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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에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1-03-22 01:07:17
나는 가수다에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김건모에 한 번 더 기회줘서?
IP : 121.146.xxx.1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2 1:10 AM (119.64.xxx.151)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서...

  • 2. ...
    '11.3.22 1:17 AM (112.151.xxx.37)

    그냥 화가 나더군요. 아마 나도 모르게 내가 투표단의 일원인양
    감정이입이 됐나봐요. 기만당하고 무시당한 느낌?
    참 우습죠. 고작 쇼프로 하나에 짜증이 났다니...

  • 3. 저는
    '11.3.22 1:21 AM (220.90.xxx.102)

    이소라씨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과 말때문에 프로그램의 룰이 깨진거요.
    본인생각과 결과가 다르다고 어찌 그럴까 싶더라구요

  • 4. ...
    '11.3.22 1:25 AM (211.187.xxx.66)

    원칙과 룰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것.
    시청자와 청중단을 무시한 처사라고 밖에는...
    첫 미션 탈락자는 다름 아닌 시청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 5. 위기의 순간
    '11.3.22 1:30 AM (211.44.xxx.175)

    개무시 당한다는 느낌에......
    짜고치는 고스톱...
    규칙이 편의적으로 무시되는, 질릴 대로 질려버린 사회병폐를
    저렇게도 버젓이 공중파로 목격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도 서글퍼서.....

    누구는 탈락하면 안 된다..... 는 것은
    그 사람 대신 다른 누군가를 탈락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들의 그 뻔뻔한 차별적이고 말도 안 되는 판단과 행동에 분노감을 느낄 정도......
    이소라씨의 사리분별 없음에
    김건모씨의 나는 탈락하면 안 된다는 특권의식에
    유명인사는 봐줘도 된다는, 봐줘야 한다는 PD의 어이없는 전횡에
    위탄의 불공정 시비도 그렇고
    저러다 MBC는 제대로 망하겠다는..........
    알고봤더니 김제동씨도 거기서 거기.....

    "한 사람의 진가는 위기의 순간에 드러난다."

  • 6.
    '11.3.22 1:31 AM (121.130.xxx.42)

    쟁쟁한 가수들을 모아놓고 7위 하면 탈락이라하니
    다들 긴장하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본건데
    그 룰을 뒤접었으니 당연히 시청자들은 화가 나죠.
    한마디로 낚인 기분.

  • 7. 베리떼
    '11.3.22 1:46 AM (14.56.xxx.223)

    분노까진 머해도,,,
    그러면 맨첨부터,,, 7위에겐 한번더 도전할 기회를 준다든지 하지.
    크게 예상치 못했던, 김건모가 7위니까,,, 급 변경하는듯한 태도가,,,
    지적하는 시청자들은,,, 김검모라서 그런거냐, 그럼, 다른 가수가 7위를 했다면,,,

    예능이니까 괜찬아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나가수를 보더라도,,,음악만 귀에 들어오지 않을듯,,, 어제 일들이 오버랩되거나,,,;;;)

  • 8. 이번 일로
    '11.3.22 1:51 AM (98.166.xxx.247)

    김건x는 찌질이로 제 사전에 올라갔습니다.
    전에는 좋아했는데,
    창법도 좋고 그 특이한 음색이 좋아서 그랬는데요.
    이제는 실망임 ㅡㅡ

  • 9. 이젠 안볼겁니다.
    '11.3.22 1:54 AM (118.37.xxx.81)

    원칙을 권위로 누르는 더러운 기분!을 보여준 프로그램이었죠..

  • 10. 저도안보고싶어요
    '11.3.22 2:20 AM (180.230.xxx.93)

    기대잔뜩하고 몰입해서 보았던 제가 바보같아서...
    농락당한 기분요....김건모가 재도전해서도 아니고
    처음 분명히 들었거든요...탈락할것이고 다음엔 다른 가수가 무대에 설 거라고.....
    시청자를 어찌알고 손바닥 뒤집듯하냔 말이죠...그 황금시간대에 다른 프로안보고 몰두했던게 너무 화가 나요.

  • 11. 낚여서,,,
    '11.3.22 6:53 AM (222.152.xxx.69)

    프로그램 띄우기 위해 편집도 없이 내 보낸거잖아요.
    방송국의 잔머리에 시청자들이 낚여서 퍼득퍼득 거리고 있네요...

  • 12. ..
    '11.3.22 6:55 AM (121.146.xxx.245)

    근대 가만생각해보면 그깟 방송프로그램에 내가 왜그리 열냈나생각하니
    기분이 껄쩍찌근하네요
    그 피디 면상이랑 목소리도 듣기싫구만 ㅡㅡㅡ

  • 13. ..
    '11.3.22 7:37 AM (180.64.xxx.147)

    저도 제 사전에 장진구 이후 최고의 찌질이로 김건모를 써놨습니다.

