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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교에서 일본 성금 정말 모집하나요?

ㅇㅇ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1-03-25 09:11:55
성금 모집한다는 말만 들었지 큰애 학교나 둘째 학교나 물어보니 그런 게 없다고 해서요.

여러분 자녀분의 학교에서는 모금 하나요 안하나요?

정말 알고 싶어요. 댓글 바래요~~

일단 우리집은 두 놈다 학교에서는 안하더라구요~
IP : 119.69.xxx.20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1.3.25 9:16 AM (220.88.xxx.94)

    이번주 화요일에 걷고 안낸사람 오늘 또 걷는다네요
    두녀석 이천원씩 들고갔어요
    저금통째 갖고 온 아이도 있고 뭐 그렇다네요

  • 2. 아니요
    '11.3.25 9:16 AM (122.32.xxx.30)

    저희 아이 학교도 100원 한 장 가져오라는 소리 없는데요.

  • 3. 궁금
    '11.3.25 9:18 AM (116.125.xxx.153)

    어느지역에서 그렇게 성금을 모금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저희는 일산 서구쪽인데 안걷습니다.

  • 4. ..
    '11.3.25 9:18 AM (116.37.xxx.214)

    서울 공립초등학교...유니세프 모금통은 지난번에 가져왔는데...
    일본돕기는 안해요.
    제 일본인 친구들은 명동에 플랜카드 걸린거 보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일본 안에서도 충분히 해결 되는데 왜 우리나라에서 성금 모금하냐고...

  • 5. ..
    '11.3.25 9:19 AM (119.193.xxx.228)

    의정부인데, 성금 얘긴 없어요~

  • 6. 금시초문
    '11.3.25 9:19 AM (218.48.xxx.114)

    입니다

  • 7. 경남
    '11.3.25 9:21 AM (119.67.xxx.56)

    일본에서 지지 나고 며칠 뒤에 텔레비젼 뉴스에서
    경남 교육청에서는 학교 단위로 일본 지진 성금을 모금할 것이며
    일본 국민들의 침착한 국민성을 학교 수업에서 알릴꺼다 어쩌고 라고 기자가 보도합디다.
    그 뉴스를 접하다, 미틴~~ ,
    근데 설마~~?
    했었는데, 딱 이틀 뒤에 애들 알림장에 일본 성금을 금액에 상관없이 걷겠다고 적어왔습디다.
    교육감이 영 수상한 이가 되더만, 하는 꼬라지가.........

  • 8. 경기도
    '11.3.25 9:21 AM (122.203.xxx.130)

    경기도에 있는초등학교인데 성금걷으라는 공문이왔었어요.

  • 9. 서울 공립
    '11.3.25 9:21 AM (218.38.xxx.48)

    초등학교인데요.. 화욜인가 수욜에 모금통 돌리길래, 용돈에서 천원 냈다고 하더이다..

  • 10. ^^;;
    '11.3.25 9:22 AM (125.248.xxx.26)

    맞아요. 경남교육청 성금 모금 했습니다.

  • 11. 저희도..
    '11.3.25 9:23 AM (122.32.xxx.10)

    서울 공립초등학교 보내는데, 두 녀석 다 성금 내라는 공문은 없었어요.
    아이들이 따로 듣거나 낸 것도 없다고 하네요. 도대체 그걸 학교에서 왜 걷는지...

  • 12. 아나키
    '11.3.25 9:23 AM (116.39.xxx.3)

    일산 (동구)도 안걷어요.

  • 13. 울산댁
    '11.3.25 9:28 AM (211.206.xxx.91)

    답답 합니다.
    저번주에 유인물로 성금 내라고 난리 치더니 어제는 알림장에 버젖이 써서 왔더군요.
    무시하려 했으나 혹여 울 아이만 안내서 눈치 보일까봐 소신이고 뭐고 500원 오늘 넣어줬어요..
    울 나라 전부가 마~~~니 이상 합니다.. 슬픕니다.

  • 14. 경남입니다.
    '11.3.25 9:36 AM (123.248.xxx.135)

    고XX 교육감 되었을 때부터 이럴 줄 알았습니다.
    최악은 막고 싶었는데.. 진보쪽으로 표가 많이 이동하면서 갈라지는 바람에...
    저도 뉴스보는데 경남 교육감이 학교성금을 지시했다고 나오더군요.
    설마했는데 딱 이틀뒤에 알림장에 적어왔습니다.
    처음엔 <성의껏>, 그 다음날에 <꼭>으로 바뀌었더군요.
    선생님들은 이해합니다. 윗선에서 압박주는데 뭐 별수있겠습니까...
    윗대가리 하나가 그렇게 중요한 거지요. 그래서.
    지금 이 나라 윗대가리 꼴이 그모양 그꼴인데 오죽하겠습니까...

  • 15. 봄향기
    '11.3.25 9:36 AM (121.151.xxx.11)

    대구 고등학생 성금모금 하더군요. 1000원 성금으로 냈습니다.

