636 내일 엄마가 수술하시는데요.. ddd 2011/03/30 223
633635 서울 방사선 수치 112.9 지난해 평균은 107이네요. 1 .. 2011/03/30 776
633634 초등학교 왕따 실험 ...충격적인 결과 15 밀크라떼~ 2011/03/30 3,984
633633 82님들이라면 둘 중 어떤 아파트를 선택하시겠어요?? 8 고민중 2011/03/30 1,073
633632 고1 아들땜에 웃습니다. 3 ㅎㅎㅎ 2011/03/30 1,089
633631 동해야에서 강석우 트렌치코트? 1 트렌치 2011/03/30 413
633630 케베쑤 생생정보통에 짝퉁옷들을 명품로스라고...쯧쯧 어머나 2011/03/30 662
633629 [속보]日후쿠시마 '제2원전'에서 수상한 연기, 사람들 '긴장' 4 참맛 2011/03/30 1,008
633628 옷에 생긴 얼룩 어떻게 빼나요?? 급급급 4 속상해 2011/03/30 378
633627 보온도시락추천 부탁합니다 찬밥싫어 2011/03/30 310
633626 지금 이 시간에 문득 커피가 마시고 싶어요 10 아... 2011/03/30 983
633625 과외 그만둘때 언제즘 말씀드리나요? 7 궁금이 2011/03/30 1,215
633624 순대국 먹으려다 경미한 화상을 입었어요 7 순대국 2011/03/30 992
633623 덴비 공구 끝난건가요? 2 한발 늦게 2011/03/30 534
633622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 어때요? 2 영화보려고해.. 2011/03/30 418
633621 화재보험은 중복보장 안되죠? 7 보험 2011/03/30 723
633620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맛 어떤가요? 김태희가 선전하는.. 20 문의 2011/03/30 2,108
633619 전업주부 10년되니 낯선이와 대화가 힘들어지네요 19 뇌와입이따로.. 2011/03/30 2,825
633618 근데 수돗물방사능검사는 왜 일주일씩 걸리는거에요?? 4 뭔정밀검사를.. 2011/03/30 593
633617 생선회 사다 먹을 때 같이 상에 올릴만한거..손 안가는걸루좀 알려주세요.. 12 ... 2011/03/30 857
633616 .. 2 ?? 2011/03/30 952
633615 불만제로 보세요-생수에서 세균 7 허걱 2011/03/30 2,059
633614 이렇게 빨갱이들이 설친답니까? ㅉㅉㅉㅉ 10 세상이 어찌.. 2011/03/3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