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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들, 영광도서 아시나요?

부산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1-03-20 18:09:53
그냥...

영광도서 하면 예전엔 동보서적이랑 같이 부산에서 젤 오래된 서점이었는데

동보서적 없어질 때 좀 충격이었는데,

영광도서는 지금까진 버티고 있는 것 같고 갈 때마다 사람들은 많던데 생각해 보면 요즘 사람들 다 책은 거의 인터넷으로 사서 읽고 서점은 약속 장소 아니면 가서 책 읽다 오는 곳으로 생각하는 곳이 많으니

거기도 좀 있으면 없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그리고 예전엔 영광도서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요즘은 특히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 많은 해운대쪽 가서 보면 영광도서가 뭔지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들이 책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아이들은 당연히 영광도서를 모르고...

이제 나이든 분들만 좀 찾는 곳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IP : 118.38.xxx.8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3.20 6:11 PM (118.36.xxx.178)

    제 추억의 장소 중 한 곳이에요.
    영광도서.

    지금은 부산에 살진 않지만
    영광도서가 없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있었음 좋겠어요.

  • 2. 매리야~
    '11.3.20 6:11 PM (118.36.xxx.178)

    서면의 백송제과점은 아직도 남아있나요?
    서면 안 가본 지 너무 오래되어서...

  • 3. 원글
    '11.3.20 6:11 PM (118.38.xxx.81)

    백송제과점은 어디 있나요?
    에고고... 여긴 제가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

  • 4. 매리야~
    '11.3.20 6:13 PM (118.36.xxx.178)

    옛날 태화쇼핑 바로 맞은 편 건물에 있었어요.

  • 5. 저두
    '11.3.20 6:14 PM (110.10.xxx.46)

    저두 중고등시절에 친구들과 약속 하면 으례히 영광도서에서 했답니다.
    거기서 책 보고 있음 왠지 좀 수준 있어뵈고..(중학생 생각수준)
    콘서트 표 예매하러 영광도서 많이 갔고..그랬네요.

  • 6. 매리야~
    '11.3.20 6:15 PM (118.36.xxx.178)

    제가 국민학생 때
    매달 <어린이문예>가 나왔거든요.
    동시랑 동화가 실려있던 어린이 잡지같은 거였는데...

    영광도서 떠올리면
    <어린이문예>가 같이 떠올라요.

  • 7. 원글
    '11.3.20 6:16 PM (118.38.xxx.81)

    그쵸? 저도 고등학교 시절 땡땡이 치면 영광도서 가서 앉아서 책 읽고 있고 그랬는데...
    요즘 저도 잘 안 가게 되고, 가 보면 사람들이 많긴 한데 그래도 적자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교보문고 같은 인터넷 서점들 때문에...

  • 8. 원글
    '11.3.20 6:16 PM (118.38.xxx.81)

    ㅎㅎ 저 어린이문예에 글도 실리고 그랬어요. 매리야님 덕분에 저도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가서 창고 안 뒤져봐야 하나... ㅋㅋ

  • 9. ,,,
    '11.3.20 6:17 PM (59.21.xxx.29)

    영광도서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지요..전 서면 마리포사앞에서 친구들 잘 만났구요..
    동보서적 사라진다는 소리에 추억한자락 뜯겨 나가는 기분들더군요..
    영광도서는 오래오래 남길 바래봅니다..
    저 10년만에 다시 부산으로 이사갑니다. 영광도서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 10. ㅎㅎㅎㅎ
    '11.3.20 6:18 PM (110.10.xxx.46)

    어린이 문예, 저도 생각나네요

    저희때는 학교에서 단체로 구독했는데,
    저희 엄마는 못하게 하셔서, 친구들꺼 빌려읽고 그랬어요.

    옛날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저, 국민학교때 왕종근이 사회보는 어린이 퀴즈프로에 나왔더랬어요.ㅎㅎㅎㅎㅎ
    프로 제목이 퀴즈로 배웁시다..인가? 암튼 부산지역에서만 했던 프로였어요.

