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도 배타고 가는거 어떤가요? 초등아이들이랑..

올레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1-03-29 11:38:06
시댁식구들이 저희 결혼전 어린 조카들 데리고 갔다오셨다가 멀미로 죽을뻔했다던 얘기를 하시던데 또 어떤사람은 좋았다고 하더군요. 많이 힘들까요?
또 저번글에 얼핏보니 소규모방(?)으로 돈을 좀더 주고 가라고 하시던분도 있던데 그건 뭔가요 ^^;;;;
일정을 급하게 정해야하다보니 맘만 급합니다. 좋은 조언 기다릴께요~ 혹 좋았던 일정있으심 알려주셔도 좋구요
IP : 119.194.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11:40 AM (124.53.xxx.11)

    비행기2222222222

  • 2. *^*
    '11.3.29 11:40 AM (222.235.xxx.40)

    예~~~전 대학때 제주도 갈때 부산에서 배타고 갔는데 뭐...나름 재미있었어요.....
    멀미 같은 건 없었구요.......
    배멀미만 안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 3. d
    '11.3.29 11:41 AM (114.108.xxx.111)

    전 완도에서 배타고 가봤었는데.. 바다 구경하는 건 참 좋았는데 시간이 아까웠어요. 워낙 촉박하게 일정을 잡아서.. 배 타는 시간만 왕복 6시간이었거든요. 게다가 완도까지 차 끌고 가려면.. 어휴.. 그냥 비행기 타세요. 배 타면 하루를 그냥 버린다고 생각하심 돼요.
    그리고 큰 배는 흔들림 별로 안 느껴져서 멀미 안 나요.

  • 4. 그냥
    '11.3.29 11:42 AM (125.128.xxx.78)

    비행기타세요. 뱃값 많이 싸진 않더라구요. 시간대비 그냥 비행기가 차라리 낫다고 봐요.

  • 5. -.-
    '11.3.29 11:48 AM (210.104.xxx.5)

    그냥 비행기 추천해요. 가는데하루, 오는데 하루, 서울서 완도 6시간, 배 약 3시간, 멀미약 먹어도 약간의 멀미까지, 운전하는사람도 옆자리 사람도 모두 힘들더라구요. 망망대해에서 3시간, 시간 빨리갈 것같지만 의외로 지루하고 별다른 감동이 없었어요. 저희는 차량도 렌트가 아니라 싣고가는 바람에, 비행기삯만큼 교통비도 들었구요 -.- 차라리 비행기타고 여유롭게가셔서 관광지하나 맛집 한곳 더 들르시는게 훨씬 알찬 여행이 될것같아요.

  • 6. 올레
    '11.3.29 11:48 AM (119.194.xxx.138)

    아코...그렇군요. 가격도 좀 아끼고 아이들한테 배타는 재미도 느끼게해주려했는데 ^^;;;
    여러모로 비행기가 낫겠군요. 감사합니다~~~~

  • 7. .
    '11.3.29 1:26 PM (110.14.xxx.164)

    시간낭비에 비하면 싸지 않아요
    대학때 거의 24시간 걸려서 갔는데 왜 그랬을까 싶어요

  • 8. 저희는요
    '11.3.29 2:01 PM (175.126.xxx.116)

    6살 8살 아들 둘 데리고 갔었어요. 친구 부부랑 같이 갔고 그 친구도 비슷한 또래 아이들 둘 데리고 갔구요. 3등 객실 가지 마시고 1인용인가 1개 예약하고 나머지는 3등 객실 하시면 1인용에 침대 텔레비전 수도 다 있어요. 배 안에서 밥도 사먹고(뭐 그렇게 맛은 없었지만) 방에서 자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안마기계로 안마도 받고 공연도 보고 배위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저희는 4~5시간 걸렸었는데 아주 재미있었거든요. 멀미는 하나~~도 안했는데....
    목표에서 타고 갔었답니다.

