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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말실수
.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1-03-17 16:58:03
IP : 58.127.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둘째
'11.3.17 5:00 PM (210.102.xxx.9)남자아이라 그런지 말이 좀 늦어요.
4살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발음이나 문장이 유창하지가 않은데...
제가
자기 형이랑 자기 몫으로 나눠서 먹을 걸 주면
형은 아무 반응 없는데
요 조그만한 애는
아주 사무적으로 그러나 발음은 오물오물거리며 그럽니다.
"고마워요"2. 말실수는 아니고..
'11.3.17 5:08 PM (125.131.xxx.60)지난 주 아이랑 같이 쇼핑몰 갔는데 여성복 모라도 매장 보더니, "엄마, 뭐라도 사라고 모라도인가봐" 했던 딸이 생각납니다. 50% 세일 중이어서 친정엄마 사드릴만한 게 있나 하고 둘러보고 있는데 옆에서 계속 "엄마, 그냥 모라도 사서 빨리 가자~ 모라도잖아~" 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려니 딸아, 네가 미취학 아동이면 귀엽구나 했을텐데, 넌 어엿한 초등 5학년이잖아! 싶더라구요.
3. ,,,
'11.3.17 5:23 PM (112.72.xxx.230)전 어떤님이 올려주신 얘기생각하면 웃음이 나와요
무거운거 들면 밑빠진다고하니 아이가
할머니 그럼 장미란은 밑이 12번도 더 빠졌겠네 하하하
정말 아이들 머리는 순수하고 재치번뜩여요4. ㅋㅋㅋ
'11.3.17 6:05 PM (222.117.xxx.34)귀신이 고칼로리 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5. 5살 울아들
'11.3.18 11:05 AM (116.41.xxx.232)재작년 3살때..kt광고를 참 좋아했어요..cf끝부분에 올래~kt!라면서 끝났거든요..그거 보면서 열심히 따라하더군요..올래~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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