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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에 대한 "짧은 생각:......

파리(82)의 여인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1-03-23 23:10:50
나는 가수다  저까지 이 방송에 대해서 쓸 필요가 있겠습니까만  너무 아쉬워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김어준씨가 이프로그램은 정말 최고의 기획이었는데 한방에 날라갔다 그래서 아쉽다라고 썼는데요…
저는 나는 가수다의 잘못을 이야기에 앞서서 그방송을 보며 굉장히 행복했었다라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어요.,,,그리고 이건 저만의 생각은 아닐거라 싶습니다….

저는 윤도현씨의 음악을 들으면서 뭐랄까 어깨위로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하모니카를 부르면서 흘러나오는 노래의 편곡이나 마지막 퍼포먼스까지…
그리고 백지영씨의 무시로를 들으면서 “그녀의 한: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사실 나가수 아니면 이런.음악을 어떻게 듣겠습니까..
나는가수다에 대한 여러가지 비난을 하는 중에도 모두들 그 음악을 들으면서
너무 아쉽고 떨리고 좋고 그것도 있지 않았나요?
문제는 문제고 정말 좋은 노래는 좋은 노래라는 생각 드셨을거에요...
비난의 중심에 김건모씨가 있지만 저는 방송끝나고 그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나가수는 비난과 여론속에서 현재진행형이고
우리는 아마 더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을 수도 있고 아마 끝내 버릴수도 있는데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논란은 분명 있을 거고…….문제도 있을 거고 실망과 비난도 있을 건데…

그걸 다 감수하고 나가수에 나온 가수들의 노래를  더 더 ~~듣고 싶다  네요……

나가수의 과정을 비난 하더라도 나가수의 노래들은 너무 좋아요,,,,,

방송에 대한 비난은 있을 수 있어도……
가수의 노래는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게..
이 방송의 현모습이고 우리한테 보여주는 교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그메시지를 듣고 있고…..

그렇습니다…



IP : 112.155.xxx.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3 11:14 PM (112.223.xxx.70)

    근데 제가 그 방송을 자세히 안보고 가수들 노래하는부분만 따로 봐서 그런지..
    이깟 프로가 이렇게 논란거리인가...하고 놀라네요.
    논란거리고 놀랄일이 그렇게 없나;;;
    제가 안봐서 그런걸까요..
    김어준도 라디오에서 자세히 이야기했던데..
    암튼 기획은 좋았던거 같네요. 정말 여기저기서 다 이이야기 하는거 보면...

    암튼 전 참 논란거리도 없다. 이런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

  • 2. 선리플
    '11.3.23 11:15 PM (125.180.xxx.16)

    파리의여인님~~정말 반가워요 와락!!!
    그동안 잘지내셨지요?
    보고싶었어요~~ ㅎㅎㅎ

  • 3. ㅇㅇ
    '11.3.23 11:18 PM (210.219.xxx.147)

    저도 정말 폐지되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프로에요...초반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벌어져서...3회만에 피디까지 갈아치우다니요....제발..이 역경을 딛고 레전드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어요..

  • 4. 저도
    '11.3.23 11:20 PM (125.136.xxx.184)

    윗님처럼^^
    정말 반갑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요며칠 파리의여인님 생각났었어요...

  • 5. ..
    '11.3.23 11:20 PM (175.113.xxx.242)

    원글님과 같은 생각으로 손 번쩍!!

  • 6. /
    '11.3.23 11:20 PM (121.164.xxx.83)

    82의 여인님까지 불러낸 나가수 대단한 프로네요 ㅎㅎ 저도 정말 반가워요 !!

    그리고 저도 노래듣는 동안 행복했고 윤도현과 백지영을 다시 보게 됐으며
    백지영의 목소리가 이소라의 감성이 출중하다는것도 알게 되었죠
    자기들끼리 놀기만 하는 버라이어티 홍수속에서 이 프로가 없어질까봐 걱정스러워요
    액땜하는거라 생각하고 위기 잘 넘겨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7. ...
    '11.3.23 11:22 PM (221.165.xxx.48)

    너무 좋은 가수들의 노래... 너무 감동적이죠...

