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2아이 뺄셈을 어려워해요~~

초등맘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1-03-29 22:48:27
저도 그랬나 기억은 안 나지만...

초보 초등 맘인데, 아이가 공부할 때 문제점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뺄셈을 덧셈으로 해 놓고, 제가 봐도 왜 이숫자가 나왔는지 이해가 안 가게 써 놓은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1.아직 뺄셈을 어려워하나요??

그리고 제 아이가 문제지 문항에 있는 것에는 정답을 체크 해 놓고, 괄호안에다가는 엉뚱한 답을 써 놓아서,

속 터져요. 왜 그럴까요?

2.어떻게 고쳐 줄 수 있을까요?? 다 알고 답은 v로 체크하고 왜 써 놓는 것은

엉뚱하게 써 놓는지....체크나 하지 않았음 모른다고라고 생각이래도 할 수 있잖아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참고로 여자아이고요, 성격은 내성적이면서도 쾌할하고요...





IP : 112.149.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10:51 PM (211.214.xxx.94)

    엉뚱한거 기입하는거는 정독을 안해그렇다고...
    동화책도 대충읽고...뭐 그래서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우리애 3학년인데 오늘 수학단원평가시험지 가져왔는데..
    옆에계산한거보니 187이라고 해놓고 답쓴느곳에는 1811이라고...ㅠㅠ

    아주 아주 에미 성질 테스트하더구만요...ㅠㅠ

  • 2. 아직
    '11.3.29 10:52 PM (211.44.xxx.91)

    헷갈려 한다면 교과서 먼저 차근차근 해보세요
    교과서가 참 잘나와있어요
    저도 교과서 무시하고 문제집만 풀렸더니 노력한만큼 점수가 안나왔어요
    생각해보니 개념이 확실히 안잡혀있는데 문제 아무리 많이 푼들
    틀리는 유형 또 틀리죠
    학년 올라가면 또 반복해서 나와요 이번 기회에 잘 짚어주세요
    정답 체크해놓고 정작 답은 엉뚱한 것 쓰는 실수 종종해요
    저희 아인 삼학년인데 이제 그런 실수 덜하긴 하네요

  • 3. 저희
    '11.3.29 11:03 PM (218.53.xxx.116)

    딸도 2학년인데 이번에 선생님이 그러더군요 애들이 문제를 이해 못한다고 그러니 책을 읽히라고 덧셈이 완벽해야 뺼셈도 잘합니다 덧셈 대충하면 뺼셈에서도 헤매더군요 저는 수학과외하다가 제딸때문에 그만두었어요 돈보다 제딸하고 책도 읽고 수학도 같이 풀려고요 어제 심화문제 시험봤는데 정말 넘어렵더라고요 부모님 싸인받아 오라고 한곳에 전 내딸 이정도도 잘한거야 했네요

  • 4. 그지패밀리
    '11.3.29 11:44 PM (58.228.xxx.175)

    일단 십을 만드는수에 대한 개념을 아직 다 못잡은거 같네요.
    2와 8이 만나서 10이 되고 1과 9가 만나서 10이되고 ..즉 10을 만드는수를 모두 인지하셔야 해요
    뺄쎔은 십단위에서 빌려오기 하기 때문에. 십에서 얼마를 빼서 얼마가 되고 그 수와 남아있는수를 합치는 개념이거든요.. 어쩄든 십에서 얼마를 뻈을때 얼마가 남느냐 하는 개념이 정확해야 합니다.여기서 왔다갔다 하면 뺄셈은 어렵죠..가르기 모으기 다시 한번 가르쳐주세요.

  • 5. ..
    '11.3.30 12:08 AM (220.85.xxx.41)

    우리 애도 2학년입니다. 연산을 일주일이상 쉬면 까먹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오늘 저녁에 제가 슈퍼에 잠깐 나갔다 오면서 구몬 풀고 있으라고 했거든요.

    집에 오니까 형이랑 동생이 풀고 있더라구요.
    근데 5학년 형이 자기가 동생 뺄셈을 가르쳐줬고
    동생이 인제 알겠다면서 금방 풀었다나요.
    그래, 어떻게 가르쳐줬는데? 하고 물었더니...

    이 형이 엄마인 저보다 낫더라구요.
    일단 동생한테 물었대요.
    그래 너는 이걸 어떻게 풀었니... 하면서요.
    그랬더니 이렇게 저렇게 해서 풀었다고 얘기를 하더래요.
    그래서 자기가 보고 동생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 설명해주고
    자기가 편히 푸는 식으로 설명해줬더니 금방 이해했다나요....

    가끔은 애들이 어른보다 나아요.

  • 6. 아나키
    '11.3.30 12:36 AM (116.39.xxx.3)

    우리애는 1학년때부터 방과후 주산을 하고 있어요.
    확실히 연산에 도움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25 구내염을 일년내내 달고 살아요 12 T.T 2010/12/19 1,330
603024 조국 교수가 본 유시민은? 12 루피 2010/12/19 2,322
603023 남편의시위 2 답답이 2010/12/19 441
603022 초딩 선물이요..추천좀.. 1 초3남아 2010/12/19 222
603021 노래 잘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3 ** 2010/12/19 411
603020 친손주 보고있는 아는집에 아기 맡기는건 어떨까요? 4 완두콩 2010/12/19 745
603019 [조언부탁] 넘어져서 앞니가 깨져서 응급실입니다 17 깍뚜기 2010/12/19 1,878
603018 주일미사 2 성당 2010/12/19 397
603017 오늘 홍대에서 매리는외박중 촬영하는거 봤어여 1 우연히 2010/12/19 782
603016 용인 이사업체 추천좀 해주세요~ 미리감사드립.. 2010/12/19 263
603015 강경책도 물론 하나의 방법이죠. 1 d 2010/12/19 190
603014 초등~중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뭐있어요? 직접해줄수있는거 3 요리 2010/12/19 374
603013 제사 관련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1 제사 2010/12/19 294
603012 천연 황토염색 지리맘 2010/12/19 144
603011 휴* 공구하는데 알려주세요. 7 ^^ 2010/12/19 530
603010 내일 연평도사격훈련하나요? 큰일은 없겠죠? 3 내일 2010/12/19 660
603009 계속 생각나요... 3 이별후에도 2010/12/19 432
603008 모유수유 안하신 분들... 질문이요... 6 ... 2010/12/19 704
603007 영화 황해 예고를 보니 기대되네요 2 하정우&김윤.. 2010/12/19 603
603006 탤렌터 이아현씨가 사용하는 청소기 어디껀지 아시는 분?(동영상 링크) 3 간절히. 2010/12/19 949
603005 이수만이 그 버릇 또나오나 31 ㅇㅇ 2010/12/19 14,314
603004 아이들 아지트가 되어버린 우리집...힘드네요... 6 음... 2010/12/19 1,467
603003 홈쇼핑스테이크 6 혀로즈 2010/12/19 1,178
603002 르쿠르제 12 .. 2010/12/19 1,267
603001 윤정희가 입고 나오는 저 빨간 코트 어디껀지 아시는 분?.. 5 웃어요엄마 2010/12/19 1,797
603000 시골아지매를 기억하시나요 = 치산사과 11 프린 2010/12/19 1,462
602999 남편이 해외출장갔는데 생활이 너무 편해져서 큰일이네요 11 ㅡㅡ 2010/12/19 1,900
602998 기도 7 . 2010/12/19 482
602997 치킨에 이어 파마에 이어 탑은 뭐니뭐니해도 5 가격 2010/12/19 1,185
602996 오늘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4 방송대 2010/12/19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