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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만나본적있으세요??(악마같은 사람)

ㅛㄱ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1-03-26 10:35:41


전 모든 사람은 착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래야 제가 행복하죠 편하고 달리 방법이 없으니 그냥 믿고사는거죠

근데 제 이생각을 깨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힘든때에 두명 만났어요

행복하면 악마를 만날 일이 없는데

행복하지않으면 악마들이 꼬여요

이 사람들은 그 엄마들에게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타고나길 악마로 태어난거 같아요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오히려 더 괴롭히더라고요

약점을 놓치지않고요

이 둘을 만나고나서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어요

사람들 가운데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 숨어있어요

이걸 알고나니까 순진한 사람들이 사형제가 없어야한다고 그러는데

정말 사형시켜야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사형제라는게 후자가 전자한테 이용할수도있어서문제인거지..

이들은 동정감도 모르고 감정이입도 모르고 사랑받고 인정받고 인기얻고 관계지향성이라기보다는

자기자신의 욕구만을 충족시키려해요 (성, 돈..)

저도 동생하고 같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자존감을 제 스스로 내적으로 다루고 키워냈는데

제동생은 스스로 무너지더라고요 자존감이 낮고.. 그게 아무리 기다려도 평생을 가도

자존감 낮은게 변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저나 제동생이나 그렇게 태어난거 같아요

사실 첫째보다 둘째가 자존감이 낮은 경향이 있는거같은데

제가 말한 두 악마는 둘다 첫째고요

하나는 절대 남이 되어보지못하는 사람이고요,

다른 하나는 자기로 인해 남이 고통스러워하는거에 희열을 느끼고요

그둘은 이 사회에 없어야지 이 사회가 한단계 행복해지는 종족들이예요

제발 누군가가 이런 사람들을 없애줬으면 좋겠어요

IP : 211.41.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6 10:47 AM (175.117.xxx.154)

    소시오패스라고 그런종류의 사람이 있답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 2. ㅛㄱ
    '11.3.26 10:54 AM (211.41.xxx.70)

    위에분 그럼 그런 사람을 저처럼 실제 만나보신건가요??

  • 3. ,,
    '11.3.26 11:11 AM (112.154.xxx.60)

    위에 ...님 말씀을 들어보니 딱 그런사람이 하나 떠올려지는데 위 상사인데.. 상종을 안할수도 없고,,

  • 4. ...
    '11.3.26 11:12 AM (175.117.xxx.154)

    주위에 몇 사람 있었어요 겉 모습은 절대 그렇게 안 보이니까 보통 사람들이 속는 거예요 처음에는 입에 혀 처럼 놀아서 사람을 홀리는 능력이 있고 입심이 좋아서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지요 하지만 모순된 행동을 많이하고 이기적이며 남의 흉을 잘 보고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며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 시키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남을 꺼꾸려 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죠... 교활하고 사악한 인간이라 보면 됩니다.그런 사람들하고는 상종도 하지말고 연락도 하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 5. .
    '11.3.26 11:46 AM (221.158.xxx.244)

    사람 천성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은 바뀌기도 하지만..
    천성이 악해서 정말 악마 같은 인간이 있는데.. 이들은 자기에게 해를 끼치면 난리내는거야 당연하고 만만하면 또 짓밟고 이용하려들고 물로 보더라구요.. 세상이 착하게 산다고 좋은게 아니라 그런 악마같은 인간에게 자기를 함부로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겠더라구요.. 사는게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어떤 신체적 상해를 입지 않았다면 다행으로 여기세요.. 저는 제 몸을 그 사람 부주의로 사고로 다치게 해놨는데 회복이 더뎌요. 회복이 될지도 모르겠고요. 사람들 다치게 해놓고 은근슬쩍 넘어가려던 사람이 있었어요. 저는 어리버리해서 또 후유증을 앓아 본적이 없었고 남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바보처럼 당했죠... 그런데 그 사람 몇 개월 후에 죽었어요. 그 사람 죽어서 제 돈내고 계속 치료하는 중인데.. 그래서 더 힘들어요. 죽을 때가 되서 죽은건지.. 아님 벌이라도 받은건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건강해야지 좋은 기운이 들어오고 사는게 건실해져요. 건강 잘 챙기세요..

  • 6. 그런사람들이
    '11.3.26 12:03 PM (123.214.xxx.114)

    소수이기만 하려구요? 다수일수도 있죠.
    알고지내는 사람 아니라도 그냥 방송에서도 보이고 길가다가도 보이던데 아주 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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