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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말에 쑥이랑 냉이캐러 가요~^^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1-03-21 11:36:50
요즘 날씨가 뒤죽박죽이네요.
그래도 봄은 봄인지
길거리에 쑥이 올라왔어요.

봄만 되면,
아니 봄이 오기도 전에
늘 바구니 옆에 끼고 봄나물 캐러 다니던 촌..여자라.
결혼하고 도시생활을 하고 있어도
이즈음만 되면 몸이 근질근질 하는게 어쩔 수 없네요.ㅎㅎ

이번 주말엔 시골친정에 일이 있어 내려가는데
내려 간김에
햇 쑥이랑 냉이 많이 캐오려구요.

아...벌써부터 설레요~ㅎ
IP : 112.168.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세
    '11.3.21 11:41 AM (175.125.xxx.60)

    저희아파트엔 벌써

  • 2. 원글
    '11.3.21 11:48 AM (112.168.xxx.216)

    .님 맞아요. 개녀 없는 도시사람들 진짜 많아요.
    시골 친정집에 산이 있는데 봄이 되면 도시에서 차를 가지고 와서
    산에 있는 취랑, 고사리를 막 꺾어가요.
    한참 바쁜 농사철에 산을 지키고 있을 수도 없고
    산에 나물 뜯으러 가보면 외지인이 훑고 간 흔적이 많구요.

  • 3. ...
    '11.3.21 12:38 PM (183.103.xxx.96)

    지리산에는 매화꽃이만개하고..쑥,취나물 머구잎 등 노지나물들이 산에 지천에 ..돋아났네요,,가까이계시면 오시라고...지리산에벚꽂은 4월5일이후에...

  • 4. 625
    '11.3.21 5:11 PM (121.139.xxx.25)

    냉이는 좀 늦지 않았을까요?
    야생냉이?는 정월 보름날이 오기전에 캐먹는게
    진짜 연하고 향도 찐~하고 맛있거든요^^

    쑥 많이 뜯으셔서 떡도 해드시고 국도 끓여 드시공~
    밥에도 넣어 드시고.. 암튼 봄바람도 쐬시고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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