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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픈데 자식들 반응이 참..슬프네요..

손녀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1-03-21 11:07:27
친정에 할머니, 친정아빠, 동생이 살고있는데..(친정엄마는 안계십니다.)
저희 할머니가 넘어지셔서 허리를 다치셔서 지금 병원에 입원해 계신답니다.
친정아빠 형제중에 두분이 돌아가셔서 현재 2남 2녀세요.
현재 고향엔 작은아빠댁이 있는데
예전에 할머니가 편찮으시면 작은집에서도 돌봐드릴 사람이 없다면서
작은집근처 요양병원에 모시면 큰고모도 계시고~ 작은집 식구들~
할머니 친형제들~ 또 할머니가 아주 이뻐라하는 손녀딸에 증손녀까지 자주 찾아 볼수있지 않겠냐고하면서
작은집에서 먼저 말이 나왔었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친척하나없고 찾아올사람이라곤
친정아빠와 동생뿐인 지역보다는 낫겠더라구요.
이번에 할머니께서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나오셔도 연세도 많고해서
집에서 혼자 계시는건 너무 위험하고(요즘엔 까스불에 냄비 올려놓고 집안에 연기가 자욱하게 타도 모르시네요.)
해서 요양원에 모시는게 어떻겠냐라는 말이 나오니
이제와서 모르겠다는식으로 나오시네요.
딸들은 다 힘들다는식이고~
병원비를 같이 부담하자는것도 아니고~
요양원에 계시는 동안 찾아와줄 사람들이 많은곳에 모시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얘기를 했다는데~

저희 할머니는 다른 손녀들은 이뻐라하면서
같이 사는 저희자매를 엄청 미워라하셔서
할머니한테 쌓인 감정이 많지만 이번일로 아파서 누워있는데
아빠형제들 반응에 할머니가 참 안쓰럽네요.
실로 자식을 2이나 앞세우셔서 안되시기도 하시구요.
친정아빠는 쉬는날이 하루도 없으신데
아빠가 힘들더라도 할머니를 집근처 요양원에 모시기로 했다네요.
IP : 124.153.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1 11:13 AM (122.34.xxx.74)

    같이 사는 자매는 미워하시고 다른 손녀들만 이뻐라 했는데 결국 몰라라 하는거네요?
    원글님과 가족들만 이래저래 힘드시겠네요.근데 할머니는 자업자득이신거 같네요.근거
    없는 짝사랑만 하시고 정작 곁에 있는 귀한 사람들은 함부로 하셨으니 누구에게 동정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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