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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살저같은분계신가요?ㅠㅠ

우울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1-03-24 09:34:57
요즘 하체살 빼려고 식습관두 조절중이고,

코코몽님이 추천해주신 크림두 주문해서 쓰고 있구,

런지랑 스쿼트 이것두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근데 제 하체살의 문제는....이게 굉장히 단단해요

근육도 아닌데도 굉장히 딴딴 ㅠㅠ

30년 넘게 계속 지방이랑 셀룰라이트가 축적되서 이 모냥인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저같은 하체는 마사지랑 병행해야 되는거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근데 혼자서 할 수 있는 마사진 뭐가 있을까요.....그나마 돈좀 절약해본다고 혼자 집에서 열심히  꼬집어대곤 있는데 이래갖고 뭐가 될려는지.....흑흑

하체 날씬하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요....

전 단단하다 못해 딱딱하기까지 한 이 하체살을 일단 물렁대게 해 놓는게 먼저일것두 같구....

저같은 하체는 어케해야하는건지..........
IP : 203.242.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9:38 AM (112.159.xxx.178)

    이거 저 아는 애가 해보고 특효 였는데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수영장을 걸어다니세요.
    걔는 삼주 한 뒤부터 효과가 슬슬 나오더라구요.
    개는 정말로 딴딴 정도가 아니라.. 콘크리트였어요.
    임상실험 끝난거니... 맘 놓고 마구마구 하셔도 됩니다~

  • 2. ..
    '11.3.24 9:40 AM (175.127.xxx.138)

    저는 이제 40들어가니 포기가 됩니다.
    그래도 아직 30대이시니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같은 슬픔을 가진 사람으로서 응원해 드립니다.

  • 3. ...
    '11.3.24 9:41 AM (112.159.xxx.178)

    뛰듯이 걷는게 효과는 더 좋아요 ~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

  • 4. ㅠ.ㅠ
    '11.3.24 9:41 AM (175.116.xxx.120)

    저도.... 닭다리 소유자입니다....
    허벅다리 안쪽 살이 어찌나 탐스러운쥐...
    게다가 안쪽 살은 그래도 말랑대는 편이지만..바깥은 쥐어지지도 않아여....
    비틀어보면 그물같은 셀룰라이트가....

    아..........
    전..유치원때부터 이랬답니다... 최근 5년간 부쩍 심해지긴했지만....ㅡ.ㅡ;;;

    근데 이게 유전적인게 얼마간 있는거같아요..
    우리 큰아빠쪽 사촌언니 동생들(딸만 넷)..우리집 딸 둘..
    대부분 하체비만..저주받은 하체족입니다..(울아빠 이 소리 굉장히 싫어하세요..ㅡ.ㅡ)
    상체 날씬해도 그에비해 하체가 두껍다는...
    전..뭐.. 그중에도 뚱뚱보 1~2위임돠..

    하체..셀룰라이트 관련 정보 아시는분들 답변 저도 참고하고 싶어요....

  • 5.
    '11.3.24 9:44 AM (211.51.xxx.98)

    위의 점두개님, 저도 동병상련인데, 그나마 저희때는
    유행이 긴 치마에 펑펑한 바지 스타일이어서 많이
    감출수나 있었네요(저 50). 근데 그만 제 딸이 제
    체형을 꼭 닮아서 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빠질지 마음 한켠에 늘
    걱정이구요. 여자들 지나가면 여자들 다리만 보여요.
    저희 딸은 딱 붙는 청바지를 입긴 하지만
    제가 봐도 정말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라
    많이 안쓰럽습니다. 제발 획기적인 방법이 나오거나,
    아니면 이 죽을 놈의 딱붙는 스타일의 유행이
    어서 지나가고 좀 펑퍼짐하고 길이가 긴 스타일이
    도래하기를 바랄 뿐이어요.

  • 6. ㄷㄷㄷ
    '11.3.24 9:44 AM (58.228.xxx.175)

    안쪽 물렁살..그건 지방이예요 그리고 그건 잘 빠져요 하루에 꼭 빠지지 말고 스쿼트만 열심히 해두 빠져요...