    사람들이 실망하고, 서운해 하는 건...
    지금 7명만의 무대가 아니고,
    2주에 한번 새로운 좋은 가수를 만난다는 기대도, 약속도, 있었다는 것을...
    제작진은 잊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약속을 저버리고는...ㅜ.ㅜ

  • 8. 방송이 맘에 안들면
    '11.3.23 11:24 PM (59.6.xxx.154)

    시청자들이 떼로 몰려가서 PD때려 치워라 항게 아니고
    그 방송을 보지 않음으로 해서 시청률로 벌을 줘야 할 것인데
    전 보면서 우리나라 PD 정말 하기 힘들겠단 생각이 들어요
    드라마도 그래요
    시청자들이 원한다고 새드엔딩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내용도 바뀌고
    파리의 연인이나 지붕킥 엔딩때문에 그 작가나 PD들이 욕 얻어 먹는 것도 좀 우끼다는
    머 개인의 생각이야 인터넷에다가 남길 수 있겠지만 게시판에 우르르 몰려가서 PD짜르라고 청원한 건 좀 오버인듯해요
    잼 없음 안보면 됨

  • 9. 저도
    '11.3.23 11:27 PM (180.230.xxx.93)

    행복해하며 이런가수들 노래를 어디가서 듣을 수 있을까!!
    하면서 몰입해서 보다가 그 사단이 났네요.
    처음부터 탈락하면 다음가수가 나온다는 룰을 모르고 봤다면 그렇게 화가 나진 않았을 거예요.
    기대감에 몰방하던 내 모습에 기가 막힌 거죠...바보같아서

  • 10. 저도
    '11.3.23 11:30 PM (78.51.xxx.217)

    일부 시청자들 때문에 조금은 화가 나네요. 실제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까지 이때다하고 피디를 마구 까내리려하는 글들을 볼 땐 이건 아니다 싶어요.
    저역시 첨엔 화도 나고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제작진측에서 사과하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되는 겁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되담을 수가 없으니까요.

    전 이 방송때문에 첨으로 일요일이 기다려진 사람입니다. 기획을 했던 사람이 아무래도 가장 큰 열정과 애정으로 방송을 이끌 수 있지 않을까요. 김피디가 다시 했으면 좋겠네요.
    무서워서 가수들이 여기 나오겠습니까.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긴건 분명 잘못된 거고 수정되어야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나가수로 인해 감동을 받고 있다는 건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전 이 방송을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네요.

  • 11. .
    '11.3.23 11:33 PM (59.0.xxx.75)

    예능을 그렇게 집중해서 몰입해서 본프로가 처음인거 같아요
    논란은 있었지만 막상 피디가 사퇴했다하니
    또 맥이 확풀리네요
    정말 소름이끼치도록 가수들노래 다 좋았거든요

  • 12.
    '11.3.23 11:39 PM (125.135.xxx.39)

    이제 더 듣고 싶지 않아요...
    가수들 아주 꼴불견이에요...
    감동에 똥칠을 해놔서..
    노래를 아무리 불러댄들 제대로 들리지 모르겠어요...

  • 13. ...
    '11.3.23 11:41 PM (188.108.xxx.58)

    30대 중반이고 80년대부터 가요프로그램을 즐겨 봤던 이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80년대 노래 특집 노래도 잘 알고 있고요.
    주말 황금 시간대에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왕창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행복했는데 처음부터 삐걱삐걱 굴러가는 걸 보니 좀 슬픕니다.
    음악전문프로그램에서도 한 자리에 모으기 힘든 가수들이 우루루 나오잖아요.
    폐지 안되고 계속 잘 되길 바랍니다.
    김연우씨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고요.
    다른 수 많은 내노라하는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 14. 파리(82)의 여인
    '11.3.23 11:42 PM (112.155.xxx.4)

    아...제가 살짝 들은 것중에 하나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이.....
    다음 노래에는 자기들의 밴드를 불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자기돈 들여서 당대의 최고의 연주자들을 불러 ....
    제대로 된 편곡과 연주와 ..자신의 느낌을 만들겠다고 작정을 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논란과 상관없이 다음 노래들은 엄청나게 큰 감동을 주는 .....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로그램에 대한 논란보다고..
    노래가 너무 좋았다는 논란이 더컸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저 82에 늘있고...좋은 글 보면서 늘 행복해해요.....
    앞으로 열심히 글 쓸께요....