  • 14. .
    '11.3.22 8:38 AM (175.127.xxx.220)

    첫째는 원칙(약속)이 지켜지지 않아서이구요.
    둘째는 첫번째의 그 이유가 대선배였기때문에...
    셋째는 이소라의 화내는 모습을 그대로 봐야했기때문이예요.

  • 15. 위기의 순간님
    '11.3.22 9:11 AM (61.101.xxx.62)

    말씀에 동감해요.
    누구는 그깟 티비 오락프로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 받냐고 하겠지만
    정말 원칙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바보되는 우리 사회의 병폐를 tv오락프로에서까지 봐야하는지 기가막히더라구요.
    어쩌면 어떤 가수가 1등이냐를 따져야 순위가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게 우리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일지도 모르지만요.

  • 16. ..
    '11.3.22 9:29 AM (118.45.xxx.61)

    네..윗분들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탈락자가...다른이였다해도??

    차라리 지상렬이 인정하다할때 더멋있더만요..

    그리고 수확?이라면 명수옹을 다시한번 확인했어요
    멋쪄멋쪄~~

  • 17. ㄴㅇ
    '11.3.22 9:31 AM (210.103.xxx.39)

    김제동도 영 거품이란것 보여줬죠.
    평소 입바른 소리와 깨인듯한 의식이 다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 18. 진짜
    '11.3.22 9:32 AM (180.64.xxx.147)

    민서애비 최고에요.

  • 19. *^*
    '11.3.22 9:37 AM (218.54.xxx.162)

    원칙과 룰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것.
    시청자와 청중단을 무시한 처사라고 밖에는... 2222222222
    당췌 시청자 평가단은 왜 모셔왔대요?
    저거들 끼리 경연하고 투표하고 그러지.......
    막판 개판된 거 보고 괜히 봤네....했네요....
    1박 2일도 안 보고 봤더니만......다음주부터 기냥 1박 2일 볼겁니다................

  • 20. .....
    '11.3.22 9:45 AM (221.154.xxx.17)

    대체 평가단이라는 호칭은 뭐하러 썼나...싶었어요. 그저 와서 박수쳐주고 환호나 하라고?

    그들이 공연을 보고서 탈락시킬 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가장 훌륭했던 사람을 뽑는 거였는데
    단지 립스틱 퍼포먼스가 안 좋아서 김건모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pd나 김건모 본인이나...안습.
    그저 다른 가수들에 비해 못.한.거.죠. 그리고 그 퍼포먼스마저도 가수 본인이 선택해서 한 거잖아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해놓고서 그것때문에 떨어졌다고 말하는 건 본인의 생각이 그만큼 짧았다는 얘긴데 계속....립스틱 립스틱...
    가수들이 자주 하는 말로 감동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작진도 다른 사람들도 그걸 다 알텐데 ........ 시청자들이 90년대처럼 모두 행복했습니다~
    이런 훈훈한 마무리면 만족할거라 생각한 건가? 어찌됐든 평가단 시청자 모두 무시당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 본방사수는 없을 듯

  • 21. ㄴㅇ
    '11.3.22 9:49 AM (210.103.xxx.39)

    립스틱이야 그냥 멋쩍어서 한 이야기겠지요. 예능프로다 보니 그냥 가볍게 풀고 가려고 그부분은 나쁘지 않았어요. 문제는 재도전이죠...

  • 22. *
    '11.3.22 10:26 AM (121.173.xxx.161)

    허구헌날 보는 부조리함에 이가 갈리게 싫었는데 이제 티비 예능 너마저 우릴 기만하냐? 가 가장 큰 분노의 원인 아니었을지요. 왜 피디의 말과 행동이 같지 않은지.. 써바이벌이라고 처음부터 얼마나 광고 때렸나요.. 허접한 편집도 참고 봐주었더니 결국은 판정단과 시청자를 우롱하고 말았지요. 게다가.. 이소라의 철없는 말과 행동..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모라,.. 별로 안좋아하는 후배였음 화 안내고 진행 잘했을거 같아서 더욱더 분노가 치밀었구요.. 마치 고민하는척 시늉하다가 못이기는척 재도전 받아들이는 김건모의 찌질한 행실에 실망했구요. 게다가 재도전 받아들이는게 대인배라고 추켜세워줄 일인가요? 그럼 다음번에 재도전 안하는 가수는 자동 소인배 되는건가? 완전 억지에 궤변.. 우리 사회가 요즘 가장 이갈리게 싫어하는 끼리끼리 문화에다 남이 하면 불륜 지들이 하면 로맨스, 마치 정치 우두머리가 선거땐 무슨말을 못하나라고 읊조렸듯이 시청률 끌기위해 예고땐 무슨말을 못하나와 흡사한 행태에 치가 떨려서 다들 분노한거라 보여요. .. 그저 쉽게 마무리 될 상황도 아닌것 같고 그렇게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서도 안돼는 상황 아닌가요? 사회가 썩어 문드러지는게 정말 싫어요.

  • 23. 어안 벙벙
    '11.3.22 2:29 PM (211.61.xxx.42)

    이소라의 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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