  • 16. 오늘
    '11.3.25 9:36 AM (220.88.xxx.94)

    첫리를단사람인데 여기 일산에 있는 초등학교에요
    같은 지역에서도 교장재량으로 걷는학교 안걷는 학교 있나보네요
    처음 걷는다고 했을때 학교로 전화라도 한통넣을껄 후회되네요

  • 17. 서울
    '11.3.25 9:42 AM (222.107.xxx.18)

    공립 중학교도 성금 얘긴 없는데요.

  • 18. 경남
    '11.3.25 9:42 AM (119.67.xxx.56)

    윗님... 저는 애들 알림장 보고 바로 경남 교육청에 전화했습니다.
    용건을 말했더니, 이리 전화 돌리고 저 사람돌리고....
    처음에는 담당자가 어느 학교에서 그러더냐고 제게 묻더군요. 지들이 시켜서 뻔히 알면서 학교는 왜 묻는지, 텔레비젼 뉴스에서 경남 교육청이 성금모을꺼라 하는거 봤다니까 발뺌 못하더군요.
    경남에서 학부모가 이런 전화하는걸 제가 처음이라 하데요.
    한 10분을 속사포로 쏴줬습니다.
    지금 온갖 티비 채널에 일본돕기 성금 ARS 나오는데, 내고 싶은 사람은 거기다 내면 되는데 왜 학교에까지 저래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전세계가 불쌍한 일본국민을 돕기 때문에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겠나......뭐 그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어머님 내고 싶으면 내시고 안 내고 싶으면 안 내면 된다고 합디다.

  • 19. .
    '11.3.25 9:46 AM (222.121.xxx.73)

    저 밑 어디에도 썼는데 그렇게 돈 걷어놓고 학교장 명의로 원하는 학부모님 온라인으로 돈 돌려준다고 행정실에 말하라고 또 편지 왔네요. 뭐하는 짓들인지 ....

  • 20. 우와
    '11.3.25 9:48 AM (123.248.xxx.135)

    저는 그래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네요... 그냥 불평만 했거든요.
    교육청에 바로 전화할 생각을 왜 안했던가...ㅠㅠ
    <불쌍한 일본국민>어쩌고 저쩌고 나왔으면 저도 할 말 진짜 많았을텐데...구제역은 놔두고 불쌍한 일본국민...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법을 생각해야겠어요. ㅎ

  • 21. 저희는
    '11.3.25 9:51 AM (211.54.xxx.75)

    중학생인데 몇일 전에 천 원씩 냈어요.

  • 22. ...
    '11.3.25 9:55 AM (125.137.xxx.48)

    대구 고3 울딸 500원 냈습니다. 그 돈도 너무 아깝습니다

  • 23. 초 .중아이맘
    '11.3.25 10:02 AM (118.223.xxx.23)

    경기 구리 아직 내라는 공지 없어요..

  • 24. 경기 부천
    '11.3.25 10:32 AM (122.128.xxx.234)

    경기도 부천/ 성금 걷었습니다.

  • 25. 일산 서구
    '11.3.25 10:39 AM (125.177.xxx.215)

    화요일에 걷고 안낸사람 오늘 또 가져오라고 알림장에 적어왔습니다.
    꾿꾿이 안내고 있는데 뒤끝이 산뜻하지 않습니다.
    아이학교라서...에고

  • 26. ㅇㅇ
    '11.3.25 10:41 AM (115.137.xxx.37)

    에효 걷어갔네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참 왜 내라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27. ..
    '11.3.25 10:44 AM (118.45.xxx.61)

    경북인데 안하는데요...

  • 28. 부산
    '11.3.25 10:49 AM (124.111.xxx.45)

    사립고등학교인데요...며칠동안 성금모금해서 2000원가져갔네요.
    주면서도 안낼수있음 내지말라고했는데 강제적이라서 내고왔다네요-.-
    불우이웃돕기도 아니고 넘 기분나뻐요-.-

  • 29. 울산
    '11.3.25 11:38 AM (124.54.xxx.12)

    중학생인데 저한테 말 안하고 용돈에서 천원 냈답니다.

  • 30. 위너
    '11.3.25 11:39 AM (113.43.xxx.154)

    일본 에서도 학교에서 반 의무?적으로 내는곳은 없어요 단체적으로 이렇게 해라 하는공문도 없구요 어디까지나 자의에 의해서 모금은 하나 .직장별 아니면 월급에서 일괄적으로 납부하는것은 더더욱 없읍니다 좀 정신좀차리고 삽시다 언제까지 같이 동원 하고 같이 행동하고 하는것이 국가적인 통제로 이루어 지는것인지 ......자성좀 합시다 현정부 관료들 생각좀하고 현실에 맞게 마인드도 업그레이드 합시다

  • 31. 의정부
    '11.3.25 1:16 PM (59.5.xxx.195)

    초딩2아들,,, 성금 강요아니고 내고 싶은사람만,,
    알림장에 써왔어요.
    남편은 돕자, 난 별로,,, 아들은 내고 싶다해서,,
    천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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