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를 팔아주라고하던데요,,,,

점술가말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1-03-30 15:15:56
아이를 팔아주라고하는데 이게 무슨말인가요???
남과 인연이 있다는 말은 또 뭔지...???
말자체가 이해가 도무지 안되는거예요.
봐주는분이 정성을 들여라고..절에다라도
다니면서 정성을 들이라는둥..하던데 좀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애들꺼본다고 간것은 아닌데 외동인데  그냥 간김에 물어본거였어요
참고로 여자아이구요,,
IP : 211.178.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11.3.30 3:19 PM (203.170.xxx.2)

    믿으세요?
    돈얘기 아닌가요?

  • 2. 위치 추적기
    '11.3.30 3:21 PM (218.152.xxx.206)

    에고... 참.

    그리고 아이 생년월일 인터넷 이런곳에 올리지 마세요.
    좋지 않다고 하잔아요.

  • 3. **
    '11.3.30 3:21 PM (58.235.xxx.148)

    제 남동생이 어디가서 보면 아버지를 하나 정해주라는말 자주들었어요
    그래서 이웃 점잖으신분에게 부탁해서 아버지를 정해주었어요
    옷한벌해드리고 명절때 선물도보내고했지요
    아마 그런 맥락이 아닐까싶네요

  • 4. 그런거 믿지마삼
    '11.3.30 3:22 PM (125.182.xxx.42)

    정말로 애한테 치성들이고프면, 새벽에 아이이름 말하면서 백팔배해주삼. 이거만큼 끝내주는 약발도 없삼.
    그리고 애 사주는 지우삼.

  • 5. 위치 추적기
    '11.3.30 3:23 PM (218.152.xxx.206)

    예. 그래서 점 많이 보러 다니지 말라 하고요.
    아이 사주는 보는게 아니에요!!!!!!

    어서 생년월일 부터 지우세요.

  • 6. ///
    '11.3.30 3:24 PM (180.224.xxx.33)

    우리 교수님이 지금으로부터 한 50년 전에 손 귀한 집에서 미숙아로 태어나서
    죽네 사네 하고, 왕진온 의사도 방법이 없다....했다던데...
    그때 옆집 무당할머니 아들로 쌀 몇 가마 주고 팔았다고...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명이 길어졌나...별 탈 없이 살아나서
    지금 너무 감자바위; 처럼 건장하시고....잘 사세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는데 민속학 연구하면서 무속도 공부하시구요...
    그래도 본인은 천주교 신자세요 개인적으로는....
    그 무당 할머니랑은 고등학교 갈때까지 인사하고 지냈다고 하시던데....;
    글쎄 제가 들은 무당한테 애 판다는건 이 경우처럼 정말 팔아서 떠나보내는 건 아니고
    애가 몸이 약하다던가 그럴때 노파심에서 무당한테 돈을 주고
    무병장수를 빌어주는 개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뭐 요즘세상에; 그런게 필요 있나요....
    무당집에 들락거리면 별 소리를 다 듣고 그럼 또 신경쓰이게 되니...
    처음부터 무당집에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 7. 우리아들
    '11.3.30 3:48 PM (124.216.xxx.39)

    17살 16년전에 5만원에 무당 할머니가 팔아줬어요 그뒤로 아프지도않고 얼마나 잘크는지,,,,,,,,,,,,,,, 큰돈이라면 문제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하라고 하고싶어요 한6개월간 이유 없이 열나고 울고 그랬어요 그뒤로 건강 튼튼입니다

  • 8. 흠...
    '11.3.30 3:51 PM (175.197.xxx.39)

    그 말을 한 사람한테 물어야 할 말이지 여기다 물을 말은 아닌듯....
    무슨뜻으로 한말인지는 말 한사람이 제일 잘 아는건데
    거기선 못 물어보고 여기와서 묻는다는게 넌센스네요.
    그리고 돈내고 점보는데 정확하게 알아듣게 이야기 안해주고 저렇게 애매모호한
    이야기나 해주는 그따위 점쟁이 말은 믿지마세요.

