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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김윤아가 유독 까이는 이유는 뭔가요?

김윤아 조회수 : 8,769
작성일 : 2011-03-29 14:27:47
딴 사람보다 유독 까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열심히 사는 걸로 보이고 실제로 똑똑하고 자기 관리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낭비벽이니 이런 것도 없고 알뜰하다고도 해요 (남편분 왈..) 암튼

딱히 까일 이유가 없는데 너무 뭐라고 난리들이신거 같아요.

왜들 그러시는 지 이해안됨..

주류의 삶을 살거나 말거나 비주류의 감성을 가지고 그런 취향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 걸 추구하고 원하는 것도 개인 나름인거구요.

갠적으로 남편분도 비슷한 사람 잘 만난 거 같고, 오히려 김윤아가 더 아깝다는 생각입니다만...
IP : 121.129.xxx.22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1.3.29 2:28 PM (119.70.xxx.162)

    당연히 잘 나서..^^;;

  • 2. 왜이런시련을주시나이
    '11.3.29 2:29 PM (124.137.xxx.100)

    질투심이겠죠

  • 3.
    '11.3.29 2:29 PM (121.130.xxx.228)

    척을 하니까요 입만 열면 어제 방송에서도 그렇듯 자기는 남들의 보편적이 생각과 기준이 다르다-비주류니까요 우린 잘 안드러나니까요- 이러면서 오만대 다 드러나고 나타남 이게 보는이로 하여금 토를 유발함

  • 4. ...
    '11.3.29 2:30 PM (221.138.xxx.31)

    제가 보기엔 질투심 내지는 열등감이죠.

  • 5. ...
    '11.3.29 2:31 PM (203.249.xxx.25)

    좀 재수없는 부분이 있는 듯은 해요^^;;;(잘난척? 난 좀 특별해...이런게 눈에 넘 보이는듯) 그런데다가 객관적으로 모든 걸 갖춘듯 보이니까 심술+질투심이 합해진 경우도 있고...

  • 6.
    '11.3.29 2:32 PM (117.55.xxx.13)

    네이트에서 봤는데
    김윤아 노래중에
    재벌가에 시집가는 여자들 속물 근성 비판한 노래도 만들었고
    성형수술 한 여자들 비판하는 노래도 있었다네요
    말과 행동이 불일치해서
    김윤아만은 비주류의 낭만과 소신을 지키고 살길 바랬는데
    후딱 맨정상까지 가버리니까
    배신감?? 실망감??
    모르겠어요
    치과의사하고 사는게 그렇게 주류의 삶인지도
    오늘 네이트보고 알았네요

  • 7. ....
    '11.3.29 2:32 PM (175.117.xxx.206)

    여기서만 유독 까이는 것 아닌데요?
    어제 발언..포털 기사로도 나고, 남초 싸이트에서도 얘기 중인데요?
    이렇게 시끄러운 건..뭔가 사람들이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죠?

  • 8. 다들
    '11.3.29 2:34 PM (175.195.xxx.3)

    연예인 생활 파헤칠 시간에 나는 잘 하고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 9. df
    '11.3.29 2:34 PM (114.200.xxx.9)

    김윤아 좋아하는데
    저번에 해명글에서 너무 당당해서 아닌가 했지만
    그녀가 정말 성형을 안했는지는 약간 의문요.
    (이미지가 그녀의 말을 믿게 한다능..)

  • 10. 김윤아만??
    '11.3.29 2:36 PM (58.145.xxx.249)

    글쎄요 김윤아뿐아니라 사짜스멜나는 사람들은 다 까이는 분위기아닌가요.
    모순적인거 좋아하는사람 별로 없잖아요..

  • 11. jk
    '11.3.29 2:36 PM (115.138.xxx.67)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거든요???

    한참 활동하던 시절에도 별 볼일없던 연예인이
    의사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대단한 연예인으로 생각되는
    (근데 그 의사라는 사람도 연예인 하려다가 실패해서 결국은 그냥 의사나 하는거 아닌가효??)

