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의 친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 뭘까요?
작성일 : 2011-03-25 09:46:06
1013009
초등학생 아이랑 여든 넘은 할머님도 계신데..
요즘 생활하기 어떨까요?
도쿄랑 가까워서 이래 저래 걱정되는데..
물이랑 라면 같은거 구하기 힘들단 얘기 들은 지 좀 됐는데 아직도 그런가요?
근처 사시는분들 한국에서 택배로 보내줬음 하는 물건 있음 저 좀 알려 주세요..
같은 나이 아이 키우는 맘이 안좋내요..
여기 저기서 성금 모금하는거 제대로 전달될지 믿음도 안가고
별로 탐탁치 않아서 아는 친구들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서요...
IP : 211.110.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듣기론
'11.3.25 9:50 AM
(211.54.xxx.75)
건전지, 화장지, 라면 이런 게 동났다고 하는데
지역에 따라선 괜찮은 곳도 있나 봐요.
전 라면, 컵라면, 즉석국, 스프, 과자,
김, 미역, 말린 표고, 마스크 보냈어요.
이젠 물이 문제인데 어쩌지요?
2. 도와주세요..
'11.3.25 10:07 AM
(211.110.xxx.238)
고맙습니다..그러게요..하루 이틀 버틴다고 해결될일도 아니고 ...
어린아이가 있는집들..특히 더 걱정이네요..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 같긴한데
그나마 일본에선 한국 물품이 위로가 될것 같아서요..
3. 위너
'11.3.25 11:01 AM
(113.43.xxx.154)
치바에 거주 합니다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심각?하지 않습니다 왜곡 하는것같아서 적습니다
사는것 다 살수 있고 다만 순번대로 정전되는곳 그리고 수도물 유아들에게 제한되는것 외에는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다만 방사능은 어쩔수 없는것 같구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4. .
'11.3.25 11:15 AM
(110.14.xxx.164)
전화 해서 물어보세요 지역마다 집 마다 차이가 있지요
5. 님
'11.3.25 12:24 PM
(211.114.xxx.77)
요코하마쪽은 물건이 없어서 고생하는 지역은 아닙니다.
그러니 안부전화만 드려도 되지 싶네요.
윗님 말씀처럼 도쿄랑 가까워서 방사능의 위험이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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