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김영희피디 짜른 사장과 한통속인 고위직이 문제

[나가수]

어이없게 피디 짜른거 누가 봐도 이해가 안되는데
뭔가 위에서 김영희 피디를 벼르고 있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책임피디가 최고가수들 섭외할땐 가수들을 단순 예능인이 아닌 대중예술인으로 대하겠다는 신뢰를 얻어서
그 가수들이 출연했을텐데
아무리 서바이벌 형식이라도 처음 시도되는 프로에서 현장에서 막상 7위가 발표되고 가수들이 당황하면
충분히 한번 정도는 가수한테 재량권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겨우 그런 일로 무슨 정의구현이니 하며 짜르는게 어처구니없죠.

오락프로에서 좋은 노래 듣는게 쉽게 듣는줄 아나, 그만한 시행착오 없이 새로운 프로 어떻게 만듭니까.

암튼 엠비씨는 위에가 문젭니다.

뭐하나 잘될라 하면 위에서 이렇게 훼방을 놓으니, 참 박근혜 일가가 엠비씨 대주주라는게 실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