    김윤아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연예인들이 엄청 돈 많이 벌었던
    특히 가수들은 돈을 갈퀴로 긁어모았던 시기입니다. 100만장 200만장 이렇게 팔리던 시기였죠.
    그렇게 잘나가던 시절에도 별로 인기도 못얻었던 가수가 김윤아인데요?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의사보다 훨씬 더 많이 법니다. 물론 더 많이 쓰겠지만 그거야 의사쪽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연예인이 겨우 의사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니 황당하달까요??
    그만큼 김윤아가 별볼일 없는 연예인이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 12. ..
    '11.3.29 2:38 PM (218.236.xxx.217)

    비주류인지는 보는 사람들이 느껴야죠.
    본인이 나는 비주류라고 말하고 다니니
    오히려 남과 다르다는 우월의식같은 생각이 들어요.

  • 13.
    '11.3.29 2:38 PM (125.186.xxx.168)

    유독 좋다는 사람이 많으니..싫어하는 사람들도 나오는거져

  • 14. 중요한건
    '11.3.29 2:38 PM (121.130.xxx.228)

    김윤아씨의 척이 눈에 보이고 허세기가 있는 여자란걸 알기 때문에 욕먹는거에요
    절대 진실한 사람은 그 진실이 통과되어 전달되는법이거든요
    근데 김윤아씨는 별로 그렇게 안보여요 조근조근 말하지만 먼가 머릿속엔 엄청난 속물계산이
    들어앉아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구요

  • 15. ^^;
    '11.3.29 2:39 PM (110.92.xxx.222)

    비류 비주류를 떠나서 성형비판도 있었어요?
    다른건 몰라도 100% 아니 200% 성형했어요. 안했다고 해명하던가요?
    유명해지고나서도 했겠지만, 데뷔전에 이미 성형했었어요 -_-;

  • 16.
    '11.3.29 2:39 PM (117.55.xxx.13)

    김윤아 친아버지는 음악하시던 분인걸로 아는데
    재력도 있었나보네요
    지금 새아버지한데 물려받은 수지 아파트 60평에서
    남편분하고 친남동생하고 살고 있다는 기사까지만 봤어요
    그 아파트는 새아버지가 사별한 부인과 평생을 살던 집이래요
    그 집을 물려받은 거죠 리모델링해서 ,,
    치과의사하고 결혼했지만 윤택한 삶<오로지 집>은
    새아버지가 지원해 주신걸로 알고 있는데 ,,
    사람이 나중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자기한데도 그렇게 어마어마한 배경들이 찾아올지 몰랐던 거겠죠
    젊음만 있는 시절엔 ..

  • 17. ...
    '11.3.29 2:40 PM (211.187.xxx.86)

    난 김윤아 얘기라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 jk님이 더 이상함 ㅋㅋ
    혹시 김윤아가 돈 떼먹었던 적이라도 있으셈? 왜 이렇게 폭발하시는지 ㅋㅋ

  • 18.
    '11.3.29 2:42 PM (180.66.xxx.106)

    사짜 스멜이 좀 풍겨요.. 김윤아한테..
    진정성이 빠져보여요..
    김윤아가 잘나서 열폭하냐고 물으시면
    전 김태희 나탈리포트만한테 열폭하네요.
    열폭할 상대를 고르라면 더 젊고 이쁘고 잘난여자한테 열폭하죠..왜 김윤아를....

  • 19. 모순
    '11.3.29 2:42 PM (211.236.xxx.31)

    예전부터 김윤아 본인이 주장하는 바와 실제 그녀의 삶이 많이 달라서 욕 듣곤 했어요.
    10년도 훨씬 더된 얘기지만, 제가 고등학생때 자우림 좋아했었거든요.
    당시 잡지 인터뷰 같은데서 성형한 여자들 블라블라~
    암튼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치장하고 성형하고 이러는거 자긴 별로다 이런식의 내용이었어요.
    근데 어느날 화장품 광고에 떡하니 출연하고 보란듯이 성형하면서 점점 얼굴 업그레이드;;
    그거 보면서 저 언니는 대체 뭔가 싶었네요;; 차라리 말을 말던가요.
    그 당시에도 그런 이율배반적 행동으로 욕 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20. jk
    '11.3.29 2:47 PM (115.138.xxx.67)

    별거아닌 연예인을
    연예인으로서도 전혀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님들이 마치 엄청 대단한 연예인인양 추켜세우고 있으니

    애초에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시니 전 단지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을 뿐인데요?

