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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음식도 없고 물도 없고 피난처에서 (라고 해봤자 학교 운동장)
이불깔고 자는것 밖에 할일이 없는데
지금 사고난지 내일이면 딱 일주일째에요
애 엄마가 젖이 안나와서 애 먹일 우유살려고 24시간을 줄섰다는 기사도 나오던데
지금 미국에서도 이미 피해지역 구석구석 다 들어가서 취재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던데 그만큼의 시간이 지났구요
그럴동안 동북에 아무런 지원을 안하고 있다니...
길이 어쩌고 철로가 어쩌고 공항이 어쩌고~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그럼 전 세계 취재진들은 순간이동으로 거기 갔나요?
철로가 유실되어서 대량운송이 안되면 헬기라도 써서 구호물자를 떨어트리던가
버스로 가던가 어떻게 뭐라도 해야지
더 우스운건 아무도 이 사태에 대해서 동북외 타지에 있는 일본인들이 정부에 불만이나 압력을 안 넣는다는거죠
재난후에 침착하느니 어쩌느니 일본 지켜 세우던데
얘네는 그게 아니라 그냥 나만 피해 없으면 된다 이런 심보에요.
아직도 도호쿠(동북)에 물자지원이 안되는건 진짜 일본이 너무 이상한겁니다.
한국에서 모금 어쩌네 저쩌네 지금 700억이 넘어가고 있다는데 이건 진짜 한국 오지랍 쩌는거구 정신들좀 차렸으면....
1. 공구리는명박에게물어
'11.3.17 10:13 PM (58.228.xxx.175)전 그래서 그나라 국민성이 우리나라뉴스에 매일 칭찬일색이라도 부럽지가 않네요
2. 혹시
'11.3.17 10:14 PM (116.125.xxx.153)원전피폭자들이기 때문에 일부러 고립시키는 건가요?
전 글 읽다가 갑자기 그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구조했다가 방사능 오염되느니 그대로 묻어둔다는......3. 맞아요
'11.3.17 10:15 PM (119.196.xxx.27)울 나라 특히 노무현 대통령 때 수해인가 재난 났을 때 구호품이 넘쳐 나던거 생각하면
정말 이상해요.
지금 정부에서는 몰라도...4. 참맛
'11.3.17 10:16 PM (121.151.xxx.92)에구 위에 쓰고 나니까 여기 비슷하게 쓰셨네요....ㅠ.ㅠ
한참 두들겼는디....5. ..
'11.3.17 10:19 PM (112.158.xxx.9)175.114.45.xxx
그럼 댁이 절차 설명해 보던가.
지금 사고나고 7일째인데 절차때문에 거기 피난민들 먹을 물 없고 배 곪는거 정상이라 생각하는 댁 뇌는 유치원생보다 못하네요
제 일본인 친구랑 일본에 사는 미국인 친구가 CNN이랑 함께 센다이 갔다가 어제 도쿄로 돌아왔는데 트위터로 저한테 그럽디다. 자기도 이 상황이 이해 안되고 일본 정부의 메뉴얼적인 일처리 태도에 불만이 많다고.
혼자 쿨한척 초등학교 일기장 어쩌고 공격하면 자위되나? 참나.. 아니면 댁이 절차를 그럼 써보던가~
지금 절차때문에 사람 굶기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말인데 글을 읽을줄이나 알고 이해를 못하니 ㅉㅉ6. 공구리는명박에게물어
'11.3.17 10:21 PM (58.228.xxx.175)그런데 이런글에 비꼬는사람은 일본인이거나 일빠이거나..그런생각이 드네요.같은 한국사람이면 굳이 이런글에 맹비난할 이유가 없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죠.
