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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외모......엄마아빠 어디까지 닮을까요?

2세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03-21 11:17:09
아직 2세는 없는데, 아이가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
제가 봐도 저보다 남편이 다리도 길고 이목구비도 귀엽거든요;....ㅜㅜ

요즘은 잘 먹여서 다들 길쭉길쭉 잘큰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158센티 하체건강한 절 닮진 않겠죠?  ㅜㅜ
IP : 175.125.xxx.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1 11:18 AM (1.225.xxx.123)

    랜덤입니다.
    한다리 건너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고대로 빼다 박아서 나온애도 있습니다.

  • 2. 저희
    '11.3.21 11:19 AM (59.28.xxx.237)

    딸은 제 하체비만을 닮아나왔어요.
    속상해 죽겠어요.ㅜ.ㅜ

  • 3. ...
    '11.3.21 11:21 AM (114.202.xxx.226)

    랜덤이죠. 어찌할 수가 없는...
    얼굴 안 예쁜 건 고칠수가 있지만, 신체비율이나 키는 고칠수가 없는거라서...
    울 딸 얼굴 정말 예쁜데, 다리가 5:5 네요.
    그것도 태어나서부터, 허벅지에 살짝 근육까지 있더라니까요. ㅎㅎㅎㅎ

  • 4. 맞아요.
    '11.3.21 11:21 AM (125.178.xxx.3)

    맨 윗님 처럼 랜덤^^

  • 5. 2세
    '11.3.21 11:24 AM (175.125.xxx.60)

    저 하체비만으로 한맺힌 삶을 살아서(10키로 감량했는데 다리는 그대로 였다는...)
    정말 다음생애는 예쁜여자로 태어나보고 싶어요 ㅋㅋㅋ
    그럼 한겨울에도 치마입고, 결혼식때 예쁜 원피스도 입고
    봄에는 샤랄라치마에 플랫슈즈도......ㅜㅜ
    근데 남편이 딸 낳고싶다는데 절 닮으면 어쩔까 싶네요 흑

  • 6. 첫딸얼굴
    '11.3.21 11:25 AM (175.220.xxx.85)

    여러 집에서 관찰되었는데
    첫딸의 얼굴은 아빠랑 정말들 닮았더군요!!

  • 7. ㅎㅎ
    '11.3.21 11:25 AM (111.118.xxx.60)

    아이가 엄마아빠 장점만 골라 닮을 수도 있고...
    반면 엄마아빠 단점만 너무도 야속하게 닮아 나올 수도 있더군요.

    저희 아이처럼 장단점을 골고루 닮은 아이가 나올 수도 있지요.

  • 8. .......
    '11.3.21 11:26 AM (180.230.xxx.3)

    전 첫째딸인데 아빠 닮았어요
    키는 정확히 엄마아빠 평균값이고요 ^^;;

    근데 제 딸은 (아직 딸 하나)
    저랑 판박이에요!
    사람들 깜놀할 정도로 ^^

  • 9. 그렇죠?
    '11.3.21 11:28 AM (121.161.xxx.144)

    정말 왠만한 집들 보면
    첫딸은 아빠랑 많이 닮았죠? 신기.
    우리딸도 아빠랑 닮았네요...

  • 10. ..
    '11.3.21 11:38 AM (121.148.xxx.169)

    울집은 첫째는 생김새. 성격 100%엄마
    둘째는 100% 아빠
    근데 문제는 아빠가 둘째의 그런 성격을 너무 싫어합니다.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힙니다.

  • 11. 헐~~
    '11.3.21 11:47 AM (125.182.xxx.42)

    저 위에 하체비만을 아주 혐오하는 분 있어서요.

    하체비만,,,허벅지 지방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어릴적에야 좀 그렇지만, 나이들면서 하체튼실한것이 각종 성인병. 특히 당뇨병을 억제해 줍니다.
    당뇨병있는 사람들 신체를 보세요. 다들 허벅지가 젓가락처럼 가늘어요.

    친정 여자, 남자들 허벅지 튼실하거든요. 당뇨병환자 한명도 안나왔습니다.

    날 닮은 울 아이들의 튼실 허벅지 보면서 당뇨만은 걸리지 않겠군...하면서 위안삼아요.

  • 12. .
    '11.3.21 11:52 AM (61.72.xxx.69)

    첫째가 아빠 닮아 나오는 건 동물들의 특징이라고 하던데..
    엄마는 본인이 낳으니 자기 안닮아도 자기 자식이라는 걸 알고 모성애가 생기지만,
    아빠는 자기 자식이라는 걸 알 수 없기 때문에(동물들의 경우 일부일처가 아니니까)
    자기를 닮아야 자기 자식이라고 인정하고 부성애가 생기기 때문에 새끼들이 생존을 위해 엄마가 아닌 아빠를 닮게 나온다고요.
    그냥 뭐 아주 말안되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

  • 13. 헐님
    '11.3.21 11:53 AM (210.222.xxx.186)

    저희딸이 위안이 안된답니다.

  • 14.
    '11.3.21 12:00 PM (58.227.xxx.121)

    저희집은 4남매 모두 아빠닮았구요.
    심지어 손자 손녀들까지 저희 아빠..즉, 할아버지 많이 닮았어요.
    우리들끼리 초강력 유전자라고 합니다. ㅋㅋㅋ

  • 15.
    '11.3.21 12:08 PM (121.138.xxx.43)

    허벅지 굵은 것이 건강에 좋기는 한데 단, 근육허벅지어야 합니다.
    지방 허벅지는 건강에 도움이 안되지요.
    손으로 잡히면 지방 허벅지, 손으로 안잡히고 튕겨 나가면 근육허벅지,,
    전 말랑말랑,, 잡혀요 엉엉
    하체살 정말 어떻게 빼는지 ㅠㅠㅠ

  • 16. 닮는게
    '11.3.21 12:28 PM (121.160.xxx.5)

    한 대를 건너 뛸 수도 있어요.
    부모 전혀 닮지 않은 아이들 보니 친할아버지, 할머니랑 똑같이 생겼더군요.

  • 17. 2세
    '11.3.21 12:38 PM (175.125.xxx.60)

    아하하;;; 결국 랜덤이 답이네요 ㅋ
    일단 생기기라도 했음 좋겠고, ㅎㅎ
    건강하게 출산했음 좋겠고
    뭐, 절 닮으면 열심히 공부시켜야겠습니다 ㅋㅋㅋ

  • 18. ㅎㅎㅎ
    '11.3.21 1:38 PM (211.176.xxx.112)

    150초반대인 저랑 170후반대인 남편인데요.
    당연히 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크기를 바랬어요. 첫딸을 낳아 내 배위에 올려주는데 얼굴이 제 아빠 판박이...ㅎㅎㅎ
    그런데 클수록 제얼굴 닮습니다.ㅎㅎㅎ 다행히 키는 아빠 닮아서 또래중 제일 큽니다만...
    둘째는 뭐 빼도박도 못하게 제 아빠 닮았습니다. 키는 제 누나만 못한데 그래도 크긴하지만(반에서 2~3등)...솔직히 살짝 걱정되요.
    저 닮아서 나중에 안 클까봐요.ㅎㅎ

  • 19. 아들하나
    '11.3.21 1:43 PM (175.116.xxx.135)

    딸이 낳고 싶어죽겠는데...그냥 안낳아야 할까봐요.
    남편얼굴+몸매,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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