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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요..노래가 영~

나가수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1-03-27 22:47:04
백지영 옛날 노래도 좋아하고 요즘 노래도 참 좋아하는데요..

나름 노래 꽤 하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노래인 대쉬부르는거 보고 안쓰럽더라구요..

핏대올리면서 불러도 고음처리 하나도 안되고...

자기 노래라서 그래도 수천번,아니 더 많이 불렀을텐데요..(그때 당시 백지영 인기~대단하지 않았나요??)


한번 정도 ,어느 부분에서 실수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못 부르던데..

저만 그렇게 들었을까요?



IP : 118.219.xxx.2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7 10:49 PM (110.9.xxx.186)

    전 당연히 백지영이 7등일줄 알았어요.. 정엽은 인지도때문에 7등인것 같아요.. 노래 편곡도 정엽이 휠씬 멋있었는 데..

  • 2. 대쉬는
    '11.3.27 10:53 PM (115.137.xxx.21)

    윤도현이 부른게 훨 낫더라구요. 제 귀엔...

  • 3.
    '11.3.27 10:55 PM (121.151.xxx.155)

    글쎄요
    저는 중간평가했을때는 그리 잘 부른다는생각은 없었지만
    못 부른다는생각 안했구요
    이번 공연에서는 제일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노래에 푹 빠졌답니다
    백지영 좋아하는사람도 아니였는데

    아니 오늘 모든 가수들 다 잘 해서
    못한가수가없었다고 하는것이 맞겠네요

  • 4. 저도
    '11.3.27 10:57 PM (121.150.xxx.50)

    백지영씨 좋아하는데 대쉬 부를때는 좀 안습이었네요 ㅠㅠ

  • 5. 내생각
    '11.3.27 11:07 PM (220.76.xxx.38)

    백지영씨 무시로 부를때는 너무 잘하던데요~

  • 6. 오늘
    '11.3.27 11:15 PM (110.9.xxx.144)

    백지영씨 노래 정말 좋았어요
    정엽씨는 인지도도 낮고 노래도 다른 가수들에 비해 드라마틱한 부분이 없어서
    순위가 낮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얻고 가네요^^ 나가수 최고의 수혜자가 아닐까 생각해요~

  • 7. 1
    '11.3.27 11:19 PM (211.215.xxx.188)

    제가 백지영의 대쉬는 못봤거든요.
    근데 본선에선 아주 훌륭하던데요.
    오우~ 다 틀리네요.

  • 8. 감기에
    '11.3.27 11:20 PM (180.230.xxx.93)

    목 상태가 안 좋다고 나오던데요.
    칼칼하고 아프다고...오죽했으면 눈물보였겠어요.

  • 9. 맞아요
    '11.3.27 11:26 PM (121.183.xxx.68)

    저도 나.가.수 하기전에 정엽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정엽 이번프로에서 얻은거 많은거 같아요.

  • 10. 감정
    '11.3.28 12:06 AM (125.178.xxx.3)

    백지영 감정이 잘 와 닿는 가수예요.
    저는 좋던데..........

  • 11. 원글이
    '11.3.28 12:11 AM (118.219.xxx.232)

    저도 정엽은 아주 좋아하는데 떨어져서 아쉽구요ㅜㅜ
    댓글 주신 분들중에 오해하시는거 같아서^^
    오늘 백지영이 부른 대쉬를 영~ 못 불렀다고 하는 거예요..다른 노래들이 아니라요...
    무대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무시로도 괜찮았었지만...
    대쉬는 자기 노랜데~
    수백번 수천번 불렀을텐데,,,참 못 부르네..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 12. 어머나
    '11.3.28 12:22 AM (222.105.xxx.125)

    백지영 잘 부르기만 하던데?
    전 정엽이 꼴등할줄 알았어요.

  • 13. 백지영
    '11.3.28 12:38 AM (115.23.xxx.108)

    지금도 솔직히 잘 하죠.. 예전같이 시원시원한 느낌보다는 사연있어 보이는 느낌 잘 소화하죠..
    단지 외모나 분위기가 같은 여자들에게 비호감줘서 깎아먹는느낌.

  • 14. 허허허
    '11.3.28 1:18 AM (1.98.xxx.85)

    오늘 봤는데요. 전 백지영씨 더 노력하지않으면 탈락소지 많다고 봅니다. 실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평이한 느낌이라서. 근데 그와는 별개로, 오늘 대쉬 부른건 그정도만 해도 대단한겁니다. 준비된 무대도 아니고 그런 분위기에서 그정도면 진짜 잘한겁니다. 그 노래가 보통 어려운 노래가 아닙니다... 윤도현은 편곡을 호흡 측면에서 완존히 본인스탈로 개조해서 불렀죠. 잘한겁니다. 백지영 대쉬부르는거보고... 이젠 이 노래 거의 부를일없을텐데 여전히 호흡안놓치는거보고 역시 대단하다 싶었어요. 잘모르겠음 한번 따라불러보세요 ㅎㅎㅎ 노래방에서 부름 안됩니다. 마이크 뺏깁니다 분위기 썰렁해지니까.

  • 15.
    '11.3.28 9:30 AM (118.46.xxx.98)

    대쉬 잘부르던데요...

  • 16. 후후
    '11.3.28 9:32 AM (61.32.xxx.51)

    저도 대쉬 그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부르다 그만뒀어요.
    의심가시면 노래방 가서 한번 불러보시면 됩니다. 쉽게 들린다고 쉬운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어제 백지영의 약속은 원곡보다 더 심금을 울리더군요. 노래가 그냥 노래가 아니었어요.
    암튼 전 이번에 백지영, 윤도현 다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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