    지난번에 노현정때도 마찬가지이구요. 노현정 집안은 정말 중소기업 매출에 불과하고
    물려받을 기업도 없는 빛좋은 개살구일 뿐인데
    마치 엄청난 재벌집의 사모님이 된것처럼 착각하고 계시잖슴????

    전 단지 정확한 지적을 할 뿐입니다.

  • 21. 허세싫어
    '11.3.29 2:52 PM (125.181.xxx.54)

    지금 82에서만 까이는게 아니네요.
    트위터고 남초사이트고 여기저기서 까이는중.
    원글님은 한번 돌아보고 오시길...

  • 22. 차라리
    '11.3.29 2:59 PM (58.145.xxx.249)

    난 돈을 사랑해 라고 외치는 낸시랭이 더 낫다고봅니다...
    진정성이라도 있잖아요...ㅎ

  • 23.
    '11.3.29 2:59 PM (117.55.xxx.13)

    모순님 그땐 돈이 없었잖아요
    지금 함 봐요
    얼마나 치장하고 다니는지 ,,
    언젠가부터 아예 자제가 안 되던데요
    마담 B 살롱에서는 본인이 사회자라지만
    위탄에서는 자제 좀 해 주셔야죠
    진정한 아름다움은 독보적인게 아니라
    조화를 이루는거죠 이은미씨와 함께 ^^::

  • 24. 좀씹히시네
    '11.3.29 3:10 PM (123.254.xxx.193)

    전 김윤아 질투날 정도로 잘나기도 하고 영리하게 사는거 같아요. 이쁘고, 음악인 치고 대학도 성신여대인가 괜찮고... 자작곡 만들어 밴드 이끌고 시집도 의사한테 가서 아들까지 낳고 사니... 몇년전에 쌈지페스티발 가서 자우림 공연봤는데... 끼와 카리스마도 있어주시고...
    그래서 씹히는가 보네요.
    저도 한때 자우림 음악 디게 좋았했었는데... 자주색 비가 내리는 숲... 그룹명도 몽환적으로 잘 만들고(갑자기 만화제목 은비가 내리는 나라??? 가 생각나네.ㅎㅎㅎ 여튼 감수성있죠.) 여튼 그당시 비범함이 느껴지는 예쁜 아티스트였는데.
    사람은 나이들면 어쩔수 없나봐요. 꾸미고 싶고 젊어뵈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고...
    첨 자우림음악은 디게 신선하고 좋았는데 갈수록 좀 빛을 바래더라고요. 아 옛날이여~~~ ㅎㅎㅎ
    삼천포로 빠져서 죄송.

  • 25. 원글이
    '11.3.29 3:38 PM (121.129.xxx.229)

    뭐 속물이라는 이유로.. ->> 속물 아닌 사람도 있나요?
    이율배반적이다는 이유,, ->> 이율배반 적인 것은 뭐.. 그런걸로는 좀 별로 안 좋아할 수야 있겠지만 이렇게 씹을거 까지야..
    jk님처럼 나름 음악도 좋고, 자작곡에 능한 미모의 여가수에, 뛰어난 보컬능력까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구요? ->> jk 님이야 그렇게 생각안하시겠죠.
    전 자우림의 오랜 팬으로써 음악 참 좋아하고,, 콘서트해도 잘되고.. (팬도 많음) 위탄에도 나온걸 보면 어느정도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가수니까 멘토로 나왔겠죠??
    jk님 무슨 병적인 열등감 있는 거 같네요. 조금 자제하심이...

    암튼 굉장히 많은 걸 갖추고 있지만 그만큼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김윤아씨 아닐까 싶어요.
    남편분도 김윤아씨를 아끼시고 존경하시는 걸 보면...
    말과 행동의 불일치 적인 면에서 좀 잘못하긴 했지만 이렇게 욕먹을 것까지야.. 그럴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되네요. 누구처럼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나 일적으로 남편분이 도움받았으면 받았지 김윤아씨가 남편덕보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남편땜에 까일 이유도 없는 거 같아요.

