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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하면서 자기옷 얼마나 사세요?
결혼3년차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1-03-15 20:33:17
결혼 3년차에 돌쟁이 아기 있어요
출산 전까진 옷에 관심많고 멋부리기 좋아했어요
주변에 엄마들 보면 아기태어나면서 아기 옷사고 자기껀 안사진다고 하는데
전 아기한테 내 시간 다쓰는데 내가 집에만 있다는게 억울한 맘이 들어요
신랑한테 섭섭한 맘생기면 막 쓰고 싶고 그래서 아기랑 놀아줘야는데도 쇼핑몰 구경을 하루종일 하고 있네요
지난달엔 일주일에 20만원어치 샀는데 막상 입어지지 않네요
젊은 얼굴 애기보면서 시간 다 간다는 생각이 드니 옷을 자꾸 사게 되네요
막상 입을 일이 없는 파인 드레스.. 왜 샀지 싶네요
다른 분들은 옷안사도 제어가 잘 되시는지 궁금해요
IP : 115.142.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3.15 8:40 PM (61.43.xxx.112)옷넘좋아해서 20대초중반엔 한달에 200은
썼었어요
넘쳐나는옷을보며 반성하며
20대후반부턴 정말괜찮은옷고르고골라
시즌별 1개 살까말까네요
절제하기 넘 힘들았는데
이젠 옷 욕심 싹 사라졌어요2. ,,
'11.3.15 9:15 PM (121.161.xxx.148)와우,,,200씩이나요?
그런용기가 부러웠네요3. .
'11.3.15 9:28 PM (220.87.xxx.37)저도 옷 정말 좋아해요. 한달에 몇 벌씩 사들여도 막상 해가 바뀌면 입을 옷이 없다라는 것이 늘 의문이지만요~ㅎㅎ
4. ```
'11.3.15 10:24 PM (116.37.xxx.130)싼걸로 여러종류사니까 질리고 입을일도 없고그래요
그래서 옷사는데 원칙을 세웠어요 하나를 사더라도 비싸고 질좋은걸로 사자...5. ...
'11.3.15 10:25 PM (211.176.xxx.112)결혼 8년차까지 속옷 말고 거의 산 기억이 없어요.
8년 지나니 입을 옷이 없어서 바지 두벌이랑 웃옷 서너벌 샀어요.6. .
'11.3.16 1:47 AM (112.153.xxx.114)적당한 범위 내에서 예쁘게 꾸미고 사세요
단 아이도 있고 하면 입기 힘든 드레스 같은거 구입하지 마시고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옷들로 요령껏 ..7. 123
'11.3.16 10:34 AM (123.213.xxx.104)외벌이 정말 저에게 투자 안하게 되네요.. 통장에 돈도 없구요.. ㅠㅠ
이제는 임신중이라 맞는 옷이 없어서 임부복을 사는데도 몇번이나 망설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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