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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비법하나씩만 알려주세요

절약또절약 조회수 : 6,687
작성일 : 2011-03-19 11:18:57
도저히 생활이 나아지질 않아요
가만히 오늘 생각해보니
다른것보다도
식비나 공산품등에
조금 신경을 안쓰고 사는것 같아요
평균 식비 공산품해서 90만원정도
매달 지출되고 있거든요
중고등 둘있구요
요즘은 저녁까지 급식이라 덜한대도
돈은 그대로 나가네요
절약 비법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
아님 일주일에 보통 마트 평균 비용을 알려주셔도 좋구요
아마도 전 이십만원씩 나가는것 같아요
IP : 182.172.xxx.5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9 11:19 AM (114.203.xxx.5)

    대형마트 안가고 그냥 집앞에 조금 큰 슈퍼에서 하나씩 사서 써요
    이런게 더 절약되고 낭비 안하는듯합니다

  • 2. 나름대로
    '11.3.19 11:22 AM (61.106.xxx.50)

    안쓰는 전기 끄기, 수돗물 안쓸때는 잠그고 사용하기, 냉동실 음식 털어서 먹기...
    커나가는 애들 옷은 바자회 이용해서 천원 이천원으로 사들이기..
    책은 중고책 사기...등등이요..

  • 3. ..!
    '11.3.19 11:22 AM (61.79.xxx.71)

    지갑에 돈,카드 없으면 됩니다.
    쓰고 싶어도 못 쓰지요.
    집 전기는 켰다하면 꺼세요~

  • 4. ...
    '11.3.19 11:25 AM (175.125.xxx.215)

    전단지 비교 분석해서 쎄일 하는 품목마다 저렴하게 사고 있어요.
    싸게 먹으려니 몸이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 5. ^^
    '11.3.19 11:27 AM (218.37.xxx.67)

    안쓰는 전기코드뽑기
    마트이용 줄이기

  • 6. 이런..
    '11.3.19 11:30 AM (211.237.xxx.128)

    비싼거 안사고 조금 저렴한 대체품 이용하기. 예를 들어 국에 들어갈 버섯도 송이버섯보다는 팽이버섯을 이용하기. 나물류 요리들 참 많잖아요..그런거 많이 이용하구요..고기 좀 줄이구요. 싼 재료라고 해서 영양가도 저렴하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저렴하면서 비교적 고영양군 찾아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요.

  • 7. 위에 이런님
    '11.3.19 11:32 AM (61.106.xxx.50)

    저는 싸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게 두부같더라고요.
    우리동네는 두부 한모..한모라고 하지만, 1500짜리 두부의 2/3네요
    그게 500원에 팔아요.
    자주 이용합니다.

  • 8. 으앙
    '11.3.19 11:34 AM (218.37.xxx.67)

    한모에 500원하는 두부는 당연 중국산이겠죠?
    아무리 절약도 좋지만, 중국산은 원칙적으로 식탁에 안올리는 방침인지라
    요즘 두부도 귀한 식재료가 되었네요... 풀무원은 한모에 3400원...ㅜ,ㅜ

  • 9. 마트안가기
    '11.3.19 11:35 AM (122.35.xxx.125)

    아니면 정기적으로 횟수 정해놓고 가기..
    이틀연속 마트가면 안살것 같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견물생심;;;

  • 10. ,,
    '11.3.19 11:37 AM (59.19.xxx.40)

    외식만 안 해도 되는 것 같아요.
    요샌 외식비가 너무 비싸서...
    그리고 재래시장 이용... 그러다보면 마트에선 파프리카 하나 못 집게 되요.
    미역 천원치 다시마 천원치... 쑥 천원치 사서 먹게 된다는...

  • 11.
    '11.3.19 11:43 AM (175.113.xxx.242)

    코슷코에서 돼지 등심덩어리 25000정도 하는 것 사서 집에서 잘라 돈까스 해서 줍니다.
    울집도 중고딩있는데 2주 먹는 것 같아요.(고기류)
    두부는 초등때까지는 국산콩으로 된것 사먹이고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는 싸고 양많은 것으로 멕입니다.
    한창 먹을때인 아이들 식비는 한번에 돈이 들더라도 많이 사놓고 먹이는게 결국 절약되더라구요.
    일단 쟁여 놓으면 시장을 자주 안가도 되거든요.
    채소류는 재래시장 이용합니다.

