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애들두고 가는 해외여행

갈까말까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1-03-30 16:26:22
일주일동안 꼭 가고싶은 해외여행이 있어요  
이번아니면 내년에도 못갈듯... 아마 그 이후에도 용기를 내기 힘들것같아요
날짜는 변경못해요
그런데 두고가야하는 애들이 이제 초등4학년 1학년..
남편퇴근시간은 9시는 되어야해요 주말이 끼어있긴하지만 3-4일은 학교다녀와서 애들끼리 있어야하고
여행중간엔 중간고사도 있네요...
애들 봐줄 사람은 없어요
친한 친구엄마한테 잠깐씩 잘있는지 봐달라고할수는 있지만...
제가 정말 애들두고가면 남편이 중간에 한번 반차라도 내겠지만 꼬박 일주일 회사 안나갈순없어요
어떻게할까요
남편은 정말 다녀오고싶으면 다녀오라는데
오늘 저녁까지 결정못하면 못가는데...

IP : 220.88.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0 4:29 PM (121.172.xxx.108)

    국내도 아니고 해외여행
    그리고 아이들 봐줄 사람도 없고 남편분 퇴근시간도 늦고
    전 못갈것 같아요. 마음이 안 놓여서요.

  • 2. ...
    '11.3.30 4:31 PM (119.64.xxx.151)

    여행이 너무 아쉽기는 하지만...
    초등 1학년, 4학년 아이들을 밤 9시까지 아이들만 둬야 한다면 포기해야 할 듯...
    그러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시려고...

  • 3.
    '11.3.30 4:54 PM (199.43.xxx.124)

    그건 여행비용이라 생각하고 사람을 쓰셔야지요...
    혼자 있기엔 넘 어려요.

  • 4. **
    '11.3.30 4:55 PM (110.35.xxx.32)

    4학년애가 작은 애여도 좀 힘들 것같은데
    1학년은 말만 학생이지 아직 애 아닌가요?
    4학년이 작은 애를 통제해야하는데.... 너무 무모해보입니다

  • 5. 가세요.
    '11.3.30 4:57 PM (220.86.xxx.233)

    아이들이 중요하지만 여행이 주는 충전의 느낌을 아는지라 다녀오시라고 감히 말씀드려요.
    그리고 단기시터알바구하세요. 친한친구엄마가 잠깐씩 들여다보아도 선물은 사셔야하잖아요.

  • 6. .
    '11.3.30 5:10 PM (183.98.xxx.10)

    저같으면 못가겠네요. 저도 3학년, 1학년 아이를 둔 엄마인데 생각도 안 할거 같아요.
    9시에 퇴근하는 남편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일 거 같고...

  • 7. 안타깝
    '11.3.30 5:39 PM (61.79.xxx.50)

    제가 아이 봐줄테니 다녀오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 8. 이게..
    '11.3.30 6:24 PM (119.64.xxx.86)

    고민할 여지가 있는 문제인지...??
    4학년이 막내라도 너무 어려요~222222

  • 9. 확실히
    '11.3.30 6:54 PM (203.170.xxx.138)

    봐줄 사람을 구하는게 순서

  • 10. 별사탕
    '11.3.30 7:36 PM (110.15.xxx.248)

    중3 고1 두 아이 놔두고 보름간 우리 부부 해외 다녀왔어요
    성인인 조카가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4학년이 막내라도 너무 어리네요

    할머니나 외할머니만 계셔주셔도 갈 수 있겠네요

  • 11. 사람
    '11.3.30 8:02 PM (14.52.xxx.162)

    쓰세요,전 매년 다니는데 두아이중 한아이가 수련회같은거 갈때 시기 맞춰서 갑니다,
    아침은 아빠가 밥같이먹고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구요,
    오후에 도우미아주머니 오셔서 간식챙겨주고 메모해놓은 스케줄 챙기시고 저녁에 남편과 교대해요,
    그래도 한번 다녀오면 여기저기 구멍나요,,

  • 12.
    '11.3.31 1:29 AM (122.40.xxx.51)

    초등1학년 아이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열흘간 남편과 둘이서만 유럽여행 갑니다..

    밤에만 어른이 계셔주면 괜찮을듯 싶은데요...

  • 13. 가도
    '11.3.31 9:07 AM (125.178.xxx.198)

    맘이 불편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361 ㅆㅂㄴㄷ... 남의 나라까지 엉망으로 만들었으면 사죄라도 할 줄 알아야지.... 3 원숭이들 2011/03/30 455
633360 지금 우리나라상공에 방사능량... 어느정도인가요(비 맞는부분도..) 위험한가요?.. 2011/03/30 230
633359 왜 Glass Ceiling이 등장했을까(펀글) 3 Glass .. 2011/03/30 298
633358 홍은희 유준상 56 2011/03/30 20,025
633357 사촌간 아들 비교 분석 23 흑흑~~ 2011/03/30 2,565
633356 때 안미시는 분...뭘 사용하시나요?? 18 궁금 2011/03/30 2,390
633355 치실 첨 사용했는데요 10 d 2011/03/30 1,571
633354 5명이하 소수반 유치원잇을까요 2 분당 2011/03/30 298
633353 이혼거부한 아내 살해한 남편과 상간녀 기사 보셨나요? -_- 3 우엑 2011/03/30 2,119
633352 자차보험 차량가액만큼 보장이 된다는데요? 2 보험 2011/03/30 763
633351 월요일날 서울,춘천에 방사능비가 왔다는군요. 5 . 2011/03/30 1,115
633350 김치를 담그는데 찹쌀풀이 꼭 필요한가요? 4 배추김치 2011/03/30 775
633349 한나라 밀양시장, MB 맹비난하며 시장직 사퇴 12 세우실 2011/03/30 1,471
633348 피아노 배우는데 메트로놈 추천 부탁드려요.. 5 피아노 2011/03/30 712
633347 우리 포탈에서 기사 검색하면 엄청난 19금류 광고 많은데 외국은 없나봐요? 1 우리/외국 .. 2011/03/30 241
633346 전세에서 자가로 이사할 건데요...집수리 시기 11 집수리 2011/03/30 1,107
633345 오늘 댓글중 수첩공주에관한 ....... 7 .. 2011/03/30 714
633344 광파오븐 많이들 쓰시나요? 11 궁금 2011/03/30 1,234
633343 영남=한나라당 공식은.. 28 .. 2011/03/30 808
633342 안어울려. 않어울려. 어떤게 맞나요? 3 죄송 2011/03/30 618
633341 김장훈, “日 극우단체가 협박해왔다”…독도광고에 협박 5 참맛 2011/03/30 550
633340 미국 중저가 브랜드 중에 대문자 H 로고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9 브랜드 2011/03/30 1,164
633339 방사능에 백두산 폭발에,,,,,인생이 왜이리 헛헛하고 눈물나네요 11 우울해요 2011/03/30 1,452
633338 뜨거운거 먹을때마다 이가 시리네요. 8 치아관리 2011/03/30 768
633337 추리소설 좋아하는 분들께 책 추천 19 추리소설 2011/03/30 1,622
633336 손학규 당선 가능성이 있다네요 3 2011/03/30 817
633335 만약 손학규가 지게되면 정동영계가 다시 당권을 잡게될까요? 9 분당 2011/03/30 556
633334 초등애들두고 가는 해외여행 13 갈까말까 2011/03/30 676
633333 일본원전때문에 피해보는 곳이 수도 없을것같아요 3 .. 2011/03/30 521
633332 피자배달부 직업학생을 보고 여러분의 희망직업은 무엇 2 아래 2011/03/30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