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황당하고..기분나쁘네요..ㅠ.ㅠ
작성일 : 2011-03-21 11:27:44
1010493
며칠전에..이명박 해외 나갈 때 딸하고 같이 간다고..어느분이 링크 걸어준 거 봤어요..
근데...근데....기사 읽고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이명박 딸 이름이....이주연...저희 첫째딸 이름하고 같아요....이뭥미...
이걸 알았다면...그렇게 안 지었을텐데...시어머니가 돈주고 지어오신 이름인데..ㅠ.ㅠ
딸아! 정말 미안하구나... 원망은 말아라~~
우리딸...지못미~~~흑흑...
IP : 112.150.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1.3.21 11:30 AM
(203.232.xxx.3)
ㅋㅋㅋ
원글님 심각하신데 웃어서 죄송해요
2. ..
'11.3.21 11:30 AM
(121.190.xxx.113)
어쨋든 MB가 먼저 지은거니 기분나빠 마셔요~ㅎ
제 친구 이주연은 엄청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니 그 쪽 이주연은 싹 잊으셔요~
3. ㅎㅎㅎ
'11.3.21 11:40 AM
(221.138.xxx.230)
어찌 그리 불행하고도 황당한 일이..
이명바기 딸은 절대 지 이름 안 갈을 것이니, 원글님이 따님 이름 갈아 주세요.
법원에 신청하면 명백하게 타당한 사유가 있으면 허락해준다는데요.
사유는..
불행하게도 이명바기 딸과 이름이 똑 같다.
친구들이 명바기 딸~ 명바기 딸~하고 너무 놀려 슬프고 불행하다. 라고..
4. ㅈ
'11.3.21 11:46 AM
(175.124.xxx.8)
명박씨 다음 대선 끝나고 나면 그 딸 이름은 잊혀집니다. 명박씨 이름이야 우리들 뇌에 콕 박혀 있겠지만요.
5. 혹시
'11.3.21 12:51 PM
(150.150.xxx.28)
모르니, 한자도 조회해보세요. 다를지도, 만약에. 한자도 같다면....
국제화 시대니가 영문이름 표기를 다르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시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만. 기분은 나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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