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개월 아기 퍼즐이나 도형 맞추는게 더딘데 지능발달과 관계있나요?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1-03-23 15:36:47
20개월 남아 인데요.
퍼즐이나 도형을 잘맞추지 못해요.
물론 지금 어린 시기긴한데 다른 아이들과 비교했을때
좀 산만하고 해보다가 안되면 확 집어던지고 그러네요.
다른 아이들은 안되도 조금 인내심을 갖고 해보던데요...
그리고 다른애들이 2~3개월전에 하는걸 이제서 하고 그러네요.

그런 모습을 쭉 지켜봐서 그런지 아이가 늘 남보다 못하는것 같아요.
그런게 신체나 지능발달과 관계가 있나요?
엄마가 따로 노력해줘야 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IP : 59.2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3.23 3:40 PM (175.125.xxx.148)

    다른아이들보다 2-3개월차이나는 정도면 차이나는것도 아닌데요뭘...

    울아들은 좀 산만하고 그래서 퍼즐 엄청 못해요..제가 속이 터져서 어릴때는 퍼즐 사다놓고 어떻게하면 더 잘하게 할까 하다가 지금은 그냥 놔둡니다..지금 6살이요..

    일단 관심갖게 할려면 관심캐릭터로된 퍼즐 사주시구요..지금은 뽀로로가 인기최고지만 좀 지나면 타요, 토마스, 로보카폴리(이건 새로나온건데 인기 엄청좋아요..아직 캐릭터상품은 안나왔을거예요) 좋아할거예요.
    억지로 강요하지마시구요..좋아하는 캐릭터그림 퍼즐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둬서 관심갖게 하세요..그이상은 무리예요..
    울아들 퍼즐 잘 못해도 다른거 다 잘해요..걱정마세요^^

  • 2.
    '11.3.23 3:43 PM (220.85.xxx.202)

    안가지고 놀아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 큰아들.. 만 2살.. 퍼즐은 완젼 박사에요.. 땀을 뻘뻘 흘리고 혼자 집중해서 잘 맞춰요.
    한시간내내 맞출때도 있고,, 큰애는 돌 도 되기 전부터 제가 퍼즐 여러가지 사주고 물고 빨고 놀게 했어요, 같이 맞추고,, 그랬더니 박사구요.
    반면에 둘째는 돌 된아들.. 형이랑 놀아주느라 방치 했더니.. 아직 퍼즐에 퍼 자도 몰라요.
    둘째는 물고 빨기 바쁘네요..
    형은.. 돌 되기 전에도 퍼즐 맞췄는데.. ㅠㅠ.

  • 3.
    '11.3.23 4:07 PM (125.128.xxx.78)

    잘할수는 없지요.
    우리애는 퍼즐 하긴 하지만 아주 좋아하진 않아요.
    색칠하거나 낙서쪽에 더 ...ㅡㅡ;; 걱정하지 마세요. 좀 늦고 빠르고 차이에요~~~
    꼭 퍼즐 박사여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아이의 장점을 더 자세히 봐주는게 좋을거같아요.

  • 4. ..
    '11.3.23 4:08 PM (128.134.xxx.140)

    제 아이는 22개월 부터 퍼즐 시작했어요.
    그 전에 4피스 짜리 사줘 봤는데 전혀 못하는거에요.
    그러다 친구 아이집에 놀러 갔는데 10피스짜리를 너무 잘 하는거에요.
    좀 충격을 받았어요.
    그러다 그 주에 토마스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토마스퍼즐 10피스짜리를 사 주었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맞추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18피스, 32피스 이런씩으로 넘어가다 28개월때는 108피스까지 하더군요.
    저는 아이가 자동차나 기차를 좋아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퍼즐을 사 주었어요.
    원글님 아이가 남자 아이같은데 남자아이들 가만히 앉아 뭐 하는거 힘들어 해요.
    제 아이도 엄청 활동적인 아이에요.
    그런데 조금씩 의자에 앉아 버릇을 했더니 요즘은 꽤 오래 의자에 않아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지켜보세요.