  • 26. 원글이
    '11.3.29 3:40 PM (121.129.xxx.229)

    연예인으로 전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는 jk님의 의견은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자우림의 김윤아 하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정도이고
    위탄에서도 멘토로 모셔오고 cf도 찍는데...
    음반도 발매 잘되고요.
    jk님 병원한번 가셔야 될 거 같아요.

  • 27. 원글이
    '11.3.29 3:46 PM (121.129.xxx.229)

    역겨워 할수 야 있겠지만 그건 개인감정이지 않아요?
    어떠한 팩트가 아니란 거죠 제말은..
    한 사람이 남들이 자기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221님이 역겨움을 느끼신다면 그건 221님의 책임이지 김윤아씨의 책임은 아니란 거예요. 제 말뜻은.. 이해하시겠어요??

  • 28. 원글뭥미;;
    '11.3.29 3:53 PM (58.145.xxx.249)

    그런 역겨운 개인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호감과 비호감이 팩트는 아니지요.
    다수의 사람들 눈에는 모순되고 언행일치안되는 그녀가 좋아보이지않는건
    그녀 책임일수도 있겠네요. 좀더 연기를 잘하던가 비주류팔아먹지말던가했어야...

  • 29. 원글이
    '11.3.29 4:16 PM (121.129.xxx.229)

    왜 지워야 되는데요?
    논리는 전혀 없고
    맘에만 안들면 인신공격부터 하시는 거..
    흠님 김윤아씨를 비롯해서 저까지.. 너무 어이없네요.
    님이야 말로 바닥이 끝까지 보여요.
    어처구니 없어 저야말로 소름이 돋네요.
    신고하고 싶을 정도예요.

  • 30. 자기
    '11.3.29 4:25 PM (180.64.xxx.147)

    맘에 안들면 댓글들이 무조건 논리 없다고 하는 거... 웃깁니다.
    여자 연예인 싫다고 하면 질투한다, 열등감이다 하는 것도 웃겨요.
    어디 질투할 대상이 없어서 김윤아를...
    송혜교나 고소영이라면 인정하겠네.

  • 31. 놀러와에서
    '11.3.29 5:31 PM (220.86.xxx.233)

    말을 잘못하긴 했어요. 주류, 비주류 따지는 것도 본인이 비주류라고 하는 것도.. 그러니 욕먹었겠지요

  • 32. ...
    '11.3.29 5:44 PM (180.224.xxx.200)

    나는 비주류다.
    이 말을 1,2편 2주에 걸쳐 했죠.
    결코 음악과 영화따위의 취향이 비주류란 뜻으로 축소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33. .....
    '11.3.29 6:25 PM (180.211.xxx.240)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내가 결혼할 사람의 직업이 치과의사였던거지
    치과의사여서 사랑하고, 결혼한건 아닐텐데................................

    원글과 댓글들과 상관없이
    자우림의 아주 오랜 팬인 저는

    오히려 김윤아씨가 결혼하고나서
    음악도 따뜻해지고
    cf도 찍고 tv도 나오고 하니까 좋더라구요


    예전에 썼던 글들은
    그녀가 애기 엄마가 되기 전에 쓴 글들이니.............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

    진짜 자우림을 너무 좋아하는 제 마음은 그래요..

  • 34. 진짜 웃긴다
    '11.3.29 7:21 PM (211.206.xxx.53)

    칫과 의사하고 결혼하면 속물이고 주류고 위선인가?
    무슨 이런 논리가...

  • 35. 김윤아노래가
    '11.3.29 7:24 PM (211.206.xxx.53)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가수가 부르는 노래 가지고 따져야지
    그사람이 누구와 치과의사하고 결혼해서 사니 위선이고
    주류라고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죠.

    나도 김윤아가 왜 까여야 되는지 이해가 안가요?

    비주류적인 노래를 하는 가수는 돈도 못벌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사람하고만 어울려 지내야 비주류인건가요?