  • 11. 원글
    '11.3.20 6:18 PM (118.38.xxx.81)

    마리포사는 저도 알아요! ㅎㅎ
    근데 백송제과점은 말씀 들어보니 위치는 알겠는데 아마 첨부터 제가 몰랐던 장소인 것 같아요.

  • 12. 매리야~
    '11.3.20 6:19 PM (118.36.xxx.178)

    하하..
    퀴즈로 배웁시다!

    저도 오빠따라 갔다가 방청석에 나온 적...ㅋㅋㅋ

  • 13. 추억의 이름
    '11.3.20 6:22 PM (14.42.xxx.6)

    영광도서 반가운 이름이네요.
    아직 있다니 넘 다행이네요.
    첨에는 아주 작게 시작했었죠. 출입구도 아주 좁았구요.
    나중에 증측에 증측을 해서 뒤쪽으로 큰 출입구도 냈었고..그래서 내부 구조가 재미있었어요.
    없는 책이 없어서 신기했고(어린 나이에) 자주 들르곤 했어요.
    부모님이 책이라도 한권 사주시는 날에는 얼마나 기뻤는지..저도 어린이 문예 자주 샀었어요.
    특히 1월호를 사면 필통같은 좋은 선물도 끼어있어서 부모님이 꼭 사주시곤 했었어요^^
    영광도서에서 약속잡고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재밌는 시간들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없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 14. 11
    '11.3.20 6:31 PM (122.47.xxx.35)

    영광도서 맞은편에는 오래된 모자가게가 있어요.
    마리포사는 천우장 골목 안쪽이구요.
    근처에 예전수제비집이 있었어요.
    백송은 세련된 빵집이었구요.
    태화꼭대기층에는 그린힐이 있었어요.
    서면시장안의 칼국수집에서 여름에 콩칼 많이 먹었구요
    백악관도 있었고 88도 있었고 ㅎㅎㅎ
    부산상고 담벼락으로 포장마차 많았었어요.
    가난한 대학생들 잔술로 소주 한 잔씩 마시고 그랬어요
    고딩때 처음 지하철이 생겨서 당시 대통령이 부산내려온다고
    범냇골 동천에 풀심고 그랬어요. 비 한번 내리고 다 떠내려갔지만요.
    그 동네 너무 잘 알아요. 그 바운더리에서 쭈욱 ~~~

  • 15. ...
    '11.3.20 6:46 PM (188.108.xxx.145)

    영광도서 알아요. 근데 저는 약속잡을 때 대부분 동보서적 앞에서 했어요.
    태화쇼핑 망할 때도 충격이었어요. 미화당 백화점도 망하고.
    태화쇼핑 앞에서 두산이었나요 페놀유출때문에 낙동강 오염된 것 관련해서
    시위하던 게 지금 생뚱맞게 생각이 납니다.

  • 16. 매리야~
    '11.3.20 6:50 PM (118.36.xxx.178)

    저는 중고등시절...광복동에 자주 나갔었어요.
    제가 사는 곳은 광안리였는데...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광복동 나갔거든요.

    톨게이트..비틀즈라는 옷가게가 있었는데
    가서 구경하면 그렇게 재밌더라구요.ㅎㅎ

    유나백화점, 미화당..기억나요.
    미화당 뒤쪽에 맛집도 많았는데...
    태화백화점은 저도 정말 충격.
    태화백화점 오너가 제 친구 아빠였는데...
    안 좋은 일로 돌아가셔서 더 충격.ㅠㅠ

  • 17. 원글
    '11.3.20 6:51 PM (118.38.xxx.81)

