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인 맞선녀나 악질 올케 만나는 사람 중 꽤 많은 수가
오빠가 숫기 없거나 사교성 없어서 여자 못 만난 케이스잖아요.
며칠전에 올라왔던, 놀만큼 놀고 동거했던 여자랑
단지 싹싹하단 이유로 결혼하겠다는 남동생이야기도 그렇구요.
이웃엄마들 중에 예전에 술집 나간거 같다는 추측을 하게만드는 여자들 보며
결혼 어떻게 싶었는데 님동생같은 분이 있어서 결혼했네요, 이런 댓글도 있었잖아요.
처음엔 한끝발 차이인데 여자와 감정적 교류 적고 손길이 닿지 않다보니,
여자 심리파악에도 서투르고 공감도 잘 못해주고 그래서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나중엔 본인 역량에 비하면 너무 인기 없어지는 남자들도 의외로 많은 거 같아요.
휴...... 표현력이나 소통능력 길러주는 것도 언수외만큼이나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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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남자들은 결혼시장에서 폭탄맞을 확률이 높네요
표현력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1-03-29 21:35:25
IP : 114.207.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쓸개코
'11.3.29 9:39 PM (122.36.xxx.13)선을 보면 연애 제대로 못해본 남자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2. 흠
'11.3.29 9:43 PM (122.32.xxx.4)저희 남편 내성적인데요... 그래서 연애도 많이 못해봤는데요...
인간 관계 , 철학, 사고에 깊이가 있어요. 사람보는 눈이 있더란 얘기.
그래서인지 아내 잘 얻었습니다~~(본인도 인정)
전; 사고 깊이따윈 없고요, 순전히 사귄 경험으로 남자보는 눈을 키운;3. 매리야~
'11.3.29 9:45 PM (118.36.xxx.178)타이밍이라고 봐요.
좋은 사람 골라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능력이지만
타이밍도 무시 못한다는.
이상 구박받는 노처녀 올림.4. 맞선시장
'11.3.29 9:53 PM (14.52.xxx.162)딸 넷을 끌고다닌 엄마표현으로는
선보러 나오는 여자는 참하디 참하고 ㅎㅎ
남자는 아무도 안 데려가서 남은거라고 ..
순전히 딸 가진 엄마의 마음만 대변한거였으니 참고해서 들어주세요,,,5. 진홍주
'11.3.29 10:20 PM (121.173.xxx.112)ㅎㅎ 남자던 여자던 적당한 연예 경험은 좋은것 같아요
저같이 순진하면 폭탄맞죠(자뻑중ㅎㅎㅎ...나름 순진ㅎㅎ)6. 끼리끼리
'11.3.30 1:39 AM (1.108.xxx.189)선 시장에 나오는 총각들이 폭탄이면
선 시장에 나오는 처자들도 폭탄인 겁니다.
내가 50점이면 신랑도 50점.
내가 100점이면 신랑도 100점.
다 내 등급대로 매치해 주는 것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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