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넓지 않은 집에 거실 테이블, 어울리지않는 조합인가요?

청소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1-03-25 08:51:05
저희집 얘깁니다.ㅎㅎㅎ
소형평수 아파트에 살고있고 거실 한쪽엔 소파+5단서랍장 있습니다.
맞은편에 베란다쪽 오른쪽엔 또 5단서랍장+ 거실장+위엔 42인치 티비+왼쪽엔 거실장 높이랑 비슷한 보조장?
그리고 보조장과 직각으로 벽을 타고 가슴높이 책장(가로로 긴 책장이요)이 있어요.

한마디로 남는 벽 없이 싹 다 썼다고 보심 됩니다.
┌ 자로 책장과 거실장이 있으니까 베란다 나가는 쪽만 짐이 없어요.ㅜㅜ
책장 때문인지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면 참..뭐랄까. 답답해요.

그 와중에 소파앞엔 거실 테이블이 있어요.하하하하하하
손님이라도 오면 찻잔이라도 둘데가 있어야할것 같아서 샀는데, 손님은 오지않고 제가 티비볼때 가끔씩 거기서 밥 먹는 용도로 쓰이고요. 가끔 노트북 올려두거나 거의 책이 올라가있어요.
이것땜에 로봇청소기도 못 돌립니다.

책장이 문제일까요? 뭔가 알록달록한것이 빈틈없이 꽉 차 있거든요. 길이는 2미터 조금 안됩니다.
거실 테이블자체가 저희 집에 맞지 않는 가구인가요?
거실 테이블은 최소 30평대에서만 써야하는 아이템인가...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봄을 맞아 대청소하고 싶은데..뭘 정리해야 깨끗할까요?
IP : 218.153.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3.25 8:53 AM (183.98.xxx.190)

    시원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소파+TV+거실장 정도만 있는 게 무난할 것 같아요.

  • 2. 저흰
    '11.3.25 8:58 AM (175.213.xxx.203)

    저흰 걍 소파랑 벽걸이 티비만 놨어요
    거실장도 없고..그나마 좀 시원해뵈네요

  • 3. ....
    '11.3.25 9:22 AM (221.139.xxx.248)

    결혼 7년차 되면서...
    하나 하나 혼수 물건들이 오래 되서...
    처치 하면서요..
    지금 평수가 31평인데..
    거실에...
    소파 없앴구요...
    식탁 4인용 식탁을 베란다 쪽으로 빼고...
    부엌에 아일랜드 식탁 같은것도 부엌을 가로지르게 빼지 않고...
    벽쪽으로 아예 한쪽 긴면을 붙여서 무조건 장소를 넓게 넓게를 외치면서...
    거실쪽을 정리를 했는데요...
    지금 있는.. 식탁도 다른 쪽 방으로 집어 넣어 버릴까 싶어요...
    저희는 그냥 조그만 상하나를 밥상 대용으로 쓰고..
    아이도 거기서 그림 그리고 잡다구리한 생활 그 상 하나로 끝내고....
    처음엔 소파 버렸을때 신랑이 그래도 소파다시 사자고 한거..
    그냥 넓게 쓰고 싶다고... 안사고 버텼는데..
    이렇게 지내니..확실히 청소하기 정말 편해요...
    전부 다 탁 트여 있거든요...다른 사람들도 와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좋다고 하긴 하구요...

    근데 손님이 오시면.
    좀.. 없어 보이는.. 그런..구조긴 한데요...^^;;(근데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그리 손님이 많지 않아요...있어봐야 애들 손님...그 정도거든요..)

    그냥 짐을 확 줄이고 없애버릴꺼 없애니 확실히... 시원한 감은 잇어요..

