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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의 무관심글을 보고..

무관심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1-03-29 22:21:28
글쎄요.. 새언니의 무관심의 글을 대충 읽어봤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시엄니께서 워낙 당신 자식들은 대단하고 저는 뭐든 모자라고 잘 하지 못해 가르치려고만
하시고 항상 말을 하면 그전에 너가 이렇게 말했었다 저렇게 말했었다 라는 바람에 말 하기도 조심스러워
시댁가서는 말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또한 남편도 믿음을 저버린 행동을 몇번 한지라 그런 아들을 역성드는 시부모나 시누이때문에 질려서
그냥 도리만 합니다..
언제 제 등을 칠 사람들일지 몰라 저 스스로 제 자신을 보호하는거죠..
괜히 잘해주고 상대해주다가 나중에 안좋은 일 있을땐 결국 저만 혼자 남게 되더라구요..
결국 저만 바보취급 당하는 것 같고요..
여하튼 서로서로 어느정도 선은 지키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서로 실망하지 않으려면..
IP : 121.169.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숙이
    '11.3.29 10:39 PM (124.153.xxx.189)

    네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랍니다 전 누구나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날지키기 위해서 잘하기도하고 날지키기위해 내놓기도하구...내맘편하려구 주기도한답니다 시댁은 시댁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하되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할만큼하구 최선을 다했다면 그분들의 그릇대로죠 뭐..

  • 2. 숙이
    '11.3.29 10:43 PM (124.153.xxx.189)

    저도 여우같은 며느리 못되는데요 처음엔 막 신랑흉도 같이보고 했는데 나중에 그게 저의 흉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잘한다 잘한다 하니 제가 맘넓고 착한 며느리인줄 알더군요 ㅋㅋ

  • 3. ...
    '11.3.29 11:23 PM (211.175.xxx.32)

    자신들이 필요할 때만 "가족"이라는 명분을 내밀고, 자신들 입맛에 안 맞으면 버리는게
    시댁이죠.

  • 4. 점3개님
    '11.3.30 8:39 AM (118.223.xxx.185)

    마음을 너그럽게 이쁘게 가지세요.
    말을 함부로 굴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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