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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때문에 패닉 상태예요.
지난달에는 220 여서 17만원나왔길래
방 두개는 끄고 온수 온도도 낮춰놓고 살았는데
371나왔네요. 이러면 도시가스 요금은 얼마나 나올라는지.
지난겨울부터 이달이 최고로 많이 나왔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온수를 많이 써서 그럴까요(애들 둘 목욕시키느라),
세탁기 삶음으로 해서 그럴까요.
32평 아파트인데 주상복합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까요?
나름 아낀다고 하면서 쓴건데 저리 나오니 할말이 없네요ㅠ.ㅠ
1. 저희집
'11.3.18 1:02 PM (218.37.xxx.67)요번 겨울내내 250정도에 요금은 20만원 조금넘게 냈어요
371이면.... 어쩐대요, 에구~2. 32평에
'11.3.18 1:02 PM (122.40.xxx.41)난방비 포함한 금액이 17만원이란 말씀인거죠?
저희 아파트는 난방비랑 부엌도시가스비랑 따로 나와서요.
저희도 난방비 20만원. 도시가스비 2달에 8천원정도 나와요3. ㅁ
'11.3.18 1:02 PM (220.85.xxx.202)우리집도 32평인데요.
겨울에.. 계속 30만원 찍네요. ㅠ ㅠ.. 우리도 애 둘4. 원글
'11.3.18 1:06 PM (119.17.xxx.251)내가 무슨 떼부자도 아니고 청구서 나올때까지 기분 꿀꿀할것 같네요.
저정도면 30 나오겠지요?
윗님 저희도 온수가 훨씬 더 많이 쓰이지 싶어요.
윗윗님 저희는 부엌이랑 난방비랑 같이 나와요.
지난달에 많이 해먹지도 않아서 부엌도시가스는 얼마 안나올텐데...5. ==
'11.3.18 1:07 PM (110.44.xxx.121)전 22도로 맞춰놓고 하루 세 번정도 안방,거실만 돌렸는데 48만원나왔어요..가스렌지 없고 인덕션써요.약간 서늘한정도였는데 신축아파트라 원래 빨리 안따뜻해진다나 뭐라나....갓난아기땜에 안틀수도 없고 아기랑 내복 잔뜩 껴입고 있어요ㅜㅜㅜㅜㅜㅜ
6. 원글
'11.3.18 1:07 PM (119.17.xxx.251)그런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얼마쓰인지 사용량만 기재하잖아요.
그런데 청구서보면 온수량 난방비랑 나오는데 어떻게 그걸 구분할 수가 있는건가요?7. 참맛
'11.3.18 1:08 PM (121.151.xxx.92)뜨아~~~~ 저는 원전땜시 밖에 안 나가고 마구 틀고 있는 중인디요.....
8. 원글
'11.3.18 1:09 PM (119.17.xxx.251)==님, 저두요 오히려 선선하게 살아요.
아기도 내복 입히고 어른도 긴옷 입고 사는데 뭐가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저흰 4시간에 한번씩 돌아가게 해놓고 살아요(그게 최대)
악 30이라니...ㅠ.ㅠ9. ;;;
'11.3.18 1:11 PM (180.66.xxx.55)로긴이 플려서,,
세탁기는 전기로 돌아가는게 아닌지..
다 끄고 가스계량기 눈금을 보세요.
난방만 하고 보고
온수틀때보고
세탁할때도 보고
그 돌아가는 속도도 보고...10. 원글
'11.3.18 1:14 PM (119.17.xxx.251);;;님
전기로 돌아가는데 삶음으로 하니 온수가 나오니깐 도시가스가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오늘 이것도 함 봐야겠네요.
아니 오늘부터 건건이 다 체크할까봐요.11. 원글
'11.3.18 1:20 PM (119.17.xxx.251)참고하세요님 고맙습니다.
마음 단디 먹고 있어야겠네요. 부가세까지 30 찍겠네요..
