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수상한 요즘 오늘 기분전환할 겸 블랙 스완을 보러 극장을 갔어요.
영화 괜찮더군요.
위노나 라이더는 맡은 역할은 내리막길만 남은 쓸쓸한 케릭터지만 제 눈에 외모는
별로 나이든 거 같지 않네요. 암튼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도 좋았지만 동료로 나오는 여배우도 임팩트있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블랙스완을 봤네요, 위노나 라이더 생각보다 늙지는 않은 듯해요.
사는 게 뭘까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03-17 22:21:58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7 10:25 PM (114.207.xxx.137)저도 오늘 봤어요
전 위노나인줄 몰랐다가 자게 검색해보다 알았어요
영화는 대충 내용을 알고봐서 그런가 보통..정도..지루하진 않더라구요2. 위노나
'11.3.17 10:26 PM (125.146.xxx.250)한 때 요정이었는데..
3. 저도
'11.3.17 10:39 PM (121.147.xxx.151)오랫만에 느낌 좋은 영화였네요.
베스로 나온 여배우 상당히 섹시하며 눈에 띄더군요
연기도 좋았구
나탈리의 연기는 좀 경직된 듯 보였는데
캐릭터의 성격이 원래 그래서 그랬을까요?
그래도 오랫만에 배우의 캐릭에 몰입해서
마지막까지 짜릿한 영화였어요4. ..
'11.3.18 9:38 AM (110.14.xxx.164)나이도 꽤 먹어서 그렇지 저도 나이에 비해 늙엇다 이상하단 생각은 안들었고요
한때 잘나가던 배우가 작은 역으로 잠깐 나오니 좀 서글프대요
자기 관리좀 잘하지..
근래 본 영화중 제일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