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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기 얻어먹었던 사람인데..

쿠키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1-03-16 00:32:24

소양강 사건 마무리쯤  선착순 몇명 줄때 운좋게 줄서서 공짜로 먹었었거든요.

그전부터 맛있다는 소리는 들었으면서도 전 보기에 왠지 별로였거든요.

근데 무료선착순 당첨되서 먹었을때..정말 맛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사먹으려고 몇번 하려다가 제겐 너무 비싸서 그 이후로 다신 먹지 못했어요..]

카페 가입해서 몇번 사먹으려다가 인간적으로 참 비싸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긴,

그런 좋은 재주를 갖고 있으면서 왜 그런 사기를 했는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 좋은 레시피에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팔아도 충분할텐데.. 가격도 안착한 쿠키를 팔면서..

그 솜씨가 아깝기만 합니다.

탐욕이 부른 재앙이 아닐까 싶어요.

전 궁금해요..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했는지..

사기꾼이 갖기엔 정말 아까운 재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3.10.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6 12:43 AM (183.102.xxx.63)

    공짜라서 더 맛있었던 것 아니었을까요..ㅋ

  • 2. 공짜면
    '11.3.16 1:46 AM (58.76.xxx.157)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 ... 괜히 있는건 아닐거에요. 그리고 그 사건때 뭔가 해결했구나..라는 스스로의 뿌듯함이 더 쿠키맛을 맛있게느껴지게 하진 않았을까요?

  • 3. .
    '11.3.16 1:50 AM (222.239.xxx.168)

    쿠키 굽는거 별로 어려운게 아니예요. 다만 그걸로 돈 벌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죠. 아까운 재주라니까 하는 말입니다.

  • 4. 그러게요
    '11.3.16 6:53 AM (218.153.xxx.203)

    다른건 몰라도 쿠키는 조금만 신경쓰면 맛내는거 어렵지 않아요.. 큰 재주도 아닌듯..

  • 5. 친구가
    '11.3.16 10:38 AM (110.8.xxx.175)

    녹차..복분자등 쿠키 만들어줬는데 장말 맛있더라구요..사먹는것보다 훨.
    제빵기술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쿠키만드는건 쉽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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