  • 12. 체크
    '11.3.19 11:54 AM (203.234.xxx.56)

    -외식 덜 하기.

    -발길을 마트, 백화점, 가게 쪽으로 돌리지 않기.
    일단 들어가면 쓰게 돼요.

    -문자 통보되도록 해놓고 체크카드 쓰기.
    그러면 통장 잔고를 계속 보게 돼서 소비 억제 효과 있어요.

    -현금이 필요해서 은행에서 돈 뽑을 때 5, 10, 15 단위로 안 뽑고 딱 필요한 만큼 뽑기.
    2, 3, 7...이렇게 뽑으면 나중에 통장 정리하면서 볼 때
    뭣 때문에 돈을 뽑았는지, 그 돈을 어떻게 썼는지도 더 잘 기억나요.

    -장 볼 때는 상한선 정해놓기. 장 한 번 볼 때 얼마 이하로 본다는 선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는 안 써요.

  • 13. 장을
    '11.3.19 12:02 PM (122.34.xxx.74)

    일주일치 한꺼번에 보는것보다는 매일이나 하루걸러 동네수퍼에서 조금씩 한두끼 먹을 반찬만사다 먹는게 훨씬 절약 되요.반찬도 이거저거 늘어놓지 말고 김치랑 밑반찬 두어가지에 국이나 찌개 한가지면 충분.거기에 과일 한 종류 정도.외식 끊어야 절약 되구요.3식구 식비 월50안팎이고 일주일에 10만원 안팎으로 써요.원글님 댁 식비 너무 많이 나가네요.아이들 저녁까지 급식 해결 한다니 50이면 될거 같은데요.

  • 14. 그리고
    '11.3.19 12:04 PM (122.34.xxx.74)

    지출될 항목이나 저축액까지 넉넉하게 미리 계산 쫙 뽑아서 다 빼놓고 최소한의 남은 돈으로 체크카드 이용해서 생활비로 빼써요.다 빼고 남는 돈 어차피 50안쪽이니 널널하게 쓸수도 없고 충동구매도 못하게 되니 절약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 15. ,
    '11.3.19 12:17 PM (110.14.xxx.164)

    되도록 안나가요
    나가면 뭔가 들고 들어오게 되서요

  • 16. 지출항목을
    '11.3.19 12:51 PM (121.147.xxx.151)

    1년치 평균을 내서 공과금 빼고 저축 빼고는
    늘 4개의 봉투에 나눠 넣고
    1주일에 봉투 하나씩만 쓴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꼭 써야 되는 게 아니면 다음주 분에 손을 안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살다보니 심하게 절약해 보면 성인 3명이 50만원으로 살아지더군요.
    허나 계속되면 지겹지만 몇 달이나 1~2년은 목표를 위해서 참을 수 있죠.

    그리고 카드를 쓰더라도 할부로 안사고 무조건 일시불로...
    그래야 과소비를 안하고 쓸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사게 되더군요

  • 17. ,,,
    '11.3.19 12:54 PM (125.132.xxx.66)

    1.좀 춥게 좀 덥게 살기-겨울엔 난방은 거의 안틀고 살고(사실 아이가 없고 추위를 많이 타지 않아 가능)
    여름엔 에어컨 안쓰고 선풍기만 써요....
    2.전기 많이 든다는 가전제품( 물끓이는 전기주전자가 전기 많이 든다길래 안씀) 덜쓰기

    3.대형마트 안가기-이건 정말 맞더라구요
    맞벌이 하느라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대형마트가서 잔뜩 사왔는데 딱 필요한걸 사는게 아니라
    이게 필요할거야~하면서 사는것도 많아서 아무래도 지출이 많아지더라구요
    퇴근하며 잠깐 마트 들려서 딱 필요한것만 사니 지출이 많이 줄더라구요

  • 18. 저두
    '11.3.19 1:13 PM (218.158.xxx.149)

    책(특히 애들전과)이며, 옷이며,,중고품,벼룩이용하기 입니다ㅎㅎ
    궁상맞다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거 맛들이면, 새상품 사기 돈아깝더군요

  • 19. ^^
    '11.3.19 1:49 PM (211.234.xxx.33)

    식비 줄이는 방법중 하나는 일주일 식단짜서 장을 보는것도
    효과 좋아요. 계획있게 써지게 되요
    중간에 뭐 필요하다고 안나가도 되니 훨씬 절약이 되는것 같아요

