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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조카며느리에게 말투를 어찌해야할지..

존댓말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1-03-23 16:41:12
제 남편(막내)과 큰집 시아주버니(첫째)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관계로 제 나이 사십 중반에 조카며느리를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6살 어리네요.
제 바로 밑 여동생과 동갑..

가끔씩 집안 경조사.. 등 일이 있으면
작은어머님... 하면서 전화가 와요. (이 말도 영.. 어색하게 받아들여지구요.)
그럴 때마나 말하기가 좀 난감하네요 ㅠㅠ
호칭을 너? , 자네?, 누구씨??

저희 시누이 형님들은 당연히 말 놓고 며느리는 말을 깍듯이 해야하는 거라고.. 하셔서
눈 질끈 감고 그냥 반말 하기는 하는데, 영 불편하네요.

그래.. 이번에 이사했다고?
집은 편해?
ㅇㅇ 도 잘 지내지? .. 이런 말들이 너무 어색해요. (반말 하면 안될 것 같은..)

저는 하다못해 저희 작은애 학교친구 엄마 모임.. 이런데서도,
아주 친한 사이이면 언니 동생하지만 그리 친하지 않은 엄마들은 당연히 존댓말 서로하고 지내는 습관이 있으니
정말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존댓말도 아닌 것 같고..
그런데 그 큰 집 조카사위는 저보다 4살이 많은 관계로 도저히 말을 놓을 수가 없어서
존댓말 하긴 하고 있네요. 이 사위에게 자네라는 말은 도저히 안되는 거 맞죠?

이것도 아닌가요? @@
IP : 211.37.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3 4:43 PM (220.86.xxx.233)

    놓으셔도 되구요. 질부라고 하시면 되는거죠.

  • 2. ㅎㅎ
    '11.3.23 4:45 PM (125.128.xxx.78)

    당연히 반말 하셔야죠.
    동서간도 아니고...
    저희 시어머니도 조카며늘과 나이차가 얼마안나는데 평생 알게모르게 불편한 관계로 사셨드라구요.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니 조카며늘은 기어 오를려구 하구...
    하지만 촌수가 달라지니 반대말 하셔야 해요.
    이건 불편하지만 님이 감수해야할 일이에요. 어려워 마시구요~~~

  • 3. ..
    '11.3.23 4:46 PM (210.121.xxx.149)

    그냥.. 동생에게 하듯이 편하게 반말 하세요..
    손아랫 동서라고 생각하셔도 되겠구요..

  • 4. ..
    '11.3.23 4:47 PM (210.121.xxx.149)

    근데요.. 자네 이러면 너무 노친네 같지 않나요??
    질부가 낫을거 같은데요.. 제가 조카며느리라면 질부가 편할거 같아요..

  • 5. ㅎㅎ
    '11.3.23 4:47 PM (125.128.xxx.78)

    위에 ㅎㅎ 글중... 반말인데 반대말이라고 잘못썼어요. 이해해주세요~

  • 6. 냉장고
    '11.3.23 4:55 PM (210.121.xxx.149)

    윗님 저는 반대말이 반말의 사투리인줄 알았어요..

  • 7. 질부
    '11.3.23 4:55 PM (118.222.xxx.254)

    질부라 부르심 되실거같아요.
    저희 시댁도 작은 아버님이 재혼을 하셔서 저랑 작은 어머님 나이가
    4살(ㅡㅡ;) 밖에 차이 안나는데 첨엔 좀 어려워하시는거 같았는데
    지금은 편하게 말 놓으세요.

  • 8. 반말은 좀
    '11.3.23 5:00 PM (125.176.xxx.26)

    호칭은 질부라 하시면 되고요,
    어미는 했는가? ~ 하게, ~하게나, 하시면 어른다워 보이십니다.
    본인 며느리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반말하면 좀 그래요.
    시이모님 세분 계시고 저의 친정분들도 조카 며느리한테 반말 안합니다.

  • 9. ㅇㅇ
    '11.3.23 5:05 PM (125.128.xxx.78)

    맞아요. 좀 격식 차려서 ~는가, ~하게... 하면 좋아요.
    존대말은 하지 마시구요~~~ 질부가 호칭이 맞구요...
    저희 신랑 사촌형수님들이 저를 그렇게 불러요. 아주 좋아요~ 듣기에요...

  • 10. 윗님
    '11.3.23 5:10 PM (1.225.xxx.122)

    좀 이상한데요...?
    사촌형수가 질부라고 불러요?
    그건 아닌데요....???
    사촌형수면...님을 동서라고 불러야하는데....이상해요.

  • 11. 이어서...
    '11.3.23 5:12 PM (1.225.xxx.122)

    ~는가 ~하게 한다는 얘기신가????

  • 12. ㅇㅇ
    '11.3.23 5:13 PM (125.128.xxx.78)

    아... 착갹했어요... ㅋㅋ 시댁쪽에 어른들이 너무 많아서... 시아버님도 대가족중 막내시라...
    실수했어용...ㅠㅠ 곧 지울께요... 오해하실까봐 일단 글 남기고...^^;;

  • 13. .
    '11.3.23 5:16 PM (117.55.xxx.13)

    질부가 더 정감하고
    말을 놓아도 사근사근 따뜻한 눈빛으로 다정하게 말을 하시면
    원만할꺼 같은데요

  • 14. 울집
    '11.3.23 5:25 PM (118.221.xxx.246)

    큰질부는 저랑 동갑이라서 말을 놓기가 참 힘들어요!
    작은질부도 저랑 나이차이 두세살 되니까 어려워요.

  • 15. 별사탕
    '11.3.23 6:28 PM (110.15.xxx.248)

    조카뻘이 연상이거나..
    아재뻘이 연하거나..
    이럴 경우 서로 존대가 맞더군요
    조카사위한테 자네라고 부르지는 마시구요
    뭐 그쪽도 항렬이 있으니 말은 안놓을 것이니 서로 존대하심이 맞지요

  • 16. 참나
    '11.3.23 9:18 PM (175.116.xxx.45)

    6살 위인 조카며느리도 아니고 6살 아래인 조카며느리인데 말 놓는 것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작은 어머니면 말 그대로 촌수로 부모뻘인데 당연히 말 놓아야죠.. 같은 항렬인 동서지간도 6살 아랫동서에게는 말 놓잖아요. 네가지 없는 윗동서들은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랫동서에게도 말놓는것 당연하다고들 여기던데.. 지나친 오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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