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 갑니다~~^^

친정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1-03-15 21:04:08
이번 겨울 6,4,2살 꼬맹이들과 매일 씨름하고....
엄마 생신 핑계로
서울에서 큰 맘 먹고 부산 갑니다^^

내일 갈 일은 걱정이지만,,,
고생끝에 낙이 오는 걸아니
넘 내일이 기다려져요^^

저희 식구 5명 왕복비 계산하니...
기차비가 30만원......ㅠㅠ
엄마 아빠 용돈 40만원
이것저것 쓰고 하면
거의 백만원 쓰네요~~

돈생각 하면 한숨 쉬다가
그래도 오랜만에 친정 간다 생각하니
잠이 안 올 거 같아요~~

정말 이번에는 가면 조금 쉬다 오고 싶네요~~
저 오늘 기분 좋습니다^^
IP : 61.25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세명
    '11.3.15 9:31 PM (122.34.xxx.188)

    두 노인장만 사시다가 처음엔 왁자지껄해서 사람사는맛 나시겟지만
    너무 오래 잇지마시고 올라오세요
    힘들어하실겁니다 체력이 맘을 못 따라가주거든요

  • 2. 그러게요^^
    '11.3.15 9:37 PM (61.253.xxx.77)

    그래도 제가 큰딸이라 부모님이 조금 젊으셔서 다행이예요~~
    결혼 안한 여동생도 있는데...
    동생 결혼 할때 쯤이면
    부모님도 저희들 온다고 하면 오지마라고 하실수도 있겠네요^^

  • 3. ^^
    '11.3.15 10:05 PM (14.52.xxx.176)

    우와~ 좋으시겠어요.
    부모님들께서 얼마나 기다리고 계실까요~
    즐겁게 잘 놀다오세요.

  • 4. ,,,
    '11.3.15 10:27 PM (119.69.xxx.55)

    저희 언니는 부산사는데 친정집에 한번 오려면 차비며 엄마용돈이며 진짜 백만원 들더군요
    그래서 자주 오지도 못하고 1년에 한번 올까말까 해요
    올만의 친정 나들이니 즐겁게 놀다 오세요

  • 5. 잘 다녀오세요
    '11.3.16 12:26 AM (222.107.xxx.133)

    원글님의 설레임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이들 챙기려면 많이 힘드시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친정나들이가 되시길 바래요.

    제가 아이들 기를때 늘 기억하려고 했던말이 있었는데,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되는건 인내심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말이었답니다.
    소중한 시간들...아이들과 알콩달콩 늘 행복하시길.....*^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33 유통기한 3개월 지난 밀가루,,사용해도 될까요??ㅜㅜ 6 초보 2010/11/20 765
595632 아이 치과 다녀왔는데요..금액 문의.. 6 치과 2010/11/20 583
595631 어떻게 해야 될까요? 3 전학 2010/11/20 335
595630 어떤가요? 4 교회 초등부.. 2010/11/20 213
595629 치질있으셨던 분이나 있으신 분~ 13 윽.. 2010/11/20 1,484
595628 옥# 판매자의 태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부글부글 2010/11/20 609
595627 초록색코듀로이바지에 뭐입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15 괜히샀어요 .. 2010/11/20 1,152
595626 뭉뭉이가 수시로 스트레칭하는데요 6 뭉뭉이 2010/11/20 797
595625 자랑글?고민글? -_-a 아이패드가 생겼어요. 4 항상 공부... 2010/11/20 813
595624 꺅~~~ 시크릿가든 11 . 2010/11/20 2,296
595623 유아용 변기 추천해주세요~~ 10 여아 2010/11/20 831
595622 100만원 11 후후 2010/11/20 1,895
595621 비듬 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 두피가 뜯어져요 막 10 아앍!!!!.. 2010/11/20 1,456
595620 전세 가격 가지고 장난치는 부동산 아저씨 6 걱정 2010/11/20 1,608
595619 동탄에서대전까지 3 아침해 2010/11/20 380
595618 제발 아무곳에서나 책 읽어 주지 마세요. 53 지겨운교육열.. 2010/11/20 7,203
595617 아이 피부가 아주 얇게 벗겨져요. 왜 그럴까요? 3 ?? 2010/11/20 402
595616 초등 2학년때 전학하는 거 어때요? 5 . 2010/11/20 690
595615 제가 만드는 이유식이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6 고민 2010/11/20 584
595614 제 취향보시고 음악좀 추천해주세요. 1 브로콜리광 2010/11/20 279
595613 3인가족인데요.. 2 wmf압력솥.. 2010/11/20 349
595612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남편 17 스토커의처 2010/11/20 7,055
595611 불당까페좀 추천해주심 넘 감사할께요 13 불당 2010/11/20 1,566
595610 만 4돌되는 사내아이 눈 아래 다크써클이 심해요ㅜㅜ 9 다크써클 2010/11/20 885
595609 아이가 체능단에서 선생님한테 맞고왔어요.. 5 답답 2010/11/20 917
595608 용적율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1 구찮아 2010/11/20 488
595607 100%코코아는 건강에 좋을까요? 8 .. 2010/11/20 2,000
595606 최악건성 3 최악건성 2010/11/20 1,058
595605 대치동에 괜찮은 정형외과 좀 알려주세요.. 4 ,....... 2010/11/20 1,389
595604 선배 언니의 오빠상 11 조문 문의 2010/11/2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