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파이렉스 그릇이 뭔지도 몰랐어요....ㅠㅠ

다갖다버렸는데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1-03-23 10:15:23
그걸 친정엄마가 이쁘다고 한 10년전에 커피잔에 접시에 20개 정도되는 셋트로

주셨는데....  그땐 제눈에 촌스럽고 ... 무슨...병원에서 환자들 밥먹을때 쓰는 그릇같이 생겼다는 느낌에

다 갖다 내다 버리고... 지금 천냥 마트에서 걍 싸구려 그릇 사다 쓴다는....

아...저 너무 무식한거 같아요

사진 올려주신거 보니 제가 버린 그 그릇 맞네요...

그게 그렇게 비싸고 유명한 그릇인지 왜 몰랐을까요...

진즉 알았음 메리님을 비롯 드렸으면 좋아하실 분 많았을듯....

안목없는 이 눈이 죄네요...죄......

IP : 218.55.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3.23 10:23 AM (118.36.xxx.178)

    파이렉스 그릇이...
    몇년 전부터 인기예요.
    그릇 좋아하는 저희 엄마도 다 갖다버렸으니...
    아마 그런 분들 많을 걸요.

    그릇마다 가격이 달라요.
    오리지날 50년 가까이 된 그릇이 비싼 거고...(제가 링크 건 사이트의 그릇들...)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파이렉스 그릇은 조금 달라요.

    아..근데 정말 아깝네요.

  • 2. 매리야~
    '11.3.23 10:25 AM (118.36.xxx.178)

    오늘 반차라서...
    오후에 출근인데...
    혼자서 또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그릇 구경하고 있다는..ㅠ.ㅠ

  • 3. ㅋㅋㅋ
    '11.3.23 10:58 AM (121.134.xxx.98)

    저도 어제 글보고 막눈 인정했어요. 새삼 보니 괜찮은거 같고......
    엄마한테 달라고 할까봐요 ㅎㅎㅎㅎ

  • 4. 매리야~
    '11.3.23 11:18 AM (118.36.xxx.178)

    근데 저는 걱정...ㅠ.ㅠ
    파이렉스 그릇의 가격이 팍팍 오르면 슬퍼지거든요.

    아무튼 이 그릇 갖다버리지는 말아주시길.

  • 5. 키키
    '11.3.23 12:18 PM (112.172.xxx.99)

    전에 동서에게 코렐 그릇을 집들이 선물로 주엇더니
    동서왈 형님이 사기그릇을 왕창 주셧어요

    어머님게 햇다는 말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잇더랍니다
    옆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 랍니다

  • 6. 마이너리티
    '11.3.23 1:13 PM (58.124.xxx.133)

    친정집에도 파이렉스 그릇 많은데, 몇 십년 전엔 미제 파이렉스 정말 많이 썼어요.
    그 두툼한 질감이 좋아서 저도 참 좋아했던 그릇인데 매리야님께서 링크 걸어준 쇼핑몰 들어가보니 가격이 정말 비싸네요.
    얼마전 친정 갔을 때 파란줄무늬 파이렉스 커피잔이며 머그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엄마가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왔어요.
    그래도 몇 십년 동안 엄마 손때 묻은 물건인데 가져가기가 죄송해서요.

  • 7. ..
    '11.3.23 3:54 PM (114.203.xxx.5)

    어머님집에 많아서 제가 몇장 가져왔는데 은근 무거워요 ㅎㅎ
    어머님이 자꾸 주셔서 사양않고 가져옵니다~

  • 8.
    '11.3.23 3:56 PM (14.52.xxx.162)

    좋아하는 분이나 좋아하지 지금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제일 많은 그릇이에요,
    저도 흰색 그릇은 엄마랑 할머니한테 얻어왔는데 잘 안쓰고 박스에 넣어뒀구요,
    이베이같은데서 색있고 무늬있는 애들은 몇개 건졌는데 솔직히 누가 먹었던건지 몰라서 장식용으로 쓰네요 ㅠ
    느낌은 좋은데 사실 무겁고 상처도 잘 남는 그릇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395 게리 무어(Gary Moore) 헌정공연 moonsi.. 2011/03/23 191
629394 초등 1학년 머스마가.... 5 엄마는 속터.. 2011/03/23 605
629393 별다방 기프티콘- 이벤트를 하더라구요~ㅎ 1 카미유 2011/03/23 373
629392 대체 수학 심화는 어떤 교재로 공부해야 합니까? 2 OTL 2011/03/23 778
629391 우리가 마실물도 없는데... 5 투명블루 2011/03/23 505
629390 시아버님이 80세에 혈관성 치매가 오셨는데요 1 궁금이 2011/03/23 560
629389 리모델링한친구집에 첨 놀러가는데 뭘 사가야 할지?? 4 궁금 2011/03/23 391
629388 운전연수를 받으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9 운전연수 2011/03/23 769
629387 저는 신정아 학위관련해서 '그녀도 속았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20 ... 2011/03/23 1,070
629386 기가 막히게 잘 맞는 심리 테스트^^ 20 에버그린 2011/03/23 2,374
629385 ‘4대강 나무심기’ 공무원 동원 논란 1 세우실 2011/03/23 122
629384 태양의 서커스 타피루즈 5번째 07과 R석 5번째 05어디가 나을지요? 2 좌석좀 골라.. 2011/03/23 482
629383 수돗물에서 세슘이 나오고.. 4 투명블루 2011/03/23 709
629382 조선일보출신 c 의원이 누굴까... 18 궁금 2011/03/23 11,074
629381 식빵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7 초보 2011/03/23 670
629380 자차부담금을 꼭 들어야 하나요? 5 궁금 2011/03/23 939
629379 아이디어 좀 주세요.(WORLD MARKET DAY) 1 blueaz.. 2011/03/23 90
629378 마포두레생협 이라고 아시나요? 이용방법이 궁금합니다. 7 생협이용.... 2011/03/23 371
629377 김영희pd 교체되네요.. 39 결국 2011/03/23 2,732
629376 6세 남아 여름에 이태리랑 스위스 여행 갈수 있을까요? 10 가기싫어 2011/03/23 512
629375 헬스하니 가슴이 쭈그러 들어요 ㅠ 6 헬스 2011/03/23 1,129
629374 전 파이렉스 그릇이 뭔지도 몰랐어요....ㅠㅠ 8 다갖다버렸는.. 2011/03/23 1,222
629373 아이만 유학보낼경우 사립으로 가는거죠.,,? 6 .. 2011/03/23 687
629372 지진하루전날 꿈과 오늘꿈~ 4 불안한꿈 2011/03/23 845
629371 기본형 트렌치코트는 어디서? 9 봄이 왔네 2011/03/23 1,259
629370 여기에서 묻는게 빠를 것 같아요.... 4 도움 2011/03/23 676
629369 최고의 피해자는 변씨 부인인것 같아요. 27 .. 2011/03/23 8,222
629368 컴퓨터가 이상합니다... 2 알려주세요... 2011/03/23 161
629367 애가 선생님에게 발로 차였어요. 27 학부모 2011/03/23 2,319
629366 연말정산 아직도 처리 안된분 있나요? 3 연말정산 2011/03/23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