  • 5. ..
    '11.3.23 4:15 PM (114.203.xxx.5)

    그냥 조금 늦나보다 생각하시고 지금 그거 못해서 짜증내면
    그냥 치웠다가 몇달 뒤에 줘보세요 아마 착착 할꺼에요
    애들은 한달 두달이 정말 틀리더라구요

  • 6. 24개월
    '11.3.23 11:48 PM (119.67.xxx.119)

    울 아들도 퍼즐 못해요ㅠ
    6피스짜리 사줬는데 5개 다 맞춰놓고 하나 끼우라고 해도 그걸 못하더라구요. 켁~
    근데 21개월부터 알파벳 다 외웠고 23개월부턴 숫자도 다 읽어요.
    걍 애들마다 잘하는게 다 다르고 관심분야가 다 다른거려니 하고 냅두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635 페브리즈 다우니향(코스트코) 이거 어디에 쓰는거예요?? 1 다우니 2011/03/23 684
629634 음대에서 이런 폭력적인 분위기가 원래 있나요? 8 어머 2011/03/23 889
629633 의자값 7만원인데 반품 택배비가 4만원이라네요 6 황당 2011/03/23 1,159
629632 아이폰 나이드신 분이 쓰시는분 계시나요? 7 궁금 2011/03/23 671
629631 ...천안함...이종인 알파잠수 대표, 조중동 '의혹 제기자' 비난몰이에 격정토로 4 송옥숙 씨 .. 2011/03/23 760
629630 검정정장용 백으로 샤넬 클래식 1 .. 2011/03/23 493
629629 유시민에 비호의적인 분들은 그럼 누굴 지지하세요? 31 물어봅니다... 2011/03/23 1,136
629628 홈패션이라는 신세계에 눈 떴어요. 5 와우 2011/03/23 1,067
629627 눈다래끼가 나네요 6 팔아요 2011/03/23 395
629626 '공천이 뭐길래' 與 분당을 진흙탕 싸움..강원·김해도 일부 불가론 4 세우실 2011/03/23 191
629625 까사미아 전화결재되나요?혹시 1 . 2011/03/23 137
629624 샤넬 가방 한번 사면 얼마나 멜 수 있을까요 ? 7 ... 2011/03/23 1,786
629623 직장에서의 유리천장 어떨때 느끼고, 어떻게 하십니까? 7 euju 2011/03/23 904
629622 자동차 회사 기술지원팀? 1 궁금 2011/03/23 119
629621 초3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3 ... 2011/03/23 588
629620 다이소 비누 괜찮은가요? 3 푸쉬케 2011/03/23 1,097
629619 조리원 문제로 시엄니때문에 맘 상하네요.. ㅠㅠ 21 조리원 2011/03/23 2,490
629618 양키캔들 매니아 분들... 8 알려주세요 2011/03/23 1,723
629617 냉우동 샐러드에 맛간장이랑 새우에 관한 질문... 7 히트레시피 2011/03/23 633
629616 두 제품 스펙 비교 부탁 드립니다... 7 노트북 전문.. 2011/03/23 540
629615 과연 이나라엔 혁신적인 참신한 인물이 없을까요? 14 ........ 2011/03/23 547
629614 자자판판이 이이이상상해해요. 41 국ㅎ 2011/03/23 1,509
629613 청소노동자 시급 4,320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깍뚜기 2011/03/23 750
629612 결혼할때 한복 꼭 맞춰야하나요? 9 한복 2011/03/23 768
629611 뮤지컬이나 연극좀.... 1 나비 2011/03/23 161
629610 인버터스탠드 2 뭐가 좋나요.. 2011/03/23 241
629609 유시민에 비호의적인 이유 37 솔직히 2011/03/23 1,334
629608 20개월 아기 퍼즐이나 도형 맞추는게 더딘데 지능발달과 관계있나요? 6 2011/03/23 1,168
629607 카드 리볼빙에 대해 알려주세요 5 궁금 2011/03/23 496
629606 우리나라 페브리즈랑 미쿡 페브리즈랑 향이 같은 가요? 5 페브리즈 2011/03/23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