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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너무도 낯을 가리는 딸.. 어떻게 할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1-03-26 23:36:09
딸아이가 20개월인데 낯을 많이 가려요..

처음엔 돌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문화센터 좀 다니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아직도 엄마 아빠 외에 보름에 한두번은 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아도 싫다고 울고..
다른 친척들은 보나마나이고요..

문화센터 다닌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그나마 좀 낫다고 하는 뮤직가튼 수업 들어요)
저한테만 달라붙어서 다른 애들이 다가와서 건드리기만 해도 싫다고 웁니다.
분위기에 좀 친해지게 하려고 저라도 같이 해 주려고 했더니만 저도 하지 말고 있으래요. 제 팔만 잡고 있네요.
며칠 전에는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울기만 해서..... 수업 내내 안고만 있었답니다.

아..
그나마 조용한 수업 찾은 거라 생각했었는데
한 달동안 계속 울어만 대니.. 이게 과연 애한테 맞는 선택이었나 싶어요.

제가 사는 동네엔 아기들이 많이 없어서.. 놀이터에 가도 저희 모녀 뿐이고...
그렇다고 어린이집에 보내보자니.. 아직 말도 못하는 애를 보내기엔 너무 이르다는 생각 뿐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계속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조금씩 적응시키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에휴..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16.36.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6 11:40 PM (59.25.xxx.132)

    우리딸도 20개월인데 외가쪽 식구들은 저보다 더 좋아하는데 (워낙 자주 봐서)
    친가쪽은 적응하는데 좀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문화센터에 오래 다녔는데 친구들을 사귄다?기 보다는 그냥 다른애들 하는거 따라하고 보고 하는걸 좋아하지 친구들하고 노는걸 좋아하진 않는것 같아요.
    지금은 친구들 만나면 오히려 서로 물건 뺏느라 울고 불고...정말 피곤해요.
    또래보다는 언니,오빠들을 더 좋아하던데 그런 친구분을 만들어서 좀 왕래해보세요...

  • 2. 시간이 약
    '11.3.27 1:30 AM (211.176.xxx.112)

    제 딸이 그랬어요.
    심지어 4살에 간 원에서 뭐 고치러 온 아저씨 보고도 울어서 담임이 전화 주셨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좋아지긴 합니다만....아직도 아저씨 좋아하지는 않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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