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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아들의 분신, 그 뒤에 숨겨진 충격적 진실

샬랄라 조회수 : 12,157
작성일 : 2011-03-25 15:25:2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241850385&code=...


아이를 사랑하신다면 소통을 하세요.
IP : 116.124.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1.3.25 3:25 PM (116.124.xxx.18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241850385&code=...

  • 2. 할말이없어요
    '11.3.25 3:28 PM (218.158.xxx.99)

    그저 눈물만 나네요 ㅠ.ㅠ

  • 3. 에구
    '11.3.25 3:30 PM (222.105.xxx.77)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한숨만 나오네요

  • 4. ㅠㅠ;;;
    '11.3.25 11:48 PM (210.222.xxx.151)

    저 이것 봤는데요..
    18시간 일하는 아버지 기숙사에 갔다가
    엉엉 우는데 가슴 아파 혼났어요.
    아버지는 아들이 자랑스러웠고
    아들 때문에 모든 힘든일을 견뎠지만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너무 사랑해서
    부담감이 너무 컷나봐요..
    둘다..서로를 너무 사랑했지만
    대화가 부족했던것 같아요..

    근데...쌩뚱맞게 베플이 리플순이 아니였나봐요?
    베플이라고 해서 들어왔더니
    리플 3개뿐이 없네요.
    베플 기준이 뭐예요??
    갑자기 급궁금하네요^^

  • 5. _°_
    '11.3.26 12:05 AM (110.8.xxx.244)

    베플이 아니라 말 그대로 많이 읽은 글이예요

  • 6. 충격적이라니
    '11.3.26 1:55 AM (122.128.xxx.252)

    결론도 없는데..
    경향도 낚시하네...

  • 7. ..
    '11.3.26 7:38 AM (118.37.xxx.36)

    18시간 일하는 아버지라니 기사보고 함부로 추측해서 불쌍타 어쩐다 그런 말 조심했으면 합니다
    이미 그 아버지는 아들이 저렇게 돤 걸 눈과 가슴에 담고 평생 살아야합니다...
    더군다나 방송은 사실을 보도한다지만 편집기술을 활용해 자기들이 기획한 ㅇ방향으로
    보는 사람이 생각하게끔 하잖아요
    자식 키우는 사람으로써 말을 아낍시다

  • 8. 저도
    '11.3.26 9:34 AM (211.176.xxx.193)

    마음이 참 아프고 내 모습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긴 했는데.. 살짝 의심이 가는게..
    학교에서 다른 문제는 없었나 싶어요.
    아이가 단순히 공부가 하기 힘들다고 하기 보다는 학교 기숙사를 나오면 안되냐고 부모에게 얘기했고, 부모가 택시를 태워 다시 학교로 돌려보냈는데 택시기사 말에 의하면 아이는 학교를 들어가지 않고 멍하니 그 곳에 서있었다고 하고..
    교사가 보여준 상담일지?? 같은 곳에는 아무개가 말이 없어지고 우울해 한다.. 심지어 상담인가 진료가 필요하다는 글까지 적혀있었는데.. 만약 그런 내용들이 아이가 그렇게 되기 전에 기록된 것이라면.. 전 교사가 왜 부모에게 그런 내용을 전혀 얘기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부모님은 아이의 상태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교사가 그 정도까지 인지를 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부모에게 얘기를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지나치게 예민하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도 굳이 이런 내용을 방송에 내보낸건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피디가 아이가 그렇게 된 이유를 물었을 때 잠깐 다른 곳으로 가서 얘기하자는 것도 그렇고.. 학교에서 다른 일은 정말 없었는지.. 혹시라도 아이를 그런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내몬 다른 이유가 있다면 반드시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 9. 가슴아팠어요
    '11.3.26 10:11 AM (125.177.xxx.193)

    저도 윗님처럼 학교에서 무슨 다른 일이 있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라 진짜 가슴아팠어요..

  • 10. 그린 티
    '11.3.26 12:22 PM (220.86.xxx.221)

    제가 방송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 영화 (파수꾼) 을 보았는데, 감독이 청소년이 자살을 택하면 대부분 성적비관 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감독은 꼭 그런원인만 있지 않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대요. 저도 아들 둘을 키우는처라 남학생들 감정도 많이 예민하구나 하는걸 이 영화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 11. 그린 티
    '11.3.26 12:23 PM (220.86.xxx.221)

    에구 오타... 키우는처라 =키우는터라

  • 12. ㅠㅠ;;;
    '11.3.26 2:06 PM (210.222.xxx.151)

    저 그방송 봤는데요
    분명 방송에서 아버지가 18시간을 일하신다고 나왔어요.
    18시간 일하는 아버지가 뭐 어때서요??
    18시간 일해서 불쌍하다거나 하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고생해서 아들 키웠는데 아들이 병원에 누워 있는걸
    봐야 하는 심정이 얼마나 아플까 싶어서 마음이 아팠구

    저 어릴때 저희 친정 아버지는 3시간 잠자고 일하셨던 분이라
    아버지 생각도 나서 안타깝웠어요.

    수술 했으니 좋아져서
    아들도 아버지도 다시 웃었음 좋겠어요.

  • 13. 해라쥬
    '11.3.26 2:28 PM (118.219.xxx.221)

    공부스트레스도 있었고 아마 제생각엔 교우관계도 조사를했으면 좋겠어요
    참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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