  • 15. ㅇㅇ
    '11.3.23 11:43 PM (220.94.xxx.131)

    사람들이 말하는 룰이라는게 웃긴것이 그들 말 대로라면 누구 하나를 탈락 시키고 내몰아야만 룰을 지킨거이고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초반 그들이 홍보했던 방향과 달라 졌다는 점에선 실망스러운 부분이긴 하지만 다 어느정도의 시행착오가 필요한 거고 재도전 부여라는 룰도 그 시행착오의 하나로 보고 적정수준의 혹평만 했으면 오히려 프로그램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갔을수 도 있었을 텐데...

    김건모가 아닌 후배가 탈락했어도 그렇게 했을까라는 비난도 사실 그럴 수도 있고 안그럴 수도 있는건데 김건모 때문에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고 단언하는것도 웃기고.,

    청중단을 우롱한거란 비난도 과연 청중단이 가수를 탈락시키러 투표권 행사하기 위해서만 그 자리에 참석 했을까요?
    훌륭한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간것이고 화면에 비춰진 사람들의 모습에서 노래로 감동 받고 좋은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거든요.
    그리고 이사람이 좋았다라는 표를 던졌지, 이 사람을 탈락시키라는 표를 던진게 아닌데 말이죠.


    아마도 사람들의 관심은 감동의 무대 자체 보단 누가 탈락하고 눈물을 흘리는지가 아니었는가 싶네요. 돌아오는 슈스케3 보면서 탈락의 희열을 만끽하시길 추천합니다.

  • 16. 저기위에
    '11.3.23 11:53 PM (220.93.xxx.211)

    김영희피디 자진사퇴가 아니라 윗선에서 경질된겁니다
    완전 오버죠

  • 17. ....
    '11.3.23 11:54 PM (182.52.xxx.160)

    음악을 즐겨듣지않던 저도 실력있는가수가 나와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모습과
    나름대로 자기스타일로 편곡해서 노래부르것에 감동했습니다.
    주현미의 짝사랑을 편곡한 정엽씨노래도 좋았구요...
    다들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데...김건모만이 우리들을 우롱한 느낌입니다.
    초등학생 아들녁석도 하는말이 김건모는 노력을 안한것 같다고합니다,늘상 일등하니까..
    마치 자기 착각속에빠져 너무나도 교만했지요.
    이소라씨는 히스테리하고,자기의본성을 다 보여준것에 정떨러집니다.
    아무리 노래잘해도..인간성이 ...이소라같은사람은 옆에있어도 우울해지고 불안하게
    만드는사람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김피디도,오지랍넓은 김제동씨도희생양이구요..에구~~의사인 정신과 친구에게 하소연했을까요?
    전두사람이행동한것은 그냥 가볍게 넘어갈수있는데..
    문제는 김건모와 이소라이지요.
    두사람은 왜이리 조용합니까?
    아쉽네요...

  • 18.
    '11.3.24 12:24 AM (112.155.xxx.4)

    남편 후배중에 작곡하는 분이 계시거든요...나름 유명하시고....
    김건모 노래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 19. 노력이란?
    '11.3.24 12:44 AM (220.94.xxx.131)

    곡 스타일이 확 바뀌고,포퍼먼스가 들어가고, 핏대를 세워 노래부르는 모습만 노력하는 모습인가요?

    보기에는 쉽게 들리는 김건모의 노래들 실제로는 엄청나게 어렵고 리듬감에 가창력 없으면 못 들어 주는 노래가 많아요.. 김건모가 워낙 어려운 곡도 힘 안들이고 쉽게 부르는 스타일이다 보니 노력 안하는것 처럼 보일 뿐이죠.. 대기실까지 건반들고 연습하며 이래본적 처음이라는 화면나올땐다른거 보셨나 봅니다-,.-;;

    단지 이번에 부른 곡이 다른곡에 비해 원곡의 느낌을 많이 살려서 불러 신선한 감은 떨어질 지
    모르나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본인도 후배들과의 순위싸움에서 압박감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해야할 상황이었구요. 오히려 자신의 잣대에 맞춰 노력을 했니 안했니하는 사람들이 김건모씨를 우롱하는것 아닌가요?