  • 7. ㅋㅋ
    '11.3.24 9:49 AM (180.224.xxx.82)

    저도 평생 미니스커트 한 번 못입어본 저주받은 하체족의 일원으로서...ㅠㅠ
    도움글은 못드리고 ...
    콘크리트다리 , 닭다리라는 님들 댓글에 빵터져 웃고 지나갑니다.
    원글님 힘내소서~

  • 8. ㅠㅠ
    '11.3.24 9:52 AM (118.216.xxx.162)

    저도 같은 불치병이 있네요 -_-; 최근 다욧으로 5kg뺐는데 바지아시즈는 1인치 줄어든 슬픈사실...상의는 티셔츠,자켓 모두 헐렁해 태도 안나는데 ㅠ.ㅠ 일케 살다 죽지 싶네요;;;;

  • 9. ,,
    '11.3.24 9:53 AM (121.160.xxx.196)

    저 아는 사람이 하체살 뺏어요.
    요가하면서 뺏어요.
    결혼식전 다이어트 할 때도 안빠지는 하체여서 업보인가보다 하고 살았대요.
    저녁 안먹기, 요가하기 하면서 3달하니까 몸 전체살이 빠지면서 하체살도 빠지더래요.
    아,,,,, 이게 살이었구나 했다네요.
    지금은 쫄바지만 입고 다녀요.

  • 10. ...
    '11.3.24 10:00 AM (1.97.xxx.190)

    림프 마사지도 꽤나 효과가 좋아요
    유산소 운동하고 런지 스쿼트에
    림프마사지까지 하니까 변화가 오더군요
    저야 워낙 다리가 짧아서 거기서 거기지만요
    솔직히 하체비만은 살이 쪄서라기보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짧은데서 오는 시각적인
    문제가 더 크잖아요.
    젊어서야 절대 인정 안했는데
    마흔넘으니 포기하게되네요

  • 11. ;;;
    '11.3.24 10:10 AM (112.166.xxx.57)

    저도 하체 비만 심해서 고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체 비만에 좋다는 [허벅지 사이에 책 끼어넣기/피치바디 착용중이에요]

    피치바디는 레깅스로 입고 있어요, 현재 7일째 사용중이고 밤에 잘때만 입고 있는데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좀 심적으로 좀 약간 슬림해졌다고 생각되요;

  • 12. //
    '11.3.24 10:10 AM (67.83.xxx.219)

    저도 상하체불균형의 대표주자인데요... 흠... ㅡ.ㅡ"
    젊어서는 이건 뭐 지방흡입말고는 답 없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40들어서니까 이제는 굵기보다는 탄력 없어지는 게 더 싫더라구요.
    그래서 런지 스쿼트를 하는데.. 고등졸업이후 숨쉬기밖에 안했던 제가 그게 쉬웠겠어요?
    .. 그래서 일단 <운동>이란 걸 익숙하게 하자~ 해서 사이클했어요.
    7단까지 있는 걸 2단에서 하루 1시간~1시간 반정도 했죠.
    이렇게 두달하니까 운동이란게 몸에 좀 익숙해지고 좋더라구요.
    그때부턴 싸이클도 3~4단으로 올리고(다리 무지 아퍼요) 스쿼트 런지 50회씩하고..
    그리고 하체운동만 해서는 절대 하체살 안빠진다고 들었어요.
    전신운동을 해서 전체적으로 살이 빠져야 하체도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상체운도 뭐.. 아는 게 있어야죠.. ㅡ.ㅡ"
    그래서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무릎대고 했어요) .. 아령으로 하는 운동 몇개.. 요렇게
    지난겨울 했거든요.
    몸무게는 그냥 그래요. 원래 47정도 나갔어서.
    그런데 딱 맞았던 청바지 허벅지부분이 낙낙해졌던걸요.
    그냥 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었는데(맨날 보니까..) 옷 입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30대라고 하시니까 더 잘 빠질거예요.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하체만 하지 마시고 전신운동을 하세요. 그래야 빠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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