    친정 엄마도 배로 한번 가고 싶다 하셔서 올해 또 계획 중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안 좋았나 보네요... --;

  • 9. @@
    '11.3.29 2:36 PM (114.207.xxx.196)

    댁이 어디신지요
    서울에서 장흥까지 거기서 다시 배타고 제주도 가려면 하루 그냥 버려야 합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중간에 점심 먹고 도착하니 6시나 됬네요
    운전하느라 멀미하느라 힘들어서 그날은 종쳤습니다.
    올때는 목포에서 탔는데 비행기 값이나 차로가나 별 차이 없을겁니다.
    여름에 다녀온 저희는 너울성파도에 배안에서 토냄새만 맏다가 내렸습니다.

  • 10. 원글
    '11.3.30 6:36 PM (119.194.xxx.138)

    집은 서울이라 ^^;;;;
    몸에 확 다가오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뱅기 예약했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97 홈쇼핑에서 지금판매하는 오메가 3 3 오메가 2010/12/18 1,033
602496 예비 고3 언어인강 추천해 주세요. 5 2010/12/18 772
602495 아드님이 당뇨로 공익판정 받으신 분 계신가요? 1 불친절한병무.. 2010/12/18 720
602494 요즘 애들 휴대폰이 궁금해요 5 휴대폰 2010/12/18 625
602493 11월 관리비 다들 나왔나요? 관리비 2010/12/18 359
602492 미국.외국인학교 학기제도 좀 알려주세요 2 질문 2010/12/18 407
602491 동방신기 사태요.. 49 궁금한데 2010/12/18 2,137
602490 고모부님 칠순잔치 돈봉투에 이름을 적나요? 2 칠순잔치 2010/12/18 868
602489 (급)1가구2주택이나 토지 양도세 2012년으로 연장되었나요? 2 양도세 2010/12/18 448
602488 영문법원정대 2 4학년 2010/12/18 416
602487 올해 가기전에 꼭 하고 싶은일.. 텅.. 2010/12/18 148
602486 임신 테스터기요.. 9 급해요T.T.. 2010/12/18 654
602485 호떡믹스 사용시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5 배고픈 낮 2010/12/18 1,045
602484 존박 아임유어맨이 OST인가요? 4 궁금 2010/12/18 743
602483 1박2일 우니클럽 2010/12/18 259
602482 낮에도 켜 놓으시나요? 4 겨울 보일러.. 2010/12/18 1,179
602481 형님 친정 큰어머니 돌아가신 거 알았는데 부조하나요. 3 부조 2010/12/18 1,209
602480 고딩딸이 남친이생겨서.. 8 딸걱정 2010/12/18 1,688
602479 중1딸 성적때문에 걱정 한가득 입니다. 15 ... 2010/12/18 1,878
602478 김치를 억지로 먹이는 어린이집 17 ... 2010/12/18 2,258
602477 바지 사고 싶다 6 0,,0 2010/12/18 826
602476 아름다운 선율 추천해 주세요... 맘을 잔잔히.. 2010/12/18 124
602475 스테로이드제 숨긴 한의원 소식, 이를 쉬쉬하는 육아까페 소식 이제 듣고 놀랐어요. 6 아토피 2010/12/18 1,771
602474 피부과 성형외과 같이 보는 곳----강남, 송파 정보 부탁 2010/12/18 192
602473 새벽에 이슬봤는데 외출해도 될까요? 4 오늘내일 2010/12/18 662
602472 영구차 기사가 본 세상...살아있는게 행복입니다. 10 ㅠ.ㅠ 2010/12/18 2,232
602471 도서관 교지 써보신분 계시나요? 교지 2010/12/18 113
602470 어린이집 원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에요? 7 궁금 2010/12/18 1,112
602469 엘르 오리털 점퍼 넘 무난한가요? 6 봐주세요 2010/12/18 834
602468 10000원선에서 선물을 할수있는것 뭐가 있을까요??? 13 연말선물 2010/12/18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