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근 십년만에 직장생활 해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여요.
그 전에 보이지 않던 직장내 여우과들...
이런 저런 머리 쓰는거 훤히 다 들여다 보이니 얄밉기도 하고
그러려니 이해도 되고 저 사람 참 못났다 싶은 면도 보이고..
특히 나이 좀 들어 직장 생활하는 여자분중에 여기서 이말하고 저기서 저말하고
손바닥 위에서 데리고 놀고 싶은데 맘대로 되지 않으니 퇴사해 버리는 분도 있더이다.
집에서 아이 기르고 남편 뒷바라지에 살림에 시댁 경조사 정신 없이
지내다 나는 뭔가 우울증 비슷한 것이 와 직장 얻어 취직해보니 이보다 더
좋은게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저 위에분들 같은 사람보면 뜨악합니다.
이런 저런 어려운 일 다 겪으신 또한 겪고있을 우리 사십대 직장인들
화이팅 해보아요.
1. ...
'11.3.22 11:47 PM (221.141.xxx.65)십년만에 일하시는데.. 눈에 보이는게 그런모습만 보이는건
자격지심같네요.2. 생활인
'11.3.22 11:48 PM (219.250.xxx.35)저는 20대 후반이구 늘 어느곳에나 있는 여우과들 보면요 ..
너가 얼마나 목맬게 없으면 그러겠냐 .. 하는 마음이 드는데 이게 일적인 부분이 아니고 직장내 인간관계에 있어 주목받고 싶어하고 자기 위주로 휘둘르려고 하는 사람들 꼭 있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 좀 안됬어요. 사적인 부분에서 중요한게 없으니까 니가 여기 나와서 그렇게 목매달지 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기도 한데 또 그게 다 자기 하는거에 달렸으니까요 .. 아무튼 참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3. ..
'11.3.22 11:51 PM (121.158.xxx.38)...님 본인 얘기 같아 뜨끔 하신가요??
4. 나이들면
'11.3.23 1:03 AM (210.121.xxx.67)사람 됨됨이가 보이니까요..참 못났다, 인간이 불쌍하다 싶어도
나한테 피해 끼치는 거 생각하면..그냥 혀나 끌끌 차고 넘어가지지도 않죠..나이도 안 적은데..
그 더러운 기분, 잘 압니다..어딜가나 웃기는 인간들 있는데, 정도가 있는 거거든요..ㅋ
저는 얼마 전에, 내일 모레 50인 오너가..대학생 알바 붙잡고 자기가 미워하는 직원에 대해
거짓말 하는 것도 봤네요..첫번째 사업체 말아먹고도 정신을 못 차리더라는..5. 인생이
'11.3.23 9:23 AM (116.36.xxx.40)인생이 많은 연륜이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구요.
보고 싶지 않아도...
그만큼 원글님께서 이제 세상보는 시야가 좀 넓어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6. ...
'11.3.23 10:40 AM (125.128.xxx.115)남의 안 좋은 모습을 거울삼아 나 자신을 반성하곤 해요. 특히나 나이들수록 입이 무거워야 한다는 사실을 늘 깨달아요. 잘 안 되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9290 | 이별통보.....다시 잘해보고 싶어요... 5 | 그래... | 2011/03/22 | 1,123 |
629289 | 오래된 그릇인데 정말 갖고 싶네요. 50 | 매리야~ | 2011/03/22 | 3,219 |
629288 | 두두이X린... 행주 삶는 기계 유용할까요 4 | 고민 | 2011/03/22 | 802 |
629287 | 근 십년만에 직장생활 해보니.. 6 | .. | 2011/03/22 | 1,408 |
629286 | 서울시내 8억정도로 살수 있는 아파트 16 | 아파트 | 2011/03/22 | 2,042 |
629285 | 故최진실.진영씨 묘지 강제 이장 처지 23 | 아, 어쩔 | 2011/03/22 | 7,372 |
629284 | 지금 사다놓아야할 생선은 어떤것이 있나요. 3 | 생선어쩌죠... | 2011/03/22 | 1,248 |
629283 | 자스민님 요리책 중에 샌드위치눌러주는 기계?뭐죠 1 | 궁금 | 2011/03/22 | 714 |
629282 | 강남구청하고 메가스터디 | 인터넷강의 | 2011/03/22 | 253 |
629281 | 초3 일기쓰기 3 | 영어로 | 2011/03/22 | 456 |
629280 | 영어학원쌤이.. 7 | 시험문제 | 2011/03/22 | 1,041 |
629279 | 백화점 명품 세일 언제쯤인가요? 3 | 명품세일 | 2011/03/22 | 1,300 |
629278 | 바다생물이 문제라고 하니 벌써 걱정.. 2 | 방사능 | 2011/03/22 | 649 |
629277 | 스타*스 원목으로 된 긴 회의테이블 같은 종류의 식탁 찾아요.. 5 | 알려주세요 | 2011/03/22 | 1,048 |
629276 | 3인가족이 완벽히 보장 받을수 있는 실비보험은 금액이 얼마정도하나요? 2 | 실비보험 | 2011/03/22 | 706 |
629275 | 짝뚱사려구요 11 | kk | 2011/03/22 | 1,285 |
629274 | 그럼 나가수 이번주 떨어지는가수 1 | ㄷㄷㄷ | 2011/03/22 | 596 |
629273 | 시댁은 도대체 왜 6 | 힘들다 | 2011/03/22 | 1,141 |
629272 |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나요? 2 | 보험궁금 | 2011/03/22 | 1,305 |
629271 | 코오롱, 한국 피난 日이재민에 호텔ㆍ리조트 무상개방 !!! 11 | ㅡ,.ㅡ;;.. | 2011/03/22 | 1,090 |
629270 | 영유 가을학기부터 다니는것도 괜찮을까요? 2 | 고민맘 | 2011/03/22 | 315 |
629269 | 노는 여자 착한 여자. 4 | 세상의반은인.. | 2011/03/22 | 1,226 |
629268 | 신정아 프레시안 기사 퍼옴. 19 | ?? | 2011/03/22 | 2,926 |
629267 | 급질입니다. 콩비지 만드는 법 5 | 도와주세요... | 2011/03/22 | 1,005 |
629266 | 좀벌레 퇴치법?? | 으악 | 2011/03/22 | 701 |
629265 | 나이가 들어가는걸 깨달을때 3 | 방글방글 | 2011/03/22 | 796 |
629264 | 성당 다니시는 분들 집에 물 담아 걸어놓는거..이름이 4 | 궁금증 | 2011/03/22 | 753 |
629263 | 소셜커머스로 얼굴 필링하는거 어떨까요 2 | 고민 | 2011/03/22 | 511 |
629262 | 친구들이랑 제 차를 갖고 놀러가게 되면... 22 | 친구들이랑 | 2011/03/22 | 2,595 |
629261 | 처음처럼 한병 마시고 들어왔어요 ~! 4 | 이슬 | 2011/03/22 | 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