    뭐 죄라면 가벼워 보이는 김건모의 태도에서의 문제겠지요..
    학습의 결과일까요?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개미는 칭찬하고 베짱이는 비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덧붙여 이소라씨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었고 미성숙 했지만 인간성에 본성 운운하며 마치 그사람에 대해 다 파악이라도 한것 처럼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네요.
    내 배 낳아 나은 자식도 속을 알수가 없고 몇년 연애하다 결혼한 남편도 어떨땐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때가 있는데 몇분 비춰진 티비에 모습으로 단정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는 모습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 20. 쓸개코
    '11.3.24 1:05 AM (122.36.xxx.13)

    원글님 말씀 맞습니다.

  • 21. 맞아요 ㅎㅎ
    '11.3.24 1:27 AM (125.177.xxx.79)

    원글님..
    오늘 하루종일..집안 대청소 하면서 내내 김건모가 부른 립스틱.... 이노래를 하루종일 흥얼거리고있었어요..ㅎㅎㅎ
    김건모 흉을 좀 보긴 봤지만요...
    건모씨가 부르고나서야..이노래가 이렇게 괜찮은 노래였나...싶네요...^^

    피디님 그만둔거 또한 ..공정치못해요..위에서 걍 잘라버리는 거...엠비씨..좀 유치해요..

  • 22. ...
    '11.3.24 7:20 AM (114.200.xxx.81)

    규칙이다! 하고 정해놓고선 대고참선배가수(=권력) 걸리니까 그 규칙을 슬그머니 내려버린 것이
    서민들의 분노를 산 거죠.
    법으로 하지 말라는 위장전입 꾸역꾸역하는 고위공무원들 청문회에서 "그 정도는 봐줍시다" 하는 거?
    김건모 논란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바라는 거, 시청자들이 바라는 거가 뭔지 나타났다고 봅니다.

    저 역시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재방송 보면서 혼자 밤에 울어버린 사람으로서 노래 잘하는 가수들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 보고 싶네요.

  • 23. 나도한마디
    '11.3.24 9:08 AM (220.88.xxx.94)

    모든건 프로그램 컨트롤 못한 제작진입니다
    가수들이나 매니저로 나온 개그맨들의 소소한 실수는 생방도 아니고 다 편집할수 있는데
    노래는빼고.. 뭐 잘한게 있다고 그대로 돌발행동 다 보여주고 재도전 운운하며 프로그램을 뒤집는지...
    얼른 실수를 깨끗하게 인정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방송에 나오는 가수들은 자신의 무대를 순위로 매기로 누군가 탈락하고 그 과정이 정말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감정적으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더라도
    프로그램 만드는 작가나 연출 제작진들은 정신차리고 중심을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 24. 저는
    '11.3.24 9:59 AM (115.143.xxx.210)

    솔직히 네티즌의 반응이 더 놀라워요? 그냥 오락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책임이나 대책없이 무조건 깔 수 있는 사안에만 파르르 떠는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
    김영희피디나 김건모 보다도 더요. 저는 사실 김건모 안 좋아하는데 그 날 노래는 꽤 괜찮아서
    좀 의아해했지만, 다수의 의견이니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 정도였고..후배 가수들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피디가 정말 정에 약한 분인지...아쉽네요.

  • 25. ,,
    '11.3.24 12:23 PM (116.127.xxx.169)

    저도 윤도현 무대 보면서 오랫동안 봐왔지만 저런 모습 처음이라 놀라웠고, 앞으로 다른 가수들이 자극받으면 상상 이상의 무대들이 계속 나오겠구나 아이디어 싸움일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나름 각자의 분야를 일궈낸 사람들이 신인가수처럼 초조해하고 긴장하는 모습에 함께 몰입이 되었던 것도 흥미를 돋궜구요.
    폐지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피디님 다시 복귀해주셨으면 하구요...
    전 무도세대가 아니라 착한예능하시던 쌀집아저씨 프로그램 보면서 자란지라 미워지지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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