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날수도없는 미칠것같은 허리통증때문에 요즘 너무 괴롭습니다.
침맞고나면 그럭저럭괜찮더니 요즘은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아프고 날씨까지 더해서 우울하네요.
최근에 병원가서 엑스레이찍고 이상없고 주사만 맞으라고 하길래 팩하면서 견디고있는데
원인은설명도 못해주고 주사치료하면 완쾌한다는 상술때문에 돈은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허송세월합니다.
일은 해야겠고....강남이나 잠실근처 추천해주실만한 병원 가르쳐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건강이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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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수도없는 미칠것같은 허리통증때문에
힘들다.....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1-03-28 10:23:16
IP : 121.13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3.28 10:29 AM (58.227.xxx.121)엑스레이나 여타 검사에서 이상 없는거라면 한방치료 받아보세요.
제가 20대 초반에 눕지도 앉지도 못할 정도로 허리가 너무너무 아팠었는데요.. 원인도 없었고요.
진짜... 한번 누우면 돌아누울때도 악 소리 나게 아프고.. 앉을때도 벽같은데 기대서 간신히 앉고 그랬었는데..
한의원에서 침이랑 뜸 맞고, 한약먹고 싹 나았어요.
지금 마흔 넷인데 그 이후로 재발도 없고요.2. 아마도
'11.3.28 10:55 AM (122.34.xxx.92)제가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에 갔는데..
그게 허리가 아니라 신장이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부위가 비슷해서 전 계속 허린줄만 알았는데.. 한의원 한번 가보세요.3. ...
'11.3.28 11:02 AM (61.74.xxx.243)교대 입구역의 장덕한의원에 가보세요. 저도 오래앉아서 일을하다보니 어깨, 허리, 무릎 이런데가 다 션치않아서 검색해서 가봤는데, 그냥 치료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잘 고치는 거 같아요.
4. 아기엄마
'11.3.28 1:52 PM (119.64.xxx.132)한의원 가지 마시고, 신경외과로 가세요.
허리 아픈걸 한약으로 낫겠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건데, 저는... 자생한방병원 1년 가까이 다니면서 그 비싼 한약을 달마다 먹었다지요. 결론은 낫기는 커녕 병만 깊어지고, 아이 유치원 원장선생님까지 전화하셔서 허리 아픈건 양방으로 가야한다고 하시기에, 지금은 집 가까운 신경외과로 옮겨 다니고 있어요. 운동도 병행하고... 상태는 많이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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