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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다 계란물 입히는 방법 궁금해요.

매리야~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1-03-29 22:41:20
제목을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서...ㅠㅠ


키톡 보다가...마리s님이 하신 오무라이스계란밥이 궁금합니다.

저도 요 비슷한 걸 몇 번 시도해봤는데
계란이 잘 안 말아지더라구요.


예쁘게 계란물을 입혀서 마는 방법 아시는 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제가 요로콤 예쁘게 만들어서 도시락 싸들고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IP : 118.36.xxx.17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3.29 10:41 PM (118.36.xxx.178)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9&sn1=&divpage=8&sn=off&ss=...

  • 2. .
    '11.3.29 10:45 PM (115.41.xxx.221)

    일단 밥을 좀 꼭꼭 쥐어서 모양을 갖추어야하구요.
    팬을 달군 후, 계란물을 한 술 정도, 주르륵 긴 타원형으로 붓고(흘리는 기분으로)
    반쯤 익어갈때 밥을 올려서 살살 말아줍니다.
    다 익은 후에 밥을 올리면 홀라당 벗겨지고, 계란이 익기 전이면 뚫고 나오니까요.
    잘 달군 팬이라면 계란물 흘려주고 10초 이내에 밥을 올리실수 있어요.
    중요한건 하나씩 해야 잘 되구요, 센 불에서는 계란이 타서 보기 싫어집니다.
    예쁘게 말아보세요~~

  • 3. 유지니맘
    '11.3.29 10:46 PM (222.99.xxx.121)

    예쁘게 만들어서 멋진 분 만나러 간다면 알려주고요 ~~^^
    .
    .
    .
    사실 해보지 않아서 모름

  • 4. 별사탕
    '11.3.29 10:46 PM (110.15.xxx.248)

    그건 밥에다가 계란물을 발라서 부치는게 아니고
    수저로 후라이팬에다가 계란 한 수저 떠 놓고 살짜기 옆으로 길게 만들어요
    그 다음에 조그만 주먹밥 만든 걸 도르르 마는 거지요
    계란이 너무 익으면 잘 안붙구요
    너무 안 익어도 얇아서 볼품이 없어요
    적당히 밑에는 익고 위는 좀 덜 익은 상태에서 밥 놓고 말아서 마저 익히는..

  • 5. 매리야~
    '11.3.29 10:47 PM (118.36.xxx.178)

    점님.
    그런 계란물을 만들 때...
    알끈을 제거하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후르륵 풀어서 해도 되나요?
    제가 좀 여러 번 실패를 해서...질문이 많네요.

  • 6. 별사탕
    '11.3.29 10:47 PM (110.15.xxx.248)

    역시.. 제 타이핑은 늦네요...ㅎㅎ

  • 7. 유지니맘
    '11.3.29 10:47 PM (222.99.xxx.121)

    앗 ,,,,,, 리플 다는 사이 ^^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

  • 8. 요건또
    '11.3.29 10:48 PM (182.211.xxx.203)

    아.. 이런거 만들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서 너무 다행이다... 휴... ㅎㅎ

    이 사진은 우리 애들 절대로 보여주지 말아야겠습니다.

  • 9. 별사탕
    '11.3.29 10:48 PM (110.15.xxx.248)

    계란에 소금 약간 넣고 풀어서 좀 시간을 두면 알끈도 삭아서 상관없던데요~

  • 10. **
    '11.3.29 10:48 PM (110.35.xxx.105)

    설명하려니 애매한데....
    밥에다 계란물을 입히는 게 아니라
    프라이팬에 작고 좀 타원형 모양의 지단을 부쳐서 밥을 얹어 마는거예요
    그러니까 숟가락으로 계란물을 떠서 숟가락을 팬에 대고
    약간 길게(긴 타원모양으로) 긋는다는 기분으로 작은 지단을 만들고
    위에 계란물이 굳기전에 갸름하게 만든 주먹밥을 얹어서
    한번 동그랗게 말아내면 그 모양이 나옵니다
    끝부분을 프라이팬바닥에 대고 있으면 딱 붙으니 떨어질 염려도 없구요
    말로 하니까 복잡하지 한번 해보면 아주 쉬워요^^

  • 11. ..
    '11.3.29 10:48 PM (211.214.xxx.94)

    수저로 계란물을 타원형?보다 조금 길게해서 후라이팬에 놓아요
    불은 약하게해서.......
    그리고 그 위에 미리 모양잡아놓은 주먹밥을 올려서 데구르르...
    계란은 윗면이 다익을정도가되면 밥에 안묻겠죠??
    약불로해서 익히고 양쪽끝모양도 세워서 잠깐익히시면되여

  • 12. 매리야~
    '11.3.29 10:48 PM (118.36.xxx.178)

    유지니맘/ 아임훈..나이스투밋츄! 요로코롬 말하는 남자라면 뭐...
    계란말이밥 100개라도 말아서 간다는...ㅠㅠ

    별사탕/숟가락으로 재빨리 흘린 다음 밥을 올려라...명심할게요.
    저는 그 전에 계란물에 주먹밥을 풍덩 담궜다는.ㅠ.ㅠ

  • 13. 매리야~
    '11.3.29 10:51 PM (118.36.xxx.178)

    댓글이 그 사이에 달렸네요. ㅎㅎ

    요건또/저도 요런 건 엄마가 안 해주셔서 몰랐는데...
    가끔 손 많이 가는 음식을 해서 먹고픈 때가 생기네요.
    특히..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푸힛!

