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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씨 자서전 냈네요.

쿠쿠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1-03-22 14:27:17

별 관심없었는데 자서전 출간 소식 접하니 여러 생각들어서 끄적여 봅니다.
수감 생활 마치고 오늘 자서전 출간 기자회견을 가졌나봐요.
본인이 가졌던 섭섭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담았다는데...
많은 이들을 힘들게 했다고 생각된다면,  조용히 새출발 하는 게 좋아 보여요.
누군가 자신 때문에 힘들었다면 스포트라이트 받는 일을 자제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자꾸 이슈화 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도움은 좀 되겠지만, 그를 바라보는
여러 관계자들은 다시 그때 일이 떠오를 텐데요.
본인 마음도 좋지 않을 테고요.

어떻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겠어요.
본인 입장에서 억울한 일이 있고 사실이 좀 곡됐다고 생각들 때가 있어도,
나서는 게 득보다 실이 많으면 할 말 많아도 가슴에 묻고 과거를 뒤돌아 보지 말고
사는 게 참 좋을 텐데...
정말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요.
출감 후 행보가 아쉽네요.
IP : 218.39.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2 2:31 PM (211.209.xxx.37)

    사기꾼에 불륜녀가 무신 할 말이 있는지...
    그저 돈벌려고 하는것 같아요.
    변씨는 나쁜놈이지만 그 가족이 안됐네요....

  • 2. .
    '11.3.22 2:36 PM (180.224.xxx.42)

    그렇게 또 메스컴에 오르내리고 싶을까 싶네요.
    알했건 잘못했건 시크러웠으면 본인도 힘이 들었을텐데.
    굳이 나와서 이렇쿵 저렇쿵애기 듣고 싶을까 싶네요.

  • 3. ...
    '11.3.22 2:40 PM (118.216.xxx.247)

    여전히 수단방법 안가리고 편하게 살고 싶은가보네요
    책 사보는 사람이 많지않기를....

  • 4.
    '11.3.22 2:59 PM (180.69.xxx.215)

    그런책도 돈주고 사보는 사람 있으려나? 주위사람들한테 피해준거 알긴아는지.

  • 5. 싸가지 없는 ㄴ
    '11.3.22 3:19 PM (125.181.xxx.54)

    쫄딱 망하길 !!!

  • 6. 설마
    '11.3.22 3:22 PM (58.145.xxx.249)

    저거 돈주고 사는 사람은 없겠지.........ㅋ

  • 7. ^^
    '11.3.22 3:53 PM (121.161.xxx.45)

    돈주고 사보는 사람 분명히 있죠...
    현대사의 중요한 자료... ㅋ ㅋ

  • 8.
    '11.3.22 4:54 PM (61.101.xxx.62)

    뻔뻔하지 않나요. 부끄러워서 책은 커녕 할 수 있다면 어디 외국가서 숨어살 것 같은데.
    책 나왔다고 기자 불러놓고 저러고 싶을까.진짜 미친거 아니냔 말밖에.

  • 9. ..
    '11.3.22 5:01 PM (121.133.xxx.82)

    이왕 망한거 저렇게라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이왕 인생 망친 김에 끝까지 살인안했다고 우겨대는거랑
    겉으론 생뚱맞게 달라 보여도 같은거라 사료됨

  • 10. ...
    '11.3.22 6:01 PM (115.137.xxx.54)

    챙피한 줄 알아야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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