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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 나을까요? 사먹을까요?

선택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1-03-24 09:50:36
주말에 남쪽으로 꽃보러 가요.
어른 다섯,  초등1, 여섯살 꼬마  이렇게요.

사실 처음엔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을까
생각을 했는데
기본 1만원은 개인 점심값이 나올 거 같아요
금액은 크게 중요한 건 아닌데
관광객들이 많아서 식당에서 밥 먹는게 맛이나
서비스 면으로 어떨까 싶고.

그냥 편하게 식당에서 사먹을까 생각도 들긴 하는데

주변에서 (인터넷이나 블로그등에서 본..) 찾아보니
도시락 가져가서 꽃 아래서 도시락 먹고 오니
좋았다는 사람도 많은 거 같아서
김밥이랑 과일 그외 먹을거리 챙겨 가서
꽃 아래에서 여유롭게 먹고 오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고민이네요.
뭐가 좋을까요? ^^;
IP : 112.168.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9:52 AM (112.159.xxx.178)

    힘드시더라도 도시락이 어떨까요? 꽃아래서 가족들끼리 여유롭게 식사하는게 더 맛나고 추억도 되지 않을까요?

  • 2. 원글
    '11.3.24 10:01 AM (112.168.xxx.216)

    ...님 그게 더 좋겠죠? 전 크게 힘들 건 없는데
    사먹으면 편할걸 괜한 생각인가 싶기도 해서.ㅎㅎㅎㅎ

  • 3. 유지니맘
    '11.3.24 10:05 AM (112.150.xxx.18)

    도시락 싸가지고 가실꺼면 ..
    꼭 ............ 컵라면을 몇개 ~~^^
    친정다녀오는길에 혹여 길막힐까봐 엄마가 늘 도시락을 싸주셨는데
    그 가방안엔 컵라면이 한개 꼭 들어있었지요 .
    찰밥에 김한조각 김치 컵라면 국물 . 아주 좋았답니다
    맛난 도시락 . 아름다운 꽃들 ..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

  • 4. 원글
    '11.3.24 10:09 AM (112.168.xxx.216)

    컵라면 부어먹을 정도의 양을 담을 수 있는 보온병은 없구요.^^;
    제 생각은 김밥이랑 과일챙기고 음료수랑 생수 챙기고요
    약밥 좀 해서 같이 챙길까 싶은데..^^
    찰밥도 괜찮긴 할 거 같은데 김밥이 있으니까 ..^^

  • 5. 도시락
    '11.3.24 10:17 AM (220.81.xxx.67)

    저두 도시락 추천이요^^
    김밥도 괜찮고 맨밥에 밑반찬 몇가지만 싸가지고 가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쌈장이랑 오이고추,오이등 채소 준비해서 가면 더 좋구요..
    꽃놀이 잘 다녀오세요

  • 6. 원글
    '11.3.24 10:19 AM (112.168.xxx.216)

    감사합니다! 그럼 도시락으로 최종 결정하겠어요.ㅎㅎ
    저 근데 집에 마른김 있는데 김밥용 김을 따로 안사고
    이 마른김 구워서 김밥 말아도 괜찮겠죠?

  • 7.
    '11.3.24 10:25 AM (220.85.xxx.202)

    근데 좀 춥지 않을까요??
    오늘 서울엔 눈온다 하는데.. 꼭 따뜻한 국물도 챙겨가세요

  • 8. ....
    '11.3.24 10:28 AM (58.122.xxx.247)

    돈에 신경안써도 되는 사정이시면 사 드신다에 한표 드립니다
    일부러라도 그곳만의 특색있는 음식 찾아다니기도 하는데

    꼭 그근처 복작거리는곳에서 대우못받으며 사 드시려말고 좀 여유있게
    맛있는곳 정보미리찾아 가세요

  • 9. 추워서
    '11.3.24 10:30 AM (59.7.xxx.202)

    전 며칠전 차안에서 떡을 먹고나니 추워서였나-히터도 틀었지만-먹고나니 덜덜 떨리고 소화도 안되 고생했어요. 아직은 추운 듯.

  • 10. ..
    '11.3.24 10:33 AM (121.155.xxx.189)

    저 같으면 비빔밥 한그릇씩이라도 사먹겠어요.

    중부지방은 눈이 10센치 내릴것 같다는데 아무리 남쪽지방이라지만
    5월이면 몰라도 추운데 김밥 잘못먹으면 체하고 바람이라도 불면 밖에서 참 서글퍼요.

    내려가는 차 안에서 간식으로 먹고 이기회에 남도음식 좀 드시고 오세요.

  • 11. 저도
    '11.3.24 10:34 AM (118.38.xxx.81)

    식당가서 드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여기 남쪽인데 바람이 꽤 불어서 해는 좋아보여도 야외에 앉아 있으면 추워요 ㅠ

  • 12. ..
    '11.3.24 10:46 AM (125.137.xxx.164)

    그지역만의 음식을 먹는것도 여행의 일부분 아닐까요?
    저같으면 사먹을거 같아요.

  • 13. 원글
    '11.3.24 10:48 AM (112.168.xxx.216)

    에고.....또 고민이네요.ㅎㅎ
    올해 날씨가 정말 대중없는 듯..ㅠ.ㅠ
    예전엔 봄꽃 축제때면 날씨가 꽤 좋아서 나들이 하기 좋았는데 말이죠.

    오늘 눈 온다고 하던데 해만 뜨고..ㅠ.ㅠ
    주말엔 풀린다고 했는데 그래도 자리 펴 놓고 뭐 먹긴 힘들겠죠?
    그럼 사먹는 걸로 생각해봐야 할 거 같네요.
    날씨가 문제..ㅠ.ㅠ

  • 14. 저도..
    '11.3.24 4:20 PM (183.99.xxx.254)

    이왕 놀러가신거니 그 지역에서 맛있거나 특별한걸로
    사먹겠어요...
    그정도 인원수에 점심에 과일까지 싸시려면 사먹는돈과 비슷할거예요.
    아직은 도시락 먹기 추운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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