7. 생각해보니
'11.3.17 10:23 PM (119.71.xxx.154)그러네요. 우리나라랑 다르겠지만 ,
우린 뭔일 터지면 적십자 조끼입은 분들 국밥 끓이는 화면 뜨고
자원봉사 활동하는거 나오는데 아직 그런걸 못본듯8. 요상해요
'11.3.17 10:24 PM (121.173.xxx.43)성질급하다 유명한 한국인 같으면....벌써 주위에서 난리났을것 같아요
철길 도로 다 끊겨으면 헬기동원해서 식량 투하하라고 생 난리 쳤을텐데
식량매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죠.....근데 저긴 너무 조용해요
일주일째 고립인데......당쵀 우리나라 정서완 안 맞는곳이 일본이 맞는듯 해요9. 저도
'11.3.17 10:24 PM (118.91.xxx.104)오늘 뉴스보면서 남편이랑 똑같은 얘기했네요.
대체 뭘하길래 저사람들 그대로 방치하고있는건지...
하다못해 버스 대절이라도 해서 다른지역으로 이송시키든지...기름 다 떨어졌다고해도 그지역만 떨어졌지 일본전역에 떨어지진 않았을텐데...
나머지 지역 사람들은 그냥 자기생활하고 나몰라라 하는건지....그 체육관에 있는 사람들은 왜 가만히 참고만 있는지...이해가 안가요.10. 글쎄
'11.3.17 10:26 PM (121.147.xxx.151)이런 글에 반드시 따라붙는 아는 척 본 듯한 글들 뭐냐?
저도 정말 그 사람들 왜 거기이 그대로 쳐박혀 있는지 의문
너무 멀리 떨어진 산간 벽지입니까?
그것도 아닌 것이 다른 나라 기자들이 들어간 건 뭐냐11. 펜
'11.3.17 10:26 PM (121.139.xxx.252)또 ( 175.114.45.xxx >>>
여기서 댓글질 하고 자빠진 걸 보니
내가 아래에 미쳤다고 성실히 글 올렸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 ㅉㅉ
자세한 정황이고 나발이고 어제는 약탈도 조용히 한다 라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보급이 안되고 있는 실정인데 (원글 지적대로 일주일 되었음)
뭐 "또 소설?"
비아냥대기 전에 댁부터가 논리적으로 반박해 보시지? 원글의 의문제기에 대해서?
최소 제대로 된 설명이라도 해 보던가? 왜 원글이 "소설" 인지?
한국의 119 구조대조차 파견하려고 하니 일본에서 절차 따진답시고 대기하고 기다렸었던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있었다오? 사고 초반에 말이지?
생존자에 구조물 더미에서 한시가 급하게 구조되어야 할 상황이었는데도
일본정부는 한가하게(?) 절차를 따지고 있더란 말이지.12. 다른글에도 달았지만
'11.3.17 10:26 PM (125.252.xxx.182)정확한 건 아니예요. 어떤 글에서 읽었는데..
운송업자들이 구호물자 운반을 거부한다는 글을 읽었어요.
아무래도 방사능 오염이 진행중인지라 대피소라 하더라도 그 근처로 들어가기를 꺼리는 것도 있겠죠.13. 혹시
'11.3.17 10:27 PM (116.125.xxx.153)이번 사태 겪으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왜 이렇게 오지랍이냐고 투덜거린적도 있지만 힘든일 생기고 어려운 일
생기면 내일처럼 나서고 돕는 정서만큼은 세계최고라고 자부합니다.14. 우리나라
'11.3.17 10:28 PM (121.147.xxx.151)경우만 봐도 수많은 봉사자들이 나서서 솔선하는데
그 나라 국민들 참을 인자만 쓰고 있네요15. ..
'11.3.17 10:28 PM (112.158.xxx.9)저도 일본에 친구들이 좀 있어서 누구보다 걱정하고 로이터, CNN, AP 속보 계속 트위터로 받아보면서 방사능 사건에 대해서 체크도 하고있는데..
정부의 저런 무능함도 놀랐지만, 가장 웃긴건 일본사람들이 아무도 정부에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거에요.
