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있으면 목이 막 아프고 그러지는 않나요?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집에서만 있었고 목을 많이 사용한 것도 아니고
단지 제가 냄새를 비롯..암튼 좀 후각이며 미각이 민감한 편인데
벌써 제 몸이 오염된 건 아니겠죠?
호들갑을 떠는 건 아니고 걍 시절이 하수상해서요..^^;;
1. 그건
'11.3.29 12:40 PM (124.5.xxx.226)그건 황사 때문이거나 아침 저녁 기온차로 인한 목감기 초기 증상이겠죠.
방사능이 몸으로 그렇게 느낄 정도라면 벌써 죽은 사람이나 피부 녹아내린 사람 나와야 할 거 같은데요?2. 저도
'11.3.29 12:41 PM (175.117.xxx.138)한며칠 목이 아팠어요,그냥 단순감긴가 생각하고 있는데.....감기도 분명 아니고
뭔가 편하진 않더군요,,이것도 민감해서인가??3.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11.3.29 12:41 PM (119.70.xxx.162)감기에 걸리지 않았답니다.
저는 살면서 감기라는 것을 거의 걸려본 경험이 없어요..ㅠ4. 저두
'11.3.29 12:43 PM (125.177.xxx.149)어제부터 목이 아파서 농담으로닥 방사능 오염된 것 같다고 하고 다녔는데 좀 이상했어요. 평소에 아무 증세 없다가 목이 아픈 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절대 감기 몸살두 아닌데 목이 아프네요. 어제 외출하고 들어온 다음부터 그러네요T.T 환절기라 그럴수도 있겠지만...차라리 다른 감기증상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5. 이제 어쩔..
'11.3.29 12:44 PM (112.159.xxx.178)전 갑자기 머리가 띠잉 했어요......... ㅠㅠ
근데 원전에서 일하다가 피폭 당해본 사람 말에 의하면 ㅠㅠ
피폭 당했을때 머리가 띠~잉 하고..... 편두통도 생긴다네요 ㅠㅠ
전 아니기만을 바랄뿐 ㅠㅠ6. 저도
'11.3.29 12:45 PM (222.235.xxx.144)요며칠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목이 좀 아팠어요. 감기증상은 없구요.
외출 삼가하고 창문 안열어놓고 있는데 .... 그냥 환기를 너무 안시켜서 그런가 싶습니다. 기분은 찜찜해요 ㅠㅜ7. 웃음조각*^^*
'11.3.29 12:45 PM (125.252.xxx.182)방사능이 직접 피폭된 것이 아니면 바로 증세가 나타날 건 아닐 것 같아요.
다만 황사가 부는 계절에 환절기라 감기증세가 나타나서 그런 것이겠죠.
약한 방사능에 노출되면 바로 증세가 나타나서 문제가 아니라 차곡차곡 몸에 쌓여 몇년 후에 나타나는게 문제겠지요.8. 어휴
'11.3.29 12:47 PM (115.21.xxx.232)전 23일께부터 온몸에 두드러기났어요..지금도 먹은거 없었는데 나있어요
9. .
'11.3.29 12:48 PM (113.199.xxx.14)저도 요근래 목이 아프긴 한데
제가 환절기때 목감기 자주 걸리는 편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있거든요;;10. 이제 어쩔..
'11.3.29 12:50 PM (112.159.xxx.178)어휴님.. 그날 즈음 제 친구도 온몸에 두드러기 났어요 ㅠㅠ
이게 뭔일일까요 ㅠㅠ11. 저도...
'11.3.29 12:56 PM (125.177.xxx.167)요 몇일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아파요. 아마 황사가 오고 환절기라 그럴꺼에요. ㅎㅎ 방사능도 정말 걱정이지만(영유아가 있고 임산부입니다) 방사능때문에 목이 아픈거라고는 생각 안할래요~
12. ..........
'11.3.29 12:57 PM (116.33.xxx.9)전 일주일쯤 전에 팔에 두 군데 아토피 생겼어요.
그 전에 없었고요.
어제부터는 한 쪽 다리에도.13. 오늘
'11.3.29 1:00 PM (119.200.xxx.98)자고 일어났는데 자다가 목이 매운 느낌이 들어서 오래 못자고 깼어요.
그런데 기분 탓이면 좋겠는데 오늘 공기가 묘하게 맵다는 느낌이 들어요.