    ** / 몇 번 실패하면 잘 될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계란을 한 줄 사와서 시범용으로 해서 먹어보고..ㅋㅋ

    저는요/ 제가 저는요님 방법으로 몇 번 했는데요...
    중간에 주먹밥이 갈라지더라구요. 내공이 없나봐요.ㅠㅠ

  • 14. 요건또
    '11.3.29 10:52 PM (182.211.xxx.203)

    오잉?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갑자기 잠이 확 달아납니다. 그 누군가가 누군가요? 두근 두근.

  • 15. 매리야~
    '11.3.29 10:53 PM (118.36.xxx.178)

    .. / 양쪽 끝도 세워서 살짝 익혀야 하나요?
    너무 어렵습니다. 흐미~

  • 16. ..
    '11.3.29 10:54 PM (211.214.xxx.94)

    세상 쉬운일이 하나도없다는...ㅎㅎ
    그래야 마무리가 깔쌈하게됩니다용...ㅋㅋ

  • 17. 매리야~
    '11.3.29 10:55 PM (118.36.xxx.178)

    요건또/ 올 봄엔 연애질 좀 해 보려구요.
    뭐..상대는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맛난 것부터 좀 먹여보려고...
    (먹이 주는 것 같네요. 쓰고보니...ㅋㅋ)

    야구장 가려고요.
    먹죽당 당수로서...ㅋㅋ 야구장에 가면 바리바리 먹을 걸 싸들고 가야 진리!

  • 18. ....
    '11.3.29 10:56 PM (211.44.xxx.91)

    저도 매리야님 누구에게 잘보이고 싶은지 궁금해요 두근두근....

  • 19. .
    '11.3.29 10:58 PM (211.38.xxx.75)

    이번 겨울에 EBS 최요비에서 이런거 요리 하는거 본 적 있는데요.
    동영상 보심 이해가 확~ 오실듯^^
    옛날 떡볶이던가 그런 거랑 같은 날 요리 했었어요.

  • 20. 요건또
    '11.3.29 10:59 PM (182.211.xxx.203)

    자자.. 짚삼들 모이시오!
    비상 모임입니다!

    어서 어서!

  • 21. 매리야~
    '11.3.29 11:01 PM (118.36.xxx.178)

    다들 왜 이러심니까.ㅠ
    비상은 무신...

    그냥 맛난 거 싸들고 야구 보러 가는 건디요.

    저도 도시락 만들어서 키톡에 올릴까요? ㅎㅎ

  • 22. 요건또
    '11.3.29 11:17 PM (182.211.xxx.203)

    짚삼당의 명예회원인가.. 고문인가.. 뭐 그런 직책을 제가 갖고 있읍지요.
    연애하면.. 또 제가 일가견이 있습니다.
    연애 상담 늘 환영

  • 23. 매리야~님
    '11.3.29 11:17 PM (180.64.xxx.147)

    나 오늘싸 알았네.
    메리야가 아니고 매리야인걸...
    그게 그냥 오므라이스를 작은 사이즈로 만든다고 생각하심 됨다.

  • 24. 매리야~
    '11.3.29 11:19 PM (118.36.xxx.178)

    . / 최고의 요리비결 동영상 찾아볼게요. ebs 홈피가면 볼 수 있나요?

    요건또/ 아! 연애상담 잘 하신다는 걸 왜 이제야 밝히심까?

    180.64/ 메리야, 매리야 어떤 식으로 불러도 괜찮아요.ㅎㅎ

  • 25. 유지니맘
    '11.3.29 11:52 PM (203.226.xxx.32)

    쭈욱 잘되어서 야구장 자주가게 되심 어쩜 파닭을 드시게 되실지도 ㅎㅎ (잠실길한복판에 닭팔러 나갈 생각중 ㅎ) 당연. 꽁짜로 드리겠음둥. 얼굴한번 뵙고..매리아님 말고 그 분..^^

  • 26. 매리야~
    '11.3.30 12:06 AM (118.36.xxx.178)

    유지니맘/ 앗! 파닭! 얘기만 들어도 배가 고파옵니다. 흐엉~
    잘 되면...유지니맘님 가게에서 제가 크게 쏩니다. ㅋ
    과연...흠...

  • 27. 유지니맘
    '11.3.30 12:18 AM (222.99.xxx.121)

    잘되면이 아니고 죽어도 잘되여야 ~~^^
    그나저나 조금이라도 괜찮으신분이라 보고
    탐색전? 이 꼭 성공하길 ..
    그럼 제가 쏩니다 ..

  • 28. 매리야~
    '11.3.30 1:06 AM (118.36.xxx.178)

    유지니맘/ 봄 되면 한 번 모디자고 그랬는데...
    도대체 봄은 언제 오냐고요..ㅠ.ㅠ
    서현동은 올해 안으로 꼬옥 가겠습니다. ㅎㅎ

  • 29. 매리야님
    '11.3.30 8:12 AM (182.209.xxx.77)

    이쁘게 싸서 잼나게 야구장 다녀오시고 키톡에도 꼭 올려주세요~~

    간질간질 봄이 오긴 오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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