    그렇죠, 태화쇼핑 망할 때 사장 자살해서 신문에 나오고...
    그때 전 어린나이였는데 정말 많이 놀랐던 것 같아요.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았으면 망하진 않았을 거라고들 하는데, 그래도 롯데백화점이나 기타 등등 다른 대기업 백화점에 당할 수 밖에 없었을 듯 해요...
    그리고 생각해 보면 부산상고 자리가 완전 시내 한 가운데 알짜배기 자리였는데 그게 아직까지 발전되기 전인 그 시기니까 학교부지로 쓰는게 가능했지 요즘같은 시대면 거기 학교가 있는게 어림없었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 18. 원글
    '11.3.20 6:52 PM (118.38.xxx.81)

    저희 집에 예전에 태화쇼핑에서 사은품으로 준 기내용 캐리어 아직도 있어요. 직사각형 투박한 모양새에 색깔도 검정에 갈색 띠가 둘러 있는데 완전 튼튼해서 강산이 두 번은 바꼈을만한 세월도 이기고 아직도 멀쩡하네요 ㅎㅎ

  • 19. 매리야~
    '11.3.20 6:53 PM (118.36.xxx.178)

    현대백화점이 먼저 입점했었잖아요.
    그 때부터 태화백화점이 좀 흔들...

    지역백화점은 정말 살아남기 힘든 것 같아요.

  • 20. 매리야~
    '11.3.20 7:22 PM (118.36.xxx.178)

    casa님, 그럼 백송제과는 없어졌나보군요.
    거기도 추억의 빵집인데 말입니다.

    부산진역 앞에 있는 루반도르 빵집은 그대로겠죠?
    제가 그 근처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루반도르 빵을 자주 먹었거든요.
    아..옛 생각 납니다.

  • 21. 서면 영화관
    '11.3.20 7:26 PM (114.206.xxx.43)

    학교가 서면 에 있었는데 ... 고3때 지하철 공사한다고 쾅쾅 하던생각...그리고 중학교때 서면영화관에 단체관람갔었는데 그영화관이름이 넘 오래되어서 생각이...안나요.

  • 22. 허밍
    '11.3.20 7:35 PM (180.227.xxx.70)

    메리야님
    루반도르는 이층까지 확장해서 성업중입니다 ^^
    이층은 가볍게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인데 비엔씨
    같은 시스템이죠.

  • 23. 원글
    '11.3.20 7:35 PM (118.38.xxx.81)

    위에 영화관님, 대한 극장 아닌가요...? 태화 근처에, 지금 CGV 들어온 곳...

    그 영화관, 한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그대로 비워뒀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무너졌잖아요... 저랑 제 친구랑 그때 그 옆에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무너지더니 밤에 뉴스에 나오더군요. 다행히 안 쓰고 있던 건물이라 아무도 다치진 않았지만... 그리고 CGV로 다시 지었던 것 같아요. 그것도 참 옛날이네요... 부산에 CGV 처음 들어올 때 전 직원들이 CGV 직원복장 입고 서면 시내에 CGV 피켓 들고 줄 서서 행진했었는데... 홍보한다고

  • 24. 매리야~
    '11.3.20 7:37 PM (118.36.xxx.178)

    허밍님. 그렇군요.
    아..루반도르 빵 먹고 싶어지네요.
    크로와상 완전 맛났는데...
    비엔씨 빵집도 생각나요.ㅎㅎ

  • 25. 서면 영화관
    '11.3.20 7:52 PM (114.206.xxx.43)

    아 그런가요?...대한극장.

    그시절생각하니 콧날이 시큰...아 옛날이여~~~ 어느새 낼모레 오십인 아짐이네요

  • 26. 서면 영화관
    '11.3.20 7:54 PM (114.206.xxx.43)

    매리야~ 님도 고향이 부산이셨군요...반가워요~~~ㅎㅎ

  • 27. 매리야~
    '11.3.20 7:57 PM (118.36.xxx.178)

    윗님~
    부산 안 가본 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게을러서 그런가봐요.ㅠ

    몇년 전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두번은 놀러갔었는데 말이죠.
    가끔 부산이 그리워요.