오늘부터 관리 들어갑니다...ㅠ.ㅠ12. 참고 하세요, 수정
'11.3.18 1:24 PM (222.111.xxx.241)도시가스:
((사용량 x 0.9982) )) + 기본료 840원
-사용량 (12M 까지 748.71원, 12m 이상 분은 754.16원
열 병합은 더 저렴할 것 같네요.
당분간 사용량을 매일 확인해 보세요, 그럼 하루에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 알 거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13. 위안을...
'11.3.18 1:25 PM (211.204.xxx.35)전 주택 사는데요...겨울 내내 집에서 오리털 쪼끼 입구 있어야 하구 수면 양말 수면 바지....
덜덜 떨면서 사는데요.. 도시 가스 난방비만 30만원 넘게 내요....ㅜ.ㅜ 집이 넘 오래된 허당인지라..... 정말 열통 터진답니다.....이렇게 춥게 지내면서 최고일떄는 40넘에 내봤네요....위안을 삼으세요.....ㅠ.ㅠ14. 흠
'11.3.18 1:26 PM (211.204.xxx.177)난방하는 것보다 뜨거운 물 쓰는게 더 많이 나와요.
저희 뜨거운 물 쓰는거 반으로 줄였던니 가스비도
눈에 뜨이게 확 줄어서 나오더라요.15. 어쩌면
'11.3.18 1:36 PM (110.9.xxx.143)어떤 가스보일러를 쓰느냐에 따라 가스요금이 다르게 나오는 건 아닐까요?
경동귀뚜라미 쓰는 우리집은 36평에 월37만원 나오던데
린나이 쓰는 집들을 보면 훨씬 적게 나오는 것 같아서요.
린나이가 가스비가 좀 적게 나오지 않나요? 린나이 쓰시는 분 계시면 어떤지 알고싶어요.
50-60만원이면 교체하는 것 같던데 차라리 보일러를 다른 걸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16. 빈집
'11.3.18 1:37 PM (121.131.xxx.107)인데 보일러 얼까봐 외출로 난방 했더니
1달치가 14만인가 17만원인가 나왔어요.
방2개 빌라예요. 너무 놀랬어요.17. ;;;
'11.3.18 1:38 PM (180.66.xxx.55)혹시나..
윗분말씀따라 난방온도보다는 온수온도를 너무 올려논것아닌지요?
시댁에서도 가스비가 많이 나완다고 해서 가보니 온수를 75도해놨더라구요.
그러면서 찬물반 온수반으로 돌려서 쓰구요.
온수켤때마다 보일러가 팡팡 돌아가니 1초만 온수돌리고 꺼도 보일러가동은 시작...가스는 팡팡..
차라리 평소엔 45도나 50도로 설정하고 샤워시에는 60도나 65도로 돌리시라고 하니
나중엔 훨씬 덜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18. 윗님,
'11.3.18 1:43 PM (218.52.xxx.116)온수 설정은 어떻게 하나요 ?
19. ;;;
'11.3.18 1:45 PM (180.66.xxx.55)가스보일러의 온수온도설정을
숫자면 적절한 숫자로 혹은 저온으로 맞추시면 되지싶은데요..20. 참고하세요
'11.3.18 1:46 PM (222.111.xxx.241)저희는 온수 설정기는 그냥 꺼 놓았는데 난방하면 샤워할 정도의 더운 물 나오던데요?
제가 뭘 잘못알고 있는 걸까요?21. 제가
'11.3.18 1:51 PM (211.51.xxx.98)아는 사람은 집이 한옥인데, 아주 넓다고 하네요.
한참 추울 때 도시가스비가 500만원을 넘었다고 해서
한참 어이없었어요. 세상에나, 500만원이면 우리집 몇년치
난방비인데 말이예요.22. 세탁기
'11.3.18 2:33 PM (221.165.xxx.235)세탁기에 온수, 냉수 수도꼭지 다 연결되어 있나요?
보통은 냉수만 연결되어 있어서 삶음 세탁의 경우 냉수를 받으면서
전기로 그 물을 데우거든요.