큐슈나 간사이쪽은 이번 재해에 아무런 피해도 없고 그쪽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는데, 그럼 그쪽 국민들이 빨리 정부에 압력을 넣어서 지금 메뉴얼 따질때냐고 얼른 구호품 전달하라고 압력해야하는데 남의일이면 그냥 지켜보는 선 정도에서 끝나는..
어찌보면 참 무섭죠.
방사능이 걱정되면 헬기로 구호물품 학교 운동장에 떨구면 되거든요. 취재는 하러 헬기는 몇대씩 띄우면서 그건 왜 못하냐는 건데..
피난민들만 참 불쌍하네요16. 나참
'11.3.17 10:31 PM (222.237.xxx.242)175.114.45 이 사람은 한국에 살면서 일본 소식을 잘 아나보네
혹시 일본에서 구호활동하다 오셔서 거기 사정을 잘 아시고 남의 글에 소설이네 하시는 거세요.
정확히 알면 설명을 해주던가... 지도 한국에 있어서 일본 소식 모르면서 누구보고 소설이네 하면서 무안을 주려고 하세요.
같이 모르면서 누구보고 소설이라 그런 거 민망하지도 않으세요.
님도 대충 생각하고 적는 댓글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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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구호물자 전달이 취재진이 몸만 통과해서 들어가듯이 쉬운 일인줄 아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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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보면 일본에서 구호활동하다 온 사람 같아요..
누가 구호활동 힘든 거 몰라서 그러나...
그리고 일본 현지에서도 멍청한 일본 정부 하는 짓에 차차 분노를 한답니다. 그건 모르셨나보네...17. 자기일 아니면
'11.3.17 10:32 PM (211.107.xxx.170)자기일 아니면 나몰라라하는 냉정함?....같은 민족이 저리 고생하고 있는 데...피해없는 곳에서는 나몰라라...관심도 없고.
18. ...
'11.3.17 10:32 PM (220.93.xxx.211)175.114.45
이 분 원래 82 댓글 수준타령 하면서 혼자 고상한 척 다 하시던 분이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ㅎㅎ19. ...
'11.3.17 10:32 PM (123.214.xxx.94)피난인구가 무려 40 여만명이라고 해요, 하나같이 세세히 살피기는 어렵고, 당장 피해지역의 실종자 수색이나 원전 진화에 전력하는 듯 합니다.
20. d
'11.3.17 10:33 PM (125.186.xxx.168)그러게요. 뭔가 이상하죠.. 그렇게 위험지역에 사람들 방치한다는것도 그렇고...
21. 어쨋든
'11.3.17 10:33 PM (110.35.xxx.145)일본 지진 안타깝고 도와주며 좋은 일이긴 하지만 아이티처럼 최빈국도 아니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큰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는 일본에 대해 거리 모금운동, 방송 모금운동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을 알리고 몇개의 성금 모금 창구를 만들어서 뜻이 있는 사람이 보내면 되는 거지, 이렇게 까지 하는 건 오지랍인것 같아요.;;;;;;;
22. ,,,
'11.3.17 10:34 PM (61.101.xxx.62)다른 나라에서 생각하던 위기 관리 능력 최고 이런건 다 환상이였던거 아닐까요. 이제 일본의 바닥이 드러나는것 같아요.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마저 부족하다는데 진짜 헬기에서 떨어뜨려줘도 되겠구만 그것조차 해결을 못 해주고 있네요.23. 그게 부러운게지
'11.3.17 10:34 PM (125.182.xxx.42)한국 정치인들이 바라마지않는 자세가 바로 그거네요 . 시민들이 안따지고 가만히 죽어있는거.
얼마나 좋아요. 하라는대로 지들알아서 자빠져있는거 말입니다.
그러니 일본인 시민의식을 본받아라~~ 그렇게 떠들어 대는 거군요.24. 펜님
'11.3.17 10:36 PM (175.114.xxx.107)네, 저도 일본 상황 모릅니다. 다만 알지도 못하는 상황을 자기식대로 감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게다가 우리나라 일도 아닌데) 자신의 감정의 배설 외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뭐 .. 단순히 일본을 씹자는 게 이런 게시글과 댓글의 목적이라면 제가 잘못 찾아왔네요.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님은 저를 정부 찌라시 정도로 생각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현 상황 걱정하며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일본을 결코 좋아하지도 않구요.