  • 28. 이머꼬
    '11.3.20 8:09 PM (118.222.xxx.5)

    댓글 중에 서면시장 칼국수 얘기도 나오네요 ㅎㅎ... 서울 종로 할머니 칼국수나 남대문 시장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부산 가시면 꼭 함 드셔 보시길....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칼국수가 서면시장 칼국수 (30여년 단골집은 재래시장 건물안 자야집이라는 곳..)인데, 부산 내려 갈 일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먹고 올라 옵니다. 밀면 보다 더 맛있는 칼국수죠...^^

  • 29. 추억이
    '11.3.20 9:08 PM (59.186.xxx.132)

    맞아요 서면에 호수그릴에서 회식이나 모임많이 했어요 호수그릴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레스토랑있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태화쇼핑꼭대기에 있던 그린힐..생각나네요 파인힐이라는 곳도 있었는뎅..진짜 기억에 새롭네요..

  • 30. ㅡㅡ
    '11.3.20 10:01 PM (121.146.xxx.247)

    헉...
    동보서적 없어졌어요?? ㅠㅠ
    결혼 5년차인데 일년에 한 번 친정 가도
    어린 애들 데리고 서면 나갈 엄두가 안나
    서면 못간지도 오래됐더니...ㅠㅠ
    너무 서운하네요

  • 31. ..
    '11.3.20 11:56 PM (203.243.xxx.34)

    링크하나 걸어드릴께요
    영광도서에 관한 스토리가 다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andy/120111481703

  • 32. bb
    '11.3.21 12:47 AM (38.108.xxx.25)

    동보서적 없어졌어요??? 2008년도에만 해도 있었던 것 같은데...ㅠㅠ

  • 33. 팜므파탈
    '11.3.21 1:05 AM (124.51.xxx.216)

    저도 서울살다 10년만에 다시 부산으로 이사왔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변해서 사실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
    태화백화점과 태화백화점 신관(쥬디스태화)은 그냥 상가건물로 변해있고
    정말로 격세지감이던데요.

    대한극장, 마리포사
    광복동 비틀즈, 톨게이트 다 생각나요.
    저도 어린이문예에 글 여러번 실렸어요. ㅎㅎㅎ

  • 34. 저도 부산 ㅋ
    '11.3.21 11:46 AM (211.216.xxx.232)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는 항상 동보서적이었어요! 친구가 늦는다고 해도 책보면서 기다리고 했던, 근데 그 동보서적이 없어지고 옷집이 들어왔는데 저도 참 정이 안가요 ^^;;

    부산진역 루반도르는 아직 성업중입니다.
    회사가 중앙동인데 집에가는길에 일부러 부산진역에 내려 빵 사가기도 하고 했어요.
    매주 마지막주 수욜인가에 전품목 20%세일을 해서 꼭 갔었는데 아직 하고 있는지.
    지금은 백구당 빵을 매우 애용하고 있지만요 ㅎㅎ

    서면 마리포사피자는 없어지고 건물 입구에 마리포사라는 건물명만 남아 있더라구요
    마리포사 일층은 고기집에서 실내포장마차? 머 이런걸로 바뀌었고
    2층은 돈까스 집이예요.
    예전에 마리포사 가서 샐러드바를 거덜냈던 기억이 있네요 ㅋ

    저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있던 백송제과는 어느샌가 사라졌었구요,
    남포동 비엔씨는 아직도 손님이 많아요.
    바로앞에 파리바게트를 마주하고 있어 좀 아쉽기는 하지만 ;;

    서면 먹자골목에 찌짐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15년전에 찌짐한장 500원, 찌짐 두장에 초장 듬뿍 발라먹던 기억나네요..
    할머니 따님께서 장사를 이어 받아 하셨는데 할머니 맛이 아니었어요
    가격도 천원으로 올랐고,
    아주 오래전인데 할머니 찌짐맛은 잊혀지지가 않는다는 ^^

    서면시장 칼국수는 기장칼국수가 유명하죠?
    중학교 1학년때인가 엄마랑 옷사러 서면가서 엄마가 그곳에서 칼국수를 사주셨었는데
    그때는 정말 황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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