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이 트위터친구(여자)에게 생일 선물을 사줬네요.
1. 뭔가요?
'11.3.23 5:26 PM (125.128.xxx.78)저희신랑은 뭐 그런짓 하지도 않지만 신랑이 했다면 한바탕 할거같네요.
그여자 끊어야할거 같은데요.
나중에 밥사고, 술사고...
그러면서도 아무관계 아니라고 하겠죠.
저라면 절대 그냥은 안넘어감... 적어도 부인이 알게끔 내용을 미리 얘기해야한다고 봅니다.
설령 진짜 순수한 선물이라고 해도...2. 트위터
'11.3.23 5:30 PM (121.165.xxx.227)그쵸? 제가 그동안 별로 신경안썼던건... 그여자분이 저희 신랑 결혼한것도 알고 가끔 저랑 울 애기 안부도 묻고.. 그러길래 유부남인거 알고있고 서로 깍듯하니 별거 아닌 오프라인친구구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이번 선물사건은 어이가 좀 없네요.. 여자분도 오바한 듯 하고.. 신랑도 완전 짜증나요 ㅡㅡ+
3. 롤리폴리
'11.3.23 5:30 PM (182.208.xxx.123)말로만? 이래놓고 삥 뜯는거 같다니..
그 여자 대통령감일세.. -_-;4. 전
'11.3.23 5:33 PM (60.240.xxx.48)못하게 할거 같아요 블로그나 트위터나 보면 유부남이랑 친하게(?) 지내는 젊은 여자들 은근 있어요
5. ㅎㅎㅎ
'11.3.23 5:39 PM (219.248.xxx.21)못하게 하지 마시고.
님도 트위터 한다고 하시고.. 트위터로.. 잘생긴 젊은 총각하나 알아서 생일선물 뜯어내고 되겠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뭐라고 하는지 한번 들어보시고 하라그러면.. 똑같이 한번 해보세요.. 뭐라그러나..
전 신랑이 카풀 하는거 왜 그렇게 반대하냐고 하길래..
그럼 나도 젊은 총각이랑 카풀하겠다고 했더니 바로 방방 뛰면서 카풀 안좋다고 말 바꾸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