더 이상의 댓글로 펜님을 자극해서 님의 인격을 드러내면 제게는 물론 님께도 이로울게 없겠네요. 다만 아무리 얼굴 모르는 사람들끼리의 소통(물론 펜님은 저 같은 사람과는 소통하고 계신다고 생각지도 않으실듯)이라고 하지만, 욕설을 듣자니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지는 않은 건 물론이거니와, 님이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현상황이 이렇게 사람들을 저질로 몰고가고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 이런 말 하면 또 어디서 가르치려 드느냐는 말이나 들으려나요 ^^
구차하게 더 쓰면 펜님의 걸레 무신 입만 아프실 테니 이만 사라지렵니다.. 님의 댓글에는 더 이상 반응하지 않을게요. 좋은 밤 되세요.25. ㅗㅗ
'11.3.17 10:40 PM (112.144.xxx.45)175/ 그냥 영원히 사라지면 안되겠니? ㅗㅗㅗ
26. 원전문제를
'11.3.17 10:49 PM (58.145.xxx.249)혼자 저러고있는것도 정말 이상해요..
저정도되면 미국이나 각국에 도움요청해야하는것아닌가요???
전력문제나, 하나못해 시멘트라도....
왜 저러고있는건지 진짜 이해못하겠어요.
그냥 저러다 터지고 사죄하고 끝날듯...............에휴27. 펜님
'11.3.17 10:54 PM (175.114.xxx.107)님 예상대로 다시 와서 묻습니다. 님께 사과드리려구요. 아래 게시글에 님이 다신 댓글도 잘 읽었구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셨고, 제가 먼저 틱틱거렸다고 하셨는데,
제 표현에서 무엇이 그리도 틱틱거리고 비아냥 거리는 것으로 느껴지셔서 제 댓글에 그렇게 반응하셨나요? 몰라서 정말로 묻는 것이니까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듣고 정중히 사과하고 물러가지요.
소설 운운한 건 원글님께 죄송합니다. 이건 비아냥 거린 거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펜님의 댓글에 답하면서 나름 예의를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시니 궁금하네요.28. ..
'11.3.17 10:55 PM (112.158.xxx.9)175.114.45.xxx
야 이 불쌍한 사람아.
걸레문, 초등학교 일기 등등 남을 깍아내리는 표현 쓰면 그 쓰는 순간 남에게 정신적인 타격을 주면서 뭔가 이긴것 같은 쾌감을 느끼나 본데요? ㅎㅎ
딱 인격이랑 머리에 든 지식 사이즈 나옵니다 ㅋㅋ
차라리 독한말을 하더라도 뭔가 이유가 타당하거나 귀를 귀울일만한 글이면 오히려 진짜 속상할텐데~
쥐뿔 아는것도 없는 무식한것이 뭐라도 튀고싶고 말만 함부러 하는게 얼마나 웃겨보이는지 본인은 알려나 ~ 키보드 앞에 자판 두두리며 한심한 몰골을 하고있는 니 인상이 다 보이거든요~
할일 없으면 발닦고 잠이나 쳐자라 ㅋㅋ29. 일본만 이상한게
'11.3.17 11:06 PM (124.195.xxx.67)아니라 댓글도 이상하네요
구호물자 전달 물론 쉽지 않겟죠
그런데
쓰나미의 재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이
다시 죽어갈 정도면
쉽지 않아서 못하나요?
못하는 걸 비난하는게 아니라
글을 쓰려면
이만 저만해서 못한다
를 먼저 쓰셔야지요
그건 쏙 빼놓고
초딩 수준이니 뭐니
그건 어른 댓글달기의 수준 맞습니까?
