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직장 조회수 : 397
작성일 : 2011-03-30 12:30:03
지금 임신 초기 인데 2주전부터 입덧때문에 정말 초죽음이네요
문제는 제가 집에만 있으면 누워지내며 참겠는데
직장을 나가야하고 또 쉴입장도 못되서 어떻게 이 시간을 넘겨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주부터는 토하고 속이 거북해서 아무것도 넘어가질 않네요...
물론 약이 없다는 거 알지만 어떻게 좀더 수월하게 넘길 방법이 없을까요?
IP : 220.85.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0 12:33 PM (216.40.xxx.86)

    그게 임신 3개월에까지 절정이다가..4개월 지나니 좀 낫네요.
    저같은 경우는 과일로 버티고,- 좀 신과일이 좋구요- 외국인 친구는 요리할때마다 음식에 생강을 많이 넣어 먹더라구요. 생강이 입덧줄이는데 좋답니다. 아니면 싸이밴드 라는것도 있구요. 팔찌같은건데..인터넷에 팔아요.

  • 2. 직장
    '11.3.30 12:36 PM (220.85.xxx.157)

    어제부터 싸이 밴드를 하고 있는데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음식을 맛있게 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네요.
    임신이라는 것이 사람을 이렇게 변하게 하다니요 ㅠㅠ

  • 3. ,,
    '11.3.30 12:40 PM (216.40.xxx.86)

    임신하면...정말..다른 세상을 알게되더라구요.
    입덧 끝나보세요. 배는 점점 남산만하게 불어오르고, 살찌기 시작해요 ㅋㅋ
    입덧할때 속 안좋고 쓰린게 알고보니 배가 커지려고 그러는 건가 할정도였어요. 입덧 고생 끝내고 나니 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지금 오개월 차구요..

    한 4개월만 되면 입덧 끝나면서 아마 걷잡을수 없는 식욕- 정말 배가 조금이라도 고프면 손이 막 떨릴정도의 배고픔? 그리고 식욕이 정말 너무 늘어서 괴로워져요. 살도 무섭게 찌기 시작하고..
    그래서 결국은 운동중입니다. 요즘은 임신해도 살찌는걸 다들 뭐라고들 하길래.

    암튼 시간이 약이에요. 두달만 참으세요.. 생강 캔디나 입덧 사탕도 드셔보세요. 여긴 외국이라 그런지 많이 팔던데..

  • 4. 000
    '11.3.30 12:42 PM (124.216.xxx.235)

    심하면 입원합니다...병원가보세요...빈속으로 계시면 더심하더라구요..혹시 변비있으신가요? 그러면 좀 더 심하다는 말이 있던데... 암튼 누워계시고 주위에 빵조각이라도 두시고 조금씩 드세요 정말 괴로운 그맘 이해합니다.

  • 5. 저도
    '11.3.30 1:07 PM (59.6.xxx.114)

    직장다니는 6주차 예비맘인데,,일분 일초가 죽을 맛입니다.
    물먹어도 올라와요 저는.
    오늘은 도저히 체력도 버티질 못할것 같아 주사라도 맞으려고 점심시간에 병원다녀왔어요.
    입덧완화시키는 주사있다고 좀더견뎌보다 오라고 하시던데..
    병원가서 주사라도 맞고 오세요.

  • 6. 입덧주사
    '11.3.30 3:35 PM (125.141.xxx.210)

    저 둘째때 입덧때문에 주사맞았습니다.
    안 그러면 제가 죽을것 같아서.ㅠ.ㅠ
    주사 맞으면 하루 이틀 정도는 견딜만해요.
    중요한건 영양제랑 같이 맞아서 지루하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177 걷기에 좋은 신발 찾습니다. 12 완경 이후... 2011/03/30 1,659
633176 외제차인데요 자동차보험은 어디로 드시는지요? 6 이영미 2011/03/30 533
633175 나는 가수다를 뒤늦게 보고 비참함을 느끼네요. 크게 반성.. 2011/03/30 1,044
633174 프렌차이즈 떡뽂이는 조미료 맛이 너무 심하네여. 4 떡뽁 2011/03/30 717
633173 생리통 ㅜㅜ 6 두울 2011/03/30 458
633172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6 직장 2011/03/30 397
633171 세살아이 자전거 살까 하는데요... 캐노피 필요한가요? 6 찌르릉 2011/03/30 297
633170 광명역에서 인천간석 홈플러스 어떻게 가나요? 2 부산댁 2011/03/30 222
633169 괜찮은 도서리뷰 블로거좀 소개해주세요 5 다독쟁이 2011/03/30 655
633168 방문자수는 1000명넘는데, 댓글이 안달리는 블로그~ 6 블로거 2011/03/30 1,573
633167 ‘사랑의열매’ 모금회,,, 웬 안보교육 워크숍? 3 베리떼 2011/03/30 165
633166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2 떠나요 2011/03/30 210
633165 ‘통큰-착한가격’ 소비자 ‘저질부메랑’? 1 꼬꼬댁꼬꼬 2011/03/30 243
633164 어제 화성인 바이러스 보신 분 계세요? 4 ㄴㄴ 2011/03/30 2,075
633163 프라다 천으로 된 남자바바리 바바리 2011/03/30 197
633162 "후쿠시마 1.3.4호기 특수포로 덮는방안 검토" 7 세우실 2011/03/30 894
633161 25평 아파트 욕실 드레스룸으로 변경 18 욕실 2011/03/30 2,349
633160 장애아이를 키우는 엄마 있으면 봐주세요.. 42 눈물 2011/03/30 3,161
633159 아 놔!!! 열받아 일본에 걍 선전 포고하면 안되나요? 8 .. 2011/03/30 768
633158 ㅋㅋㅋ 이명박식 독도대응 12 참맛 2011/03/30 976
633157 쇼핑몰에서 특가세일 이라고 하는건 뭐에요?? 5 사연이 2011/03/30 448
633156 융자 40%있는집...안전하다고 자꾸 들어가라는데요.... 16 이사가요 2011/03/30 1,751
633155 이런 큰 돈 받아 보셨나요? 17 고맙다.. 2011/03/30 3,211
633154 치과 치료후 행복해~ 자고일어나면 머리 아픈증상 ~ 천사 2011/03/30 316
633153 앞으로 무얼 먹어야 할까요 1 식약청 2011/03/30 234
633152 예전에 키우던 거북이가 생각나요. 5 문득 2011/03/30 407
633151 상수도사업부에 전화해봤어요..서울 수돗물방사능검사. 6 -_- 2011/03/30 1,442
633150 혹시 타블렛 펜 있으신 분 5분만 시간내서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4 ... 2011/03/30 389
633149 20대30대40대 쿠킹맘을위해서~ 딜러 2011/03/30 199
633148 시부모님 회갑 얼마 드리셨나요? 16 ... 2011/03/3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