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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팔아주라고하던데요,,,,
남과 인연이 있다는 말은 또 뭔지...???
말자체가 이해가 도무지 안되는거예요.
봐주는분이 정성을 들여라고..절에다라도
다니면서 정성을 들이라는둥..하던데 좀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애들꺼본다고 간것은 아닌데 외동인데 그냥 간김에 물어본거였어요
참고로 여자아이구요,,
1. 그런거
'11.3.30 3:19 PM (203.170.xxx.2)믿으세요?
돈얘기 아닌가요?2. 위치 추적기
'11.3.30 3:21 PM (218.152.xxx.206)에고... 참.
그리고 아이 생년월일 인터넷 이런곳에 올리지 마세요.
좋지 않다고 하잔아요.3. **
'11.3.30 3:21 PM (58.235.xxx.148)제 남동생이 어디가서 보면 아버지를 하나 정해주라는말 자주들었어요
그래서 이웃 점잖으신분에게 부탁해서 아버지를 정해주었어요
옷한벌해드리고 명절때 선물도보내고했지요
아마 그런 맥락이 아닐까싶네요4. 그런거 믿지마삼
'11.3.30 3:22 PM (125.182.xxx.42)정말로 애한테 치성들이고프면, 새벽에 아이이름 말하면서 백팔배해주삼. 이거만큼 끝내주는 약발도 없삼.
그리고 애 사주는 지우삼.5. 위치 추적기
'11.3.30 3:23 PM (218.152.xxx.206)예. 그래서 점 많이 보러 다니지 말라 하고요.
아이 사주는 보는게 아니에요!!!!!!
어서 생년월일 부터 지우세요.6. ///
'11.3.30 3:24 PM (180.224.xxx.33)우리 교수님이 지금으로부터 한 50년 전에 손 귀한 집에서 미숙아로 태어나서
죽네 사네 하고, 왕진온 의사도 방법이 없다....했다던데...
그때 옆집 무당할머니 아들로 쌀 몇 가마 주고 팔았다고...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명이 길어졌나...별 탈 없이 살아나서
지금 너무 감자바위; 처럼 건장하시고....잘 사세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는데 민속학 연구하면서 무속도 공부하시구요...
그래도 본인은 천주교 신자세요 개인적으로는....
그 무당 할머니랑은 고등학교 갈때까지 인사하고 지냈다고 하시던데....;
글쎄 제가 들은 무당한테 애 판다는건 이 경우처럼 정말 팔아서 떠나보내는 건 아니고
애가 몸이 약하다던가 그럴때 노파심에서 무당한테 돈을 주고
무병장수를 빌어주는 개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뭐 요즘세상에; 그런게 필요 있나요....
무당집에 들락거리면 별 소리를 다 듣고 그럼 또 신경쓰이게 되니...
처음부터 무당집에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7. 우리아들
'11.3.30 3:48 PM (124.216.xxx.39)17살 16년전에 5만원에 무당 할머니가 팔아줬어요 그뒤로 아프지도않고 얼마나 잘크는지,,,,,,,,,,,,,,, 큰돈이라면 문제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하라고 하고싶어요 한6개월간 이유 없이 열나고 울고 그랬어요 그뒤로 건강 튼튼입니다
8. 흠...
'11.3.30 3:51 PM (175.197.xxx.39)그 말을 한 사람한테 물어야 할 말이지 여기다 물을 말은 아닌듯....
무슨뜻으로 한말인지는 말 한사람이 제일 잘 아는건데
거기선 못 물어보고 여기와서 묻는다는게 넌센스네요.
그리고 돈내고 점보는데 정확하게 알아듣게 이야기 안해주고 저렇게 애매모호한
이야기나 해주는 그따위 점쟁이 말은 믿지마세요.9. ..
'11.3.30 4:04 PM (59.9.xxx.65)저희 남편이 어렸을 때 그런 말을 들었대요 이름 지을 때
근데 저희 시어른들께서는 천주교인 이라서 이를 어쩌나 하시다가
일찍 세례를 주어 대부를 정해 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대부를 해마다 찾아뵙고 인사하고 선물드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우리 신랑 키 182에 100키로 나가는 건장한 40대입니다
뭐... 아직 얼마나 더 살란지는 몰라도 지금까지는 건강하게 잘 살아왔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종교에 괘념치 않으신다면 무당에게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팔으셔도 되고
저희 어른들처럼 다른 아버지를 정해주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10. cjs
'11.3.30 5:57 PM (221.153.xxx.53)정성을 들이라는게 결국 제사(돈) 이야기 아닌지요? 조심스럽지만 너무 기대지말라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