  • 20.
    '11.3.19 3:56 PM (119.64.xxx.86)

    1. 옷은 꼭 필요한 만큼만 지니고 살기 ... 패셔너블과는 거리가 좀 있어지지만
    단정한 것으로 만족함.
    2. 미장원에서는 머리만 자르기(그것도 동네 미장원에서...)
    3. 신용카드 사용 금액은 바로바로 선결제하고, 예산을 초과하는 카드질은 삼가하기
    4. 매달 예산을 정밀하게 세우고 매일매일 체크하며 돈 쓰기(가계부는 필수)
    5. 책은 되도록 도서관에서 빌려 보기(도서관이 가까와서 가능)
    6. 없으면 큰일날 물건 아니면 집안에 들여놓지 않기
    7. 건강은 소중하니까 식품은 좋은 것으로 구입하고, 아프지 말기
    8. 산만하게 놀러다니지 말기

    등등이요.

  • 21. 저는
    '11.3.19 8:20 PM (211.201.xxx.19)

    생활비전용 체크카드를 하나 만들었어요.
    체크카드에 한달 쓸 생활비 넣어놓고 그 한도에서만 씁니다.
    잔액확인이 되면서 조절도 가능합니다.(많이 쓴 주에는 그다음주엔 절약합니다)

  • 22. ㄱㄱ
    '11.3.20 12:44 AM (61.43.xxx.112)

    집에서 만들어먹기
    빵과자까지
    먹는거만 집에서
    밖에서 먹는 수준이상 해먹을수있어도
    돈굳어요
    어중간하게 별로 맛없는거
    사먹는것보다 평소 왠만한건 다해먹고
    1~2달마다 호텔가서 식사하는데
    절약해도 삶이 풍요롭고 만족스러요

  • 23. ..
    '11.3.20 12:52 AM (114.201.xxx.206)

    저도 늘 줄여야지 하면서 절약노하우 찾아보고 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예상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줄이지 않으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오니까
    생활비가 확 줄어들더군요 ㅎㅎ
    이런 상황이라도 갑자기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세달 시행착오 겪으면서 제가 원하는 만큼
    계획지출이 되었어요.
    일단 돈을 안 써야겠다는 마음을 아주아주 굳건하게 먹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24. ....
    '11.3.20 1:48 AM (221.146.xxx.7)

    식품-
    시켜먹기 안하기
    가공식품(만두, 요플레, 햄, 스파게티등의 시식 메뉴)안사기, 빵은 제빵기로 식빵 만들어 먹음
    육류는 인터넷 구매 소분하여 사용하였었으나 촛불이후 육식을 대폭 줄임
    마트는 밤 11시 마감세일 생선류 구입,
    재래 시장에서 채소 두부 구입

    난방-
    집에서 내복, 겉옷(티 위에) 입기
    커텐(우리 집은 베란다에 방풍 비닐, 왕대형 무릎담요 설치)달기
    전기는 모두 멀티탭 사용

    의류,소품, 가구-
    싸다고 사지 않기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 재질 좋은 제품 사서 오래 쓰기

    가전제품-
    기본형으로 구입
    튀김기, 와플기등 소형 가전 사지 않음

  • 25. 카드
    '11.3.20 1:54 AM (220.70.xxx.199)

    일단 전부 현금 박치기 하세요
    체크카드도 자주쓰다보면 이게 개념이 없어지더라구요
    체크카드말고 걍 현금카드(은행 cd기만 이용할수 있고 결제는 안되는)쓰시구요
    신용카드는 당연히 안되요
    돈이 없으면 돈을 안쓰는게 아니라 나중엔 못쓰게 되더라구요
    글구 글보니 직장 다니시는거 같은데 하루 필요한 용돈 + 2,000원 정도만 더 지갑에 넣고 다니시면서 2,000원으로 장보세요
    2,000원으로 최소한 두부 한모, 콩나물 한봉다리, 호박한개, 오이 두세개등을 각각 번갈아서 사심 되요

  • 26. 원래
    '11.3.20 1:59 AM (180.66.xxx.55)

    아끼는 것보다는 나가는 곳을 막는게 더 절약비법같아요.
    가령...하나사면 2000원인데 1+1의 상품은 3000원일때
    꼬옥 필요하면 모를까 그 하나때문에 1000원이 더 나간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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