    가수 노래를 가지고 따지지 않고 그 사람의 경제적 현상만 가지고
    주류 비주류 논하는 사람들이 더 속물같거든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 36. 김윤아 똑똑하고
    '11.3.29 7:28 PM (211.206.xxx.53)

    노래 잘하고 노래 잘만들고

    왜 김윤아가 욕먹어야 하는데요?
    김윤아가 마약을 했나요? 아님 누구 사기를 쳤나요?
    아님 남의 남자를 뺏어 사나요?
    무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까여야 해요?

    난 김윤아처럼 노래 잘부르지도 못하고 작곡능력도 없어서
    김윤아가 가진 능력이 부럽긴 해요.

    그래도 그녀가 자기가 가진 능력으로 나쁜 짓 한것도 아닌데
    욕먹는거 정말 정말 부당하다고 봐요
    정말
    질투심에서 욕하는거처럼 보임

  • 37.
    '11.3.29 7:39 PM (175.209.xxx.180)

    그렇게 치면 김태희는 뭡니까? 얼굴도, 학벌도, 김윤아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대단한대요. 아주 뛰어나지도 않고 애매한 애가 잘 나가니까 눈꼴 시다는 반응일진 몰라도 질투는 아닐 듯. ㅋ

  • 38. 음..
    '11.3.29 11:44 PM (222.237.xxx.49)

    딱 한마디하면,,,배아픈거죠,,,,아님..덩 마렵던지...

  • 39. ..
    '11.3.30 12:01 AM (58.143.xxx.240)

    전 흠님 말씀에 빙고. 학벌도 미모도 두뇌도 인지도도 성공도 애매했던 그녀가 (인디밴드 치고는 꽤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본인 말마따나 한국은 밴드로 밥벌어먹고살기 척박한 곳) 사회적으로 꽤 안정적이고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사는데, 그것까지는 니 복이 좋구나 하겠는데 공중파나와서 허세까지떠니 미운털 박힌거죠.

  • 40. ㅎㅎㅎ
    '11.3.30 12:38 AM (124.54.xxx.25)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욕하면 다 열폭이나 질투로 몰아가네요..
    그나저나 전 김윤아 아무 관심도 없는데..그러니 아무 생각도 없어요,
    욕하시는분들은 관심이라도 있으니 욕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이뻐하는 횰양 욕할때는 성질 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열폭이라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 41. 비주류라고
    '11.3.30 12:44 AM (116.46.xxx.152)

    하는데 사람들이 보기엔 전혀 비주류 같이 않아서 일거에요

    물론 본인이 비주류락 한다면 믿어야 겟지만 믿음 안생기니까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크죠 그것이 아마도 미움과 질투로 변하나 바요

    느끼는 거지만 본인의 감정과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틀리죠

    그 감정의 겝이 좀 큰거 같다는 ...

  • 42. 그러게요
    '11.3.30 7:59 AM (203.142.xxx.231)

    저는 몇몇 여자연예인 나오면 진짜로 전생의 왠수인지 아니면 돈빌려줘서 못받은건지 너무 감정이입해서 비난하는 댓글 이상합니다.
    그 당사자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이나 사상. 행동이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싫으면 그냥 다른 연예인 응원하면 되지. 굳이 개인적인 사상까지 파헤쳐가고. 그것도 정확히 어디 책에 나온얘기도 아닌데.물만난 고기처럼 비난하는분들. 제발 그런 에너지 여기에 쏟지말고 자기 개인에 대해서 쏟으세요. 그러면 인생이 좀더 나아질껍니다.

  • 43. //
    '11.3.30 9:17 AM (125.241.xxx.154)

    파리에는 "샘순이"가 많다.

