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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아파트 45평이 예전에 지어진 50평대와
그렇게 공간 배열이 잘되어 나오나요?
1. ..
'11.3.21 7:07 PM (119.70.xxx.148)그것보다도 베란다 확장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디자인이 되니까..
넓어보이는것 같아요.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는 거실빼고는 확장안한집이 좋더라구요..2. ...
'11.3.21 7:10 PM (221.138.xxx.206)그게 수납공간을 안에 만들면서 눈에 보이는 면적이 줄어서 그럽니다.
그러니 베란다 확장을 안하면 아주 좁아 보이구요
저도 확장한 집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요즘 새집이 싫어요.3. 수납공간..
'11.3.21 7:40 PM (203.234.xxx.3)수납공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잘 지어진 아파트란 요모조모 쓸모 있는 수납공간 많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설계할 때 주부들 의견이 팍팍 들어가야..)
그리고 방 배치가 달라요. 관심이 있어서 평면도를 유심히 보는데요,
요즘은 4베이 기본이잖아요. 방 3개를 한쪽 면으로 미는 거요.
옛날 아파트는 각 귀퉁이에 각각 방을 배치했어요. 그러다보니 주방, 화장실 배치하면
거실히 확 줄어들어요. 특히 공간 쓰임새 없는 것은 화장실을 거실쪽 가까이에 배치하는 거에요.
큰 침실(부부침실) 옆에 거실쪽으로 욕실 삐죽 나오게끔 만든 구조의 아파트는
거실이 50평대라도 무척 좁아보여요.
요즘 아파트들은 욕실을 가급적 외벽에 바짝 붙이려고 하고요.
(이건 네이버 부동산 같은 데서 평면도 확인해보시면 이해하실 듯)
제가 지어진지 11년 정도 된 50평 아파트 갔다가 어리둥절했거든요.
45평 3년된 아파트(그때 살고 있던) 것보다 훨씬 좁아보여서요. 저 위에 말한 차이였네요.4. 몇 가지 이유
'11.3.21 8:26 PM (110.47.xxx.31)구조도 예전 아파트보다 새로 지은 아파트가 훨씬 좋구요, 실제로 아파트 면적 축정 방법이 달라졌다고 들었어요. 정확한 시점은 생각나지 않는데 한 10여 년 전부터 외부 벽 안쪽의 공간만 전용 면적으로 친대요. 전에는 옆집이나 외부의 벽 중간부터 측정한 면적을 전용으로 쳤는데. 베란다도 예전 아파트보다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훨씬 넓지요.
5. ..
'11.3.21 9:38 PM (180.224.xxx.42)옛날 50평은 실평수가 40평이예요.
베란다와 엘리베이터쪽이 10평이지요. 요즈음 새로 지은 45평은 엘리베이터쪽 5평 정도만 빠지는 것이지요.(베란다는 요즈음 다 트잖아요.) 그래서 비슷한거지요.
전 요즈음 구조보다 4베이형이 더 쓰기 좋던데..
그리고 넒어 보이는 것은 거실과 부엌에 얼마다 더 넒게 뺐나에 달려 있어요.
요즈음엔 방이 작잖아요.6. ..ㅇ
'11.3.21 10:50 PM (119.70.xxx.148)옛날아파트도 베란다는 서비스면적으로
분양면적에 안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