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일본방사능문제로 저두 맘이 심란하더라구요..
만약 우리나라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저역시 아이들을 데리고 인근나라로 피신해야겠구나..
하다못해 안되면 아이들만이라도 어떻게 피신시켜야하겠구나 맘먹었는데,
요새 자게분위상은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한일이겠다 싶어요..
나라안에서는 방사능이 쏟아져나오고 다른나라에서는 입국금지시키고
바다를 떠다니다 죽어가겠구나 싶은게 영 맘이 씁쓸하더군요.
저 밑에 댓글중 재난, 재앙 영화보면 다른사람들 죽든 말든 나 살자고만 하는 사람들..
흥분하는 사람들이 젤 먼저 죽고 함께 살려고 노력하고 차분한 사람들이 끝까지 살더라는 글이 있던데
우리 같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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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보아요..
상생 조회수 : 271
작성일 : 2011-03-17 21:51:23
IP : 180.70.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1.3.17 9:55 PM (115.126.xxx.146)다같이 분노하고 천인공로한 사안이 생길 때마다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뒷짐 지고 있던 사람들이
뜻밖의 재앙이 자신에게 닥칠 때 화들짝 놀라서는
광분하는 일이 더러 있더군요...2. 나참
'11.3.17 10:10 PM (222.234.xxx.111)상생은 같이 하는거잖아요.
이건 짝사랑이예요.
그것도 아주 자존심 없는 짝사랑이요.
과거 식민지 731부대 위안부 강제징용 수탈 파괴는 차지하고
현대 6.25, 우리나가 그 많았던 재난들, imf, 태안사고 때 일본이 어떤 도움을 줬죠?3. 맞죠
'11.3.17 10:32 PM (121.147.xxx.151)짝사랑도
걷어차이면서 더 달라붙는 꼴이죠,
mf 때는 우리가 일본한테 손 내밀었는데
빌려주기 싫다고 차였드랬죠.
그래서 외환위기 톡톡히 치렀고
태안 사고때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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