  • 44. 자우림
    '11.3.30 9:33 AM (218.153.xxx.210)

    자우림당시 김윤아 참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달라진건 사실이에요.. ~척하는것도 같구요
    저도 지금은 싫어요 질투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알수없는 거부감이 있어요

  • 45.
    '11.3.30 9:38 AM (180.66.xxx.106)

    여기서 열폭이라는 단어로 타인의 의견을 처음부터 원천봉쇄해버리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런분들은 애초에 남의의견따윈 들을 생각이없고 본인의견만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왜 공개게시판에 와서 글읽어 보나 싶네요..
    본인 일기장에다 글쓰고 혼잣말 하면되지.ㅋㅋ
    열폭이라는 단어 참 편리하죠?? 자기의견과 다르면 죄다 열폭이래,,
    열폭이라는 단어로 함부로 상대방 비하하는 건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 46. d
    '11.3.30 10:17 AM (125.186.xxx.168)

    그런이유로 싫어하는거라면, 좋아하는 분들은 그런이유로 좋아하는거군요 ㅋㅋㅋㅋ. 애들도 아니고,유치하게스리 ㅎㅎㅎㅎㅎ여기서 안까이는 여자연예인도 없고, 이곳만큼 김윤아 팬 많은데도 없을듯.

  • 47. 제발~~~~
    '11.3.30 11:08 AM (211.215.xxx.39)

    이제 그만...
    김희애도 ,고현정도,고소영도...
    에브리바디 씹힘의 대상인 82가 참...걍 특징이려니하고,
    지나가야되는데...클릭질하는 내심심한 손가락이 미울뿐이고...
    증오의 대상보다는 흠모의 대상을 찾는편이 정신건강에 좋음...

  • 48. 아이고 참
    '11.3.30 12:51 PM (114.203.xxx.33)

    잘나긴ㅋㅋ
    잘난 사람 다 죽었나보네요.
    안 잘났는데, 잘 났다고 자꾸 우기고,
    자기가 노래 가사로 비웃은 그 짓을 자기는 더하고,
    그러면서도 난 남과 달라,
    난 비주류야! 라니까 웃긴다는거지.
    비주류의 뜻이 뭔지나 아는지 물어봤음 좋겠네.
    무슨 비주류가 스페셜하다는 뜻인줄 착각이라도 하는건지.

    김윤아 팬들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쉴드치느라 바쁘겠습니다.

    나도 김윤아처럼,
    나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잘 살지요 메롱~
    이래도 괜찮지요?

  • 49. 하하하
    '11.3.30 1:57 PM (175.125.xxx.137)

    윗분 말씀 굉장히 재미있으면서 정확하게 하시네요.
    저도 김윤아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렇게 말하는 거 보고 학을 띄었었죠.
    소싯적 팬으로서 김윤아의 행적을 가만히 살펴보면,
    예전에는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욕구불만에 가득차 화풀이를 마구 하다가
    이젠 그런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원하던 것을 손에 넣어서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것 같다죠..

    자우림 데뷔 시절 인터뷰가 너무나 인상 깊었었죠.
    다른 멤버들에게, 여자로서 김윤아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모두들 손사래를 치며 윤아는 욕을 너무 걸죽하게 해 무서워서 싫다는 공통된 반응 -_-;;
    티비에서 가는톤으로 조곤조곤 말하는 것만 보던 전 충격이었다는...ㅡㅡ

  • 50. 웃김
    '11.3.30 2:12 PM (59.6.xxx.195)

    김윤아가 82에서 유독 까이는게 아니라. 언행일치가 안되니 어차피 까는사람은 똑같습니다.
    제생각엔 그나마 여자들 득실대는 싸이트에서 그래도 82만큼 객관적인데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82가 어디라고,, 무턱대고 까는게 아니라.
    위에 어딘가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자기는. 비주류의 삶을 특별하다고 착각하면서 사는지
    그런삶을 노래하고 비주류인척 함서. 행동은 비주류가 아니니 모순이다 이거죠.
    예리한 82님들한테 그부분이 캐치된거죠.

    무슨 비주류가 스페셜하다는 뜻인줄 착각이라도 하는건지.222222222
    질투와 모순을 잘 구별못하는듯.

  • 51. 노래는좋아
    '11.3.30 2:27 PM (180.231.xxx.24)

    자우림 노래 좋아하는 1인입니다만 뭐라 표현하기 어렵게 그녀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있어요.
    그게 저의 질투심이던 그녀의 척이던 여하튼...놀러와를 못봤지만, 이하늘 김나영 대단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적시에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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