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는게 힘드니 시집에 전화하기가 싫네요.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1-03-30 16:17:56

전화 안한다구 난리신데
전화하기 싫어요.

어머니는 100만원짜리 안경하시고
겨울 파카는 프라다에서 사러 홍콩한번 가신다는 정도로
별  걱정없이 사시는거같은데..

이야기해봤자
이런이야기저런이야기
힘들고 괴로운이야기밖에 없으니
전화하기가 힘들어요.

답답하네요.

IP : 112.169.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11.3.30 4:20 PM (220.86.xxx.233)

    사는게 힘드니 친정도 시댁도 친구도 보고싶지가 않아요.

  • 2. ..
    '11.3.30 4:22 PM (121.172.xxx.108)

    결혼 15년차 포기 하실만도 한데 아직도 전화 안한다고 난리시네요.

  • 3. ㅇㅇ
    '11.3.30 4:22 PM (125.128.xxx.78)

    힘들때는 만사가 다 귀찮죠... 저도 힘들때 연락 다 끊어요. 전화도 안하고...
    에효...
    참... 자식은 힘든데 펑펑 쓰고 사는 부모님도 있긴 있군요...;;

  • 4. 저두요...
    '11.3.30 4:24 PM (118.35.xxx.102)

    명절 이후로 시어머니와 통화도 안 했네요...
    그냥 이게 좋아요...
    세월이 사람을 이렇게도 만드네요...

  • 5. 그래도
    '11.3.30 4:27 PM (57.73.xxx.180)

    돈 많은 시엄니신가보네요..
    전 전화만 했다하면 돈 달래요..정말 미쳐요..님이 차라리 부럽네요 ㅜㅜ

  • 6.
    '11.3.30 4:29 PM (59.9.xxx.111)

    저도 어머니가 남편한테 전화하면 무서워요.
    돈달랠까봐. 진짜.
    저도 전화하기 싫어요.

  • 7. ...
    '11.3.30 4:35 PM (119.71.xxx.4)

    나에게 근심이 있어면
    만사가 귀찮은법....
    저또한 그래요.. 전화 뻔히 기다리는줄 아는데 하기가 쉽지않네요...

  • 8. 저는
    '11.3.30 4:58 PM (58.124.xxx.211)

    그럴땐 ...

    남편한테 한번 말합니다. 어머님께 전화 드려보라고.....
    맨날 며느리목소리 말고 아들목소리도 듣고싶으실테니까...... 이러면서...

  • 9. 어머
    '11.3.30 5:46 PM (61.79.xxx.50)

    저희랑 비슷하시다................

  • 10. 저도 그래요
    '11.3.30 6:25 PM (119.64.xxx.86)

    어지간해야 전화를 하죠.....

  • 11. 도대체 왜
    '11.3.30 7:39 PM (210.222.xxx.221)

    우리나라 며느리들은 시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드려야 되는건가요?
    언제부터 생긴 관습인가요?
    정말 싫어요... 전 친정부모님한테도 자주하는거 싫어요.
    절친 말구는 통화 자체가 싫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331 아이현 남편 이인광 사진 22 심심해 2011/03/30 16,638
633330 와~~~ 식비 -.- 7 주부1단 2011/03/30 1,657
633329 추천해주세요 암웨이 vs 엘쥐 공기청정기 1 공기청정기 2011/03/30 399
633328 아들의 장래희망은 '피자배달부'(퍼온글) 7 귀댁 아드님.. 2011/03/30 924
633327 사는게 힘드니 시집에 전화하기가 싫네요. 11 . 2011/03/30 1,813
633326 미드보면서 궁금한것 2가지 23 2011/03/30 1,960
633325 박그네는 일만 터져다하면 침묵이네.. 8 레몬트리 2011/03/30 619
633324 토요일에 외출해야하는데 괜찮을까요? 5 2011/03/30 490
633323 인터넷 연결 없이, 집전화만 연결...저렴한데가 어디 있을런지요? 2 집전화 2011/03/30 243
633322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종류? 17 길거리음식 2011/03/30 1,678
633321 속상하네요... 5 ... 2011/03/30 629
633320 깨끗함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and 2011/03/30 254
633319 프로야구 개막경기 보러가야 하는데 방사능비가 1 아흑~ 2011/03/30 234
633318 저희집 밥이 너무 빨리 딱딱해지는데 왜그런걸까요?? 잡곡밥이라서?? 1 음.. 2011/03/30 349
633317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곳에 보관 궁금이 2011/03/30 385
633316 써머타임제 시작하고 얼마나 피곤한지 몰라요. 7 ... 2011/03/30 1,197
633315 겨울에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 ㅠ.ㅠ 아메이 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 7 틱택톡 2011/03/30 1,282
633314 여자아기 방인데 하얀가구+티파니블루 소품으로 하고 싶어요 3 2011/03/30 416
633313 동향집이 여름에 많이 더운가요? 11 동향집 2011/03/30 3,131
633312 월드비전 아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그런데요.. 13 후원자 2011/03/30 2,098
633311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부산 가덕도·밀양 모두 '탈락' 12 세우실 2011/03/30 918
633310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여야 할 한국이 썰렁한 이유 2 평생웬수 2011/03/30 947
633309 MB 화이팅.. 3 .. 2011/03/30 564
633308 아마존 독일에서 벤타 구매하기 7 추억만이 2011/03/30 832
633307 밥에 다시마 넣어 먹을때요~ 말린다시마를 불리나요? 아님 씻어서 바로 넣나요? 7 다시마밥 2011/03/30 994
633306 박완규 [나는가수다] 패러디 보셨어요? 5 ㅋㅋㅋ 2011/03/30 1,103
633305 저도 신혼가구 질문인데요~ 침대 꼭 해야할까요? 12 저도신혼 2011/03/30 1,106
633304 시터분이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어하는 마음을 살짝 보이시네요. 41 고민 2011/03/30 8,693
633303 덴비 그릇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와 색깔 알려주세요. 3 코스 2011/03/30 824
633302 고1영어듣기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고1영어듣기.. 2011/03/30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