  • 9. ..
    '11.3.30 4:04 PM (59.9.xxx.65)

    저희 남편이 어렸을 때 그런 말을 들었대요 이름 지을 때
    근데 저희 시어른들께서는 천주교인 이라서 이를 어쩌나 하시다가
    일찍 세례를 주어 대부를 정해 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대부를 해마다 찾아뵙고 인사하고 선물드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우리 신랑 키 182에 100키로 나가는 건장한 40대입니다
    뭐... 아직 얼마나 더 살란지는 몰라도 지금까지는 건강하게 잘 살아왔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종교에 괘념치 않으신다면 무당에게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팔으셔도 되고
    저희 어른들처럼 다른 아버지를 정해주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0. cjs
    '11.3.30 5:57 PM (221.153.xxx.53)

    정성을 들이라는게 결국 제사(돈) 이야기 아닌지요? 조심스럽지만 너무 기대지말라고 말씀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63 강아지 결석치료 4 강아지마미 2011/03/30 642
633462 신혼살림준비 어떤게 알뜰한걸까요? 17 ... 2011/03/30 1,244
633461 서울에 아동심리발달센터추천해주세요 4 아동발달 2011/03/30 409
633460 애를 팔아주라고하던데요,,,, 10 점술가말 2011/03/30 2,059
633459 체인떡볶이가 다 조미료 범벅인가요? 4 살까말까 2011/03/30 1,013
633458 아이한테 위치추적기 구입해 주신분 계세요? 4 위치 추적기.. 2011/03/30 324
633457 한살림 다녀왔는데 어떤 회원분, 소금을 싹쓸이 15 방금 2011/03/30 3,073
633456 남편형제중 술 못마시는 사람이 없네요.. 이해못함 2011/03/30 187
633455 코스코 푸드코트에서 18 오늘 2011/03/30 2,822
633454 스팸 등록해 놓으세요 010-4927-3620 흑마늘스팸입니다. 2 참나 2011/03/30 280
633453 봉투를 바라는 걸까요? 56 고민 만땅 2011/03/30 2,926
633452 쑥국할려고 쑥을 샀는데...쑥국 질문요^^ 7 새댁~ 2011/03/30 494
633451 이외수 트위터 일침 다케시마 엿 처드셈!" 5 통쾌 2011/03/30 949
633450 기력이 딸린다세요 엄마가 2011/03/30 166
633449 이젠 지마켓 도서쿠폰 안 나오나여? 1 지마켓 2011/03/30 196
633448 10인치랑 11.6인치 랑 노트북 액정 차이 많이 나나요? 5 . 2011/03/30 309
633447 여권 앞,뒤 표지에 스티커 붙여도 되나요? 3 제이 2011/03/30 534
633446 순하고 촉촉한 올리브 비누 추천부탁드려요. 1 올리브 2011/03/30 255
633445 세상 걱정과 주부'-9단'의 SOS! 도와주세요! 5 깍뚜기 2011/03/30 569
633444 새차 구입시 옵션 네비게이션이 나을지 개인 구입 네비게이션이 나을지? 7 네비게이션... 2011/03/30 665
633443 혹시...경기도 초등학교도 중간,기말 없어졌나요? 12 주니맘 2011/03/30 953
633442 공정택이, 추부길이 요 넘들 요즘 뭐하나요? 2 2011/03/30 261
633441 휘발유값을 보고 있노라니... 2 오피넷 2011/03/30 444
633440 화장품(트윈) 어떤거 쓰시나요...추천 부탁드립니다. 2 기름기 2011/03/30 277
633439 혹시 남편분들중에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하신분 계신가요? 8 발표 2011/03/30 747
633438 남편과 저녁밥을 못먹는게 이렇게 우울한건지 몰랐어요. 1 저녁밥 2011/03/30 652
633437 정장바지보다 캐쥬얼한 면바지는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1 .. 2011/03/30 491
633436 안상수 "나도 박사모 플래카드 같은 것 걸어주지..." 3 세우실 2011/03/30 270
633435 오늘 남편에게 정말 고마웠어요,,. 12 .. 2011/03/30 1,595
633434 혹시 튼튼영어 선생님 계세요?? 2 궁금.. 2011/03/30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