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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습지 교사가 좋나요?

.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1-03-17 17:18:24
학습지 교사를 하려고 하는 데요..

열심히 일해 보고 싶어요..

82회원님들은 어떤 학습지 교사를 맘에 들고..

아이공부를 맡기고 싶나요?

학습지 교사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어떨때 학습지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끼나요?

이야기 부탁 드려요...
IP : 221.158.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5:29 PM (124.61.xxx.54)

    지역마다 많이 하는 학습지가 차이가 있어요.
    이왕이면 사시는 그 지역 아이들이 많이 하는 학습지회사로 가시는게 편해요.
    아무래도 모든 학습지 선생님들은 영업을 할수밖에 없으니까 동네에서 애들이 많이 하는 학습지하면 그만큼 홍보효과가 있어서 일하기가 편하지요.

  • 2. 전직
    '11.3.17 5:35 PM (59.27.xxx.200)

    눈높이 교사인대요. 10년전에. 그당시엔 대교 눈높이가 그래도 회원수는 가장 많았던것 같아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급여가 많겠지요. 그런데 학습지 회원의 만족도는 구몬이 더 많았던 기억이.
    그런데 저도 4년정도 했는데(남편 부도나서 30대 초반에...) 그당시 제가 아줌마고 신뢰를 해서인지 회원수가 정말 많았어요. 거의 밤 9시 ~ 10시 사이에 일이 끝난듯. 그당시에 250만원 정도
    벌었으니까요. 어머님들께 오래 하고 아이들한테 관심 많이 갖고 실력이 있음을 보여주시면
    잘 되실거예요. 의외로 학습지 교사가 너무 자주 빠껴서 싫어하는 분들 많았거든요.
    그리고 아이들 잘 챙겨주시면서, 혹시 주부시라면, 어머님들과 공감대 형성하는 대화도 도움이 되지요.

  • 3. ...
    '11.3.17 5:38 PM (183.103.xxx.96)

    내아이다 하고 가르쳐주시는분...

  • 4. //
    '11.3.17 5:40 PM (218.237.xxx.78)

    이거저거 해보라고 권하는 선생님 너무너무 싫어요.
    그리고 아이가 조금만 서툴러도 화내는분 너무 싫구요.
    그래서 학습지 다 그만 뒀어요

  • 5. .
    '11.3.17 5:41 PM (221.158.xxx.244)

    점 하나님. 전직님 감사합니다..

  • 6. .
    '11.3.17 5:43 PM (221.158.xxx.244)

    //님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가 서툴러도 화내는....

  • 7. 우리아이들..
    '11.3.17 6:43 PM (211.228.xxx.239)

    눈높이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한대요.선생님이 넘 좋대요.
    생긴거랑 다르시게 아이들한테 조근조근 무진장 다정하신가봐요. 저한테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냥 계속해요. 아~ 사교육비도 좀 아껴야하는데..우린 선생님이 바뀌는 날이 그만두는 날이에요.
    저희아이들 보니 잘 가르쳐주시고 학원강사처럼 다다다~ 하는 분 말고 질문을 해서 자기들 대답을 끝까지 들어주고 잘 이해해주는 분이 좋다고 대답합니다. 왜 좋으냐고 물으니..
    학습지교사 아무나 하는거 같아도 참 신경많이 써야겠다싶어요. 제 아이들만 봐도...

  • 8. ....
    '11.3.17 11:55 PM (218.50.xxx.130)

    오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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