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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기를 목욕물에 푹 담궜어요..-_-
1. ...
'11.3.27 9:08 PM (210.121.xxx.149)괜찮아요..
아이들 물에 넣으면 수영도 해요..
그렇지만 매일 그러지는 마세요..2. ,
'11.3.27 9:08 PM (218.155.xxx.8)헉...말도안되요!!...
귀에 물들어가서 중이염 걸리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언뜻 들은...
혹시 모르니 병원가보세요3. ..
'11.3.27 9:09 PM (1.225.xxx.123)그렇게 담그고 한참 계셨던거 아니죠?
깨끗한 물에 잠깐 그랬으면 귀 안상해요.
상식같아 일일히 안가르쳐주면 남자들은 그런 허튼 짓을 잘하더라고요.4. 헐
'11.3.27 9:10 PM (122.34.xxx.157)괜찮을까요? 귀가 저랑 똑같이 생겼는데;; 제가 귀가 약해요.
물도 잘들어가고 늘 약간 멍멍,..
,님 저도 중이염 걱정이 돼서요ㅜㅜ 내일 아침에 가보려고요.ㅜㅜ5. 헐
'11.3.27 9:12 PM (122.34.xxx.157)..님 진짜 상식없는 일이죠ㅜㅜ
허튼 짓이란 말이 딱맞네요..웃음이;;
잠시 그래서 안심해도 될까요.
제가 막 화내니 저녁먹은거 싹 정리하고 저를 피해 방에 들어가 있네요-_-6. 우리딸
'11.3.27 9:13 PM (115.137.xxx.21)6개월도 안된 신생아때, 육아도우미 아주머니께서 목욕그네에서 목욕시키다가
목욕물이 귀에 달랑말랑한걸 발견했어요. (찰랑 찰랑하는 수준)
그러고 며칠 후....중이염 걸려서 항생제 먹였습니다. ㅠㅠ7. ...
'11.3.27 9:13 PM (210.121.xxx.149)첫댓글인데요..
우선은 걱정이 되시니 병원은 가보세요..
아이 어릴때는 궁금하면 무조건 병원가는게 낫은거 같아요..
너무 걱정은 하지마시구요.. 내일 병원에 가보세요..8. 헐
'11.3.27 9:19 PM (122.34.xxx.157)우리딸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아가를 은근 막다루는 도우미가 많은 것 같아요ㅠㅠ
저 산후조리할때 도우미는
목도 못 가누는 생후 4주 아기를 엎어놓고 방에서 홀랑 나와버렸답니다.
애가 앵 하고 울길래 제가 휙 들어갔더니 고개를 파묻고 울고 있었어요..ㅠㅠ
늦었으면 힘이 빠져 고갤 앞으로 처박고 숨이 막혔겠죠. 세상에..미안하단 말도 않고...
중이염 재발은 안되었나요?
전 너무너무 걱정되는데 남편은 자기 편한 검색 결과만 강조하네요 더 미워요..
...님 넹..ㅠㅠ 내일 일찍 병원 가보려구요. 비도 온다는데..으이구 진짜..-_-
ㅠㅠ9. 우리딸...
'11.3.27 9:25 PM (115.137.xxx.21)네 속 많이 상했어요.
저위에 댓글을 잘 못 써서 6개월도 안된...이라 했는데,
백일도 안 되었을 때네요. 생각해 보니...지금 생각해도 속상 속상..ㅠㅠ
병원 가서 괜찮다는 진단 받으면 마음 푹 놓으실테니,
오늘은 그냥 편히 주무세요.10. 풍덩
'11.3.28 3:08 PM (183.106.xxx.181)표현이 좀 그런데요
풍덩 했다가 얼른 건졌으면 괜찮아요
안 괜찮을 확률이 있는건
윗분처럼 찰랑찰랑해서 시간이 지나는거예요
그러니까 귀안에는 원래 공기가 있었기에
풍덩후 빨리 나왔으면 안에까지 물이 안들어가요
그리고 대부분 아기들이 목욕하다 물에 풍덩 잘하고 아무일 없어요
그래도 불안하면 병원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