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를 본 엄마의 반응이 신기해요..^^;;(정엽씨 감솨~)

[흠~]

저는 저번주에 중간평가 하는건 못봤어요.
근데 울엄마 갑자기 위대한 탄생에 꽂히시더니, 나는 가수다까지 목빠지게 기다리세요.

어제 엄마 왈.
그 정엽인가?
그사람 노래 듣는데...
평생 처음으로 노래들으면서 감동이 쫘아아악 오는걸 느끼셨데요~
짝사랑 부른거 맞나요???

갑자기 정엽한테 고맙더라구요~

어떤 가수건 사람이건, 노래 혹은 다른걸로 감동을 줄 수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

네..프로는 아름답다는 말 : 결국, 프로페셔널한 그 능력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가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그 날 무대 위에서 정말 너무너무 정엽씨 백지영씨 특히 아름다웠어요..

[ㅡ]

나는 가수다 프로 너무 좋아요!
좋은 노래를 들으면 깊은 감동이 오고
정서가 순화되지요
예능이랑 접목한것도 재미있구요.
사실 노래만 연달아 쭉 하는 프로들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재미는 좀 없잖아요
여튼 낫띵베러 양반은 그노래밖에 몰랐는데
다른노래들도 굉장히 잘부르는듯
오래살아남을거 같아요

[네]

전 요즘 살 것 같아요.
소녀시대, 원더 걸스 등등 떼거지들 말고 진짜 노래 하는 가수가 있었구나.
후렴구만 줄창 떠들어 대는 것 아닌
아름 다운 가사말,이 있구나..
저두 나는 가수다 기다려요.
유투브 에서 보고 또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