  • 4. 소파는 없음
    '11.3.25 10:17 AM (122.42.xxx.21)

    좀 없어보이지만 ㅎㅎ
    테이블은 없는게 깔끔 하고 넓어보여요~

  • 5. 그래두
    '11.3.26 9:06 AM (119.67.xxx.193)

    테이블 없으면 불편해요~그런데 집 거실이 아주 넓지 않은 이상 테이블이 있으니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테이블을 샀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청소도 편하구요.
    차나 다과.. 가끔은 티비 보면서 라면이나 밥 먹을때도 있어요
    그러다가 필요 없으면 거실 한 모퉁이에 치워두면 되구요..
    님도 그런걸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인터넷이나 전문 가구점에는 제가 찾는게 없고. 가끔 있는건 너무 턱없이 비싸는데
    가구점 많이 있는곳에 가시면..사제로 파는거..그걸로 샀어요
    혹시 부산이시면 제가 산곳 소개드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441 초유(소) 많이 먹으면 초경 빨리 시작하나요? 4 걱정 2011/03/25 572
630440 락앤락 스텐믹싱볼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3 락앤락 2011/03/25 459
630439 4학년 단짝이 없어도 되나요? 8 ... 2011/03/25 913
630438 고1 논술 과외비요~ 5 궁금해요 2011/03/25 882
630437 신정아가 이러저러 거짓말을 했다하니 ... 1 그냥 2011/03/25 758
630436 82쿡 즐겨찾기 앞에 냄비 보셨어요? 너무 귀여워요.. 4 언제부터? 2011/03/25 514
630435 아이 키우는 기쁨..평생 가시나요?? 35 후우 2011/03/25 2,451
630434 김pd가 왜 쌀집아저씨인가요? 2 저기요 2011/03/25 1,050
630433 오늘은 환기 많이 시켜두 될까요? 6 오늘 2011/03/25 706
630432 초중고 학교에서 일본 성금 정말 모집하나요? 32 ㅇㅇ 2011/03/25 626
630431 체중계 추천좀 해주세요 6 다이어트 2011/03/25 387
630430 지훈이를 아직 잊지못하는분들 계시면.. 1 긴급출동 S.. 2011/03/25 710
630429 출산후 두달된 친구에게 선물추천 해주세요^^ 3 도움요청^^.. 2011/03/25 262
630428 서울대생에게 과외받음 100%인가요? 36 스카이 2011/03/25 2,302
630427 초3 청담어학원 계속다녀야 할까요? 5 결정어렵네여.. 2011/03/25 1,262
630426 신경질과 짜증 3 질문 2011/03/25 529
630425 2011년 3월 25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3/25 95
630424 [펌]군포 시의원"김연아 이름조차 싫다?" 시의회발언 31 헐... 2011/03/25 1,952
630423 초6 여학생이 책가방 대신 쓸 가방이에요 8 키플링가방 2011/03/25 484
630422 영어를 넘싫어하는 아들이 윤선생그만하겠대요. 9 어쩌나 2011/03/25 1,171
630421 영어과외비를 얼마나 줘야할까요 1 영어과외 2011/03/25 527
630420 넓지 않은 집에 거실 테이블, 어울리지않는 조합인가요? 5 청소 2011/03/25 778
630419 나가수 1등을 빼는게 더 나았을것.. 6 김윤아남푠 2011/03/25 800
630418 따듯한 떡, 언제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을까요? 4 떡 보관 2011/03/25 761
630417 임신 테스터기 희미하게 나오면... 9 궁금 2011/03/25 954
630416 베란다 방범... 4층 2011/03/25 215
630415 초등1학년 맘 인데요..매일 학교에 붙이는 스티커에 불만이 많습니다.... 9 ... 2011/03/25 776
630414 도쿄내에서 택배 제때에 배달 되나요? 1 도쿄 2011/03/25 174
630413 전세집 커튼을 하려고 하는데요.. 처음 해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6 커튼 2011/03/25 816
630412 일본식품 수입금지도 안하고, 우리나라 수돗물방사능검사도 안하고 7 소말리아보다.. 2011/03/25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