욕설을 들어서 기분 나쁜게 사람이시라면서
이유 쏙 빼놓은 빈정거림 듣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반기리오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은
일본 열도나 이곳에나 넘치나니.30. 걱정
'11.3.17 11:08 PM (118.91.xxx.104)원글보다 댓글의 전쟁이군요.
일단 위에 175.114.45.xxx님....
나중쓴 댓글은 나름 정중하게 쓰셨으나....맨처음에 단 댓글은 누가봐도 성의없고 원글을 무시하는 댓글이었지요. 다시한번 가서 읽어보세요.
원글이 정말 지식이 모자라서 잘못된 글이었다면...정확한 근거를 대며 반박하시면 될것을 초등학생 일기장 운운하면서...그야말로 개.무.시.하셨지요.
자세한 정황도 모르면서....이것도 님역시 정황 모르는것 마찬가지면서 무슨근거로 그리 개무시를 하시는지...?
참고로 원글 마지막에 일본 국민성에 대한 내용이 있긴하지만....저는 일본을 까기위한 의도가 아닌....정말 안타까운마음에서 일본의 현상황이 이해가 안가서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31. 네..
'11.3.17 11:12 PM (175.114.xxx.107)112.158.190.xxx 님이 이제 보니 원글이신것 같군요 -_- (이제 알아봤네요..--;;;_
위에 언급했지만 소설, 초등학교 운운한건 제가 원글님께 사과드립니다..댓글 삭제했구요.
펜님 댓글 기다리는 중인데 답이 없으시니 이만 자러 가야하나보네요..--32. 게다가
'11.3.18 6:01 AM (123.99.xxx.182)원글님 글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꾸욱~ 오죽답답하면 지도사가 abandoned라고 할까.. 정부도 도쿄전력도 무지 수상합니다
33. 다른
'11.3.18 10:19 AM (58.143.xxx.170)나라도 보통 다른 나라가 아니에요..
말그대로 7일이 됐는데도 이재민이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는 것은..
나라 전체가 아작난것도 아니요, 아이티같은 빈국도 아니요..
기술이 없는 것도, 돈이 없는 것도, 물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7일째인데도 저렇다는 것은..
잘 봐줘도 하루나 이틀이면 제대로 못 먹는게 이해하지만, 3일을 넘기는 것은 나라도 국민성도 굉장히 이상하다고밖에는..
남한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또 그 정서가 역으로 피해를 입었건 말건 그건 남의 사정이 되는 거죠..
안정적인 사회일 때는 더불어 살기 편한 사고체계가 위기의 상황에서는 극도의 이기적인 모습으로 발현되는...34. 그리고..
'11.3.18 10:22 AM (58.143.xxx.170)전형적인 위기상황에서의 일본 정부의 무능력인데, 그동안 그걸 외부가 눈치챌만한 사건이 없었던거죠.. 그 나라 국민이야 길들여져서 당연하게 받아들인거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오사카산만 봐도 알겠잖아요.. 소고기건부터, 구제역, 신종플루.. 뭐하나 빠릿하게 처리한게 있던가요..35. ...
'11.3.18 6:14 PM (121.133.xxx.147)일주일 지나도 시체 찾는 거랑 원전에다 물뿌리는 거랑 빼놓고
해논 게 암것도 없는 거 같은데
무슨 장관은 그새 폭삭 늙어 버리고..
우리 상식으로는 참 이해 안되는 일만 가득한 나라네요.
정말 옆에서 보기에도 속터지네.......
아직도 먹을게 없다는게 말이 되니?????36. 정말궁금해서
'11.3.18 9:22 PM (188.108.xxx.159)일본이 지방자치제가 발달해서 그런가요?
혹시 본인 지방이 문제 없으면 입다물어버리는 그런 건가 싶어서요.37. s
'11.3.18 9:54 PM (175.118.xxx.223)정말 이해가 안가요
멀쩡한 다른 지방이 많은데 ....
선진국인데........이재민이 돌아가시고...먹을것이 주먹밥밖에 없다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