목이 답답하고요. 감기는 5년 내내 걸린 적 없어서 감기기운일리도 없고.
매번 봄날에 황사 와도 집안이 문 다 닫고 있으면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늘 며칠 내내 환기도 제대로 안 시켰는데 오늘 집안 공기만 좀 그런게 기분 탓이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더구나 일본 저 난리나고 원자로 어쩌내 어제까지만 해도
딱히 별 차이 없이 잘만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은 자다가 목이 묘하게 매워서 깨니까 기분 별로 안 좋아요.14. 따가워
'11.3.29 1:02 PM (211.204.xxx.62)저도 며칠전부터 목이 좀 따가운 느낌입니다. 그냥 건조해서 그런가 생각하지만 왠지 찝찝합니다.
15. 저도 요며칠
'11.3.29 1:07 PM (1.225.xxx.120)목이 맵단 느낌이었지만 기분탓이려니 했어요.
16. d
'11.3.29 1:08 PM (175.207.xxx.124)아니예요.저도 목이 컬컬해요.
얼마전 비올때..황사..그때도 목 컬컬했는데..오늘도요.이상해요..이런 느낌 거의 없는데17. 참맛
'11.3.29 1:09 PM (121.151.xxx.92)이거 아니라고 했다가 또 뭐가 될지도 모르니 쩌비......
이 놈의 일본놈들과 친일파들때문에 뭐를 믿어야 할지도 모르게 되어 버렸으니 참.18. ...
'11.3.29 1:10 PM (121.142.xxx.44)휴~ 저도 그런 느낌 있는데 신경과민이라고 믿을래요.. ㅜ.ㅜ
일본사람들도 지금 버티고 있잖아요.19. 저도
'11.3.29 1:16 PM (121.88.xxx.131)많이 아파요.. 따갑고 칼칼하고 얼얼한 느낌..
원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일주일전부터 아프길래, 황사 와서 재발했다고 생각중이에요.. 저는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목으로 오거든요. 편도가 약해서..
아마 방사능 때문이면 조만간 갑상선이든 편도든 목으로 올거 같아요.. 가장 약한 부위니까.. 각오하는중이에요..20. 우리집
'11.3.29 1:22 PM (220.75.xxx.180)아이들도 세명씩이나 같이 목이 아프대요
21. 저도손
'11.3.29 1:22 PM (119.70.xxx.90)저도 같은생각했어요.요며칠 목에 덩어리가 생긴것처럼 만져보고했다니깐요.오늘은 외과가서 갑상선세침검사하고왔어요,갑상선종이있어서 불안해요
22. ㅡㅡ
'11.3.29 1:33 PM (125.187.xxx.175)저희 아이가 건조하면 코피가 잘 나는 체질이라 늘 가습기를 많이 틀어놓거든요. 그럼 코피 안나요.
그런데 어제는 같은 정도로 틀어놨는데...코피가 나네요. 평소처럼은 아니고 찔끔찔끔.
기분이 영 이상했어요.
저도 머리가 아프고 목도 좀 아픈데(감기는 확실히 아님) 요 며칠 날이 우중충해서...스모그 때문인가 했어요.23. ..
'11.3.29 2:24 PM (58.121.xxx.163)체르노빌의 아이들이라는 책을 보면 방사능 폭발한 원전 주변 20-30km이내에서
공기를 마신 다수의 아이들이 쓰러졌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원전의 불꽃을 바라본 아이는 2-3일뒤에 실명했고요 방사능재를 ,덮어쓴 새들이
모두 죽은채로 발견 되었고 재가 묻은 풀과야채를 먹은 양, 가축이 다음날 사망했고, 아이나 어른이나 몸살처럼 나른하고 머리가 아프고
피부가 검 붉은 점들이 나타나 부풀어 올라서 터지거나 1주일 정도 지나면 내장이 터져서 피가
속옷으로 배어 나온다고 묘사 되어 있어요.
어른들은 간접적인 피폭으로 (공기흡입)수일내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빠지고요
아마도 다량의 방사능에 피폭된 경우일것이겠지만.. (책에 정확한 수치는 없어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하고 야채를 잘 씻어서 먹고 최대한 오염이 염려되는 음식물 섭취는
삼가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부화뇌동 하기 보다는 최악의 경우라 생각하고 단속하고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