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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아이고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1-03-27 23:16:04
저희 이모가 갑상선암이래요 ㅠㅠ

암인것만 알고 아직 진행상태는 정확히 모른다네요..

내일 대학병원가서 검사 받으면 초기인지;;아닌지 결과가 나오는데..

걱정됩니다...

생존율은 꾀 높다던데...

연세도 아직 40대 초반인데..

한숨만 나옵니다...

IP : 14.45.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7 11:16 PM (58.228.xxx.175)

    이모가 40대 초반이시면 원글님은 나이가?

  • 2. 괜찮아요
    '11.3.27 11:21 PM (122.36.xxx.40)

    갑상선암중 대부분이 유두암이라 불리는 종류인데 완치율이 99 프로예요.

    초기다 이런 표현도 잘 안써요.
    수술도 하고 치료도 해야하나 흔히 말하는 암 하고는 많이 다르답니다.

    그러니까 좋은말로 위로해주세요.

    저도 40대 얼마전 진단받고 수술했는데
    걱정하던 지인들이 이 병에 대해 잘 알고나서는
    오히려 보험금 받게 되어 좋겠다 해요.

  • 3. 새댁
    '11.3.27 11:33 PM (123.111.xxx.148)

    저 2년 전에 갑상선암 수술했는데 항암치료도 안했고 갑상선도 50%만 절제했어요.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 가장 전이도 안되고, 성장(?)도 느린 암이예요.
    수술도 두어시간 정도면 끝나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 4. ..
    '11.3.27 11:42 PM (180.70.xxx.89)

    괜챦으실거에요. 저도 작년에 검사받고 암은 아니지만 올 7월 검사 기다리고 있어요. 가끔 걱정스러워요.

  • 5. 저요
    '11.3.27 11:49 PM (116.39.xxx.16)

    저 만으로 27에 갑상선암 수술했어요 결혼하고 1년만에 많은 일들 겪었어요 몸과 맘이 극도로 힘들때 검사해보니 암이더라구요 지금은 건강하다고 믿고 살아요

  • 6. .
    '11.3.28 12:24 AM (211.224.xxx.222)

    갑상선암은 암으로도 안칩니다. 그 정도로 치료가 잘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 7. TV 보니
    '11.3.28 1:22 AM (58.143.xxx.170)

    갑상샘암은 어느 정도 크기는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같던데요. 전이가 늦으니 추이를 지켜보다가 더 커지면 그때 제거수술한다더라고요.

  • 8. .
    '11.3.28 11:22 AM (116.37.xxx.204)

    여기도 수술환자 손듭니다.
    7년 되었어요.
    갑상선은 이제 암보험도 안 될 만큼 흔하고 쉬운 암, 착한 암이죠.

    하지만 소수 미분화암은 경우가 다르죠.
    같은 갑상선암이라도 미분화암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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