그래서 삶음 세탁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와요.23. ㅁㅁ
'11.3.18 11:24 PM (118.176.xxx.204)날이추워서... 4시간에 한번씩 돌리는 걸로 타임 해놔도 한달 30만원 냈어요...
저희도 33평이구요 보일러 새로 갈았어요.
경동보일러 일때는 50만원냈는데...린나이로 바꾸고서는 30만원 나와요...24. 린나이
'11.3.19 7:58 AM (125.184.xxx.152)34평이고요, 외출로 계속틀고지내요. 실내온도 항상 22도로 되어있고요, 온수 고온으로 서요 한달 난방비(난방과 주방샤워온수비) 다 합쳐서 나오는데 많이쓰면 13만원정도 나와요. 외출로 설정해도 몇시간에 한번씩 보일러는 돌아가요......
25. 저도 린나이
'11.3.19 8:43 AM (14.38.xxx.130)38평이구요, 외출로 설정해놓고 모든 밸브 다 열고 겨우내 끄지 않고 뒀답니다.
실내 따뜻하구요(더위타는 아이들과 남편은 반바지 저는 얇은 옷 정도) 10만원대(가장 많이 나올 때 17만원 정도?) 나왔어요.
온수 온도는 40도 정도로 설정해뒀고 샤워할 때는 온수 온도를 좀 더 높여서 사용했구요.
지난 겨울에 출근할 때는 끄고 퇴근해서는 보일러 켜고 또 부엌쪽 밸브 잠궜다가
올해는 밸브 모두 열고 겨우내내 그냥 틀어뒀는데 가스 요금 아주 조금 차이나거나
날이 포근해지니 2월엔 오히려 작년보다 조금 적게 나왔네요.
계속 틀어놓으니 아이들이 외출로 설정해둬도 밤에 덥다고 잠이 깨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또 외출로 설정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방바닥도 제법 따뜻하구요....26. .
'11.3.19 8:51 AM (122.45.xxx.22)그나마 도시가스사용하니 그정도 돈 지불하고 마는거라 다행입니다
귀농하신 우리부모님댁 기름보일러 쓰시는데 이번겨울 그 추위에 ㄷㄷㄷㄷ
안그래도 기름값 너무 올랐는데
이번겨울 하나도 따듯하게 못살고 겨우 보일러 안터질수준으로 돌렸는데 백만원어치 넣어논 기름
얼마 못가면 바닥 난다네요27. 혹시
'11.3.19 9:24 AM (211.229.xxx.172)알아보세요 ,,, 많이 섰으면 할 수없지만 ,,,, 저희 친정에는 저번달이랑 비슷하게 온도 조절해놓고 섰는데 ,,, 이번달에는 두배로 요금이 나왔데요 , 그래서 아져씨 불러서 물어보니깐 ,,,
아저씨가 잘못 책정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요금 돌려 받았어요 ,,
함 알아보세요 ,,28. 넘추워요
'11.3.19 9:40 AM (210.205.xxx.54)예전 아파트 sk보일러 였는데 이번에 이사온 집은 귀뚜라미에 전자식 제어장치 달려서 영 더 불편해요. 예전엔 4시간에 30분 돌아가는거 좋았는데 이집은 한시간에 10분이 최저타이머거든요. 57평 아파트 반만 키고 살았는데도 가스비 30 만원넘게 나왔어요. 집이 좌우 분리형이라 작은 거실이랑 방쪽의 문을 닫고 보일러 방두개 거실만 돌려도 30만원 넘게 나오니 다 돌리면 50만원 훌쩍 넘겠지요. 귀뚜라미 별로인것 같고 보일러 설치할때 평형보다 큰걸 설치하심 효율이 좋아서 가스비 적게 나온대요. 그리고 보일러 온수 온도는 난방용수 온도와 급수 온도 스위치가 달라요. 난방온도 낮게 해 놓으면 열효율 안좋아서 가스비 더 나온댔어요. 차라리 고온으로 난방수 해놓